같은 서울이구요..
태풍인데..시댁에 전화드려야할까요?...
안하고있자니 찝찝하고..신경 쓰이고..
하자니..이러저러이유들이 스치고........
해야하나요?
다들 하셨나요?같은 서울이신분들...
같은 서울이구요..
태풍인데..시댁에 전화드려야할까요?...
안하고있자니 찝찝하고..신경 쓰이고..
하자니..이러저러이유들이 스치고........
해야하나요?
다들 하셨나요?같은 서울이신분들...
전 어제 전화드렸네요...저흰 농사지으셔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걱정이 되면 전화 드리는것이죠.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남편분께 일단 시켜보세요. 부인분도 바꿔 달래서 한마디 더 하시구,
친정에도 하시구요..
전화 하세요
안하고 찜찜하게 시간 보내느니
외출하지 마시고 창가에서 떨어져 지내시라고
말씀드리세요
저희는 폭우만 와도 안부전화 드립니다
어제.오늘아침 두번했고 남편한테도 전화드리라고 했어요.
혼자 계시거든요..
젊은사람들도 무서운데 시골에 혼자 계시니 더 무서울실것 같아서요.
신경 쓰인다는거 자체가....
해야된다는 거예요...
하고나면 내맘도 편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서울이고 밍숭밍숭한 사이지만 걱정되서 전화 드렸어요. 나이드신 분들이니까
먼저 전화드려서 조심하시라 말씀드리세요.
이웃집들도 걱정되는 마당이잖아요.
전화하세요
잠깐 전화하고 마음 편한게 나아요
전 어제도 오늘도 전화드렸어요. 평소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전화하지만 이럴땐 오버해서 전화드리면
우리 며느리가 정말 우리를 생각하고 있구나 느낄실것 같아서요.
전 무슨날이나 이럴땐 집중해서 애교떤답니다. 이것만 잘해도 며느리 잘 들어왔다 말씀하세요^^
저도 오랫만에 전화했는데 제 목소리를 못알아들으신다는..--;;맘내킬땐 전화해요,,대신 기대는 접고 전화합니다....
남편이 평소에 아주 잘 챙겨서 (효도는 셀프를 몸소 실천중) 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찍 전화드렸어요.. 밤사이 별일없으셨냐구요
출근준비해야해서 서로 간단하게 인사만하고 끊었어요
저도 어제 전화드렸어요
연락드린지 좀 지난터라 핑계삼아 하고났더니
맘이 편해졌어요 밀린 숙제한기분이에요ㅜㅠ
전화자주안한다고 뭐라 하실줄 알았는데
기분좋게 전화받아주시더라구요
이런걸 물어봐야 할 사안인가요?
참 씁쓸한 상황이란 생각이 드네요
하면 욕먹을까요? 좀 먼저 전화주시면 안돼는건지...쩝.
댓글에 힘입어서 전화드렸네요!~
마음이 편안하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저 한번 하고 남편이 따로 또 한번 하고 아침에 다시 제가 한번 했어요.
서울은 아니고 난리났다는 제주 사시는데 어머니께서 오히려 쿨 하게 소식 없으면 잘 있는줄 알라고 하시네요. 전화 드리고 나면 고민이 사라져서 맘 편하실 거에요.
원글님이 망설이는 데 이유 있을 꺼고 그동안 사연도 있겠지만, 건수 있을 때 그냥 한번 하고 전화에 대해서는 잊어버리세요.
저는 걱정이 되어서 양쪽집에 다 전화 했었어요..
당연히 전화 드려야지요
묻기전에 어제부터 연락 드리는게 맞는것 같아요
같은 서울이지만 어제 저녁에 아버님 어머님 각각 전화따로 드렸어요.
절 예뻐하시지 않아 신호 갈때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했지만
하고 나니 맘이 편하네요... ^^;
저도 이글보고 용기내서 전화했어요..전화한통하는게 왜이렇게 심장이 벌렁거릴정도로 어려운 걸까요
어머님 예상대로 싸하셨지만 그래도 맘은 편하네요..에효..
저도 고민하다가 전화했는데 하고나니 맘이 편하더라구요. 후딱 하세요~
안부전화하는데 뭘 그리 재십니까?
저희는 어제 오늘 아버님 어머님 번갈아 전화 주셨어요
어디 나가지말고 운전 절대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구요
전화 안주셨음 제가 했을거 같아요
안부전환데 어려워말고 하세요
하면좋은거에요. 어제 전화드렸는데 어머님이 고맙다하셔서 오히려 죄송했어요.
어차피 이따 제사 지내러 가야 해서 전화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이 글 읽고 그냥 전화 드렸네요
전화란게 하기전에는 할까 말까 그러다가도 하고 나면 참 개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