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나절 하늘만 어둡고 조용해서 아무일 없는게
아닌가 했더니 이제 조금씩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휘이익 스쳐가는 소리도 들리고... 무섭네요.
대강 신문지는 붙여놓았는데 이런 돌풍이면 얇은 유리가
버티기 어려울것같아서 유리옆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합니다.
이번 바람이 심상치 않아요. 모두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여기는 서울 남쪽입니다.
아침나절 하늘만 어둡고 조용해서 아무일 없는게
아닌가 했더니 이제 조금씩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휘이익 스쳐가는 소리도 들리고... 무섭네요.
대강 신문지는 붙여놓았는데 이런 돌풍이면 얇은 유리가
버티기 어려울것같아서 유리옆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합니다.
이번 바람이 심상치 않아요. 모두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여기는 서울 남쪽입니다.
분당인데요 드뎌 시작되나봐요
지금 비 떨어지고 창문 덜컹거리기 시작하네요
2시에나 수도권 지나간다했는데
벌써 이러니 2시땐 정말ㅠㅠㅠㅠ
강남 끝자락..오전 7시반만해도 조용했는데, 이제 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했네요.
나무가 많이 흔들리는 수준..
신문지에 물 뿌려놓은 것이 금방 말라서 다시 뿌려놓고 왔어요. 오늘 오후 2-3시가
가장 위험한 시간이라고 하는데 무섭네요. 조용히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