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흥 인데요..지금 이곳 장난 아니에요..

전남 고흥 조회수 : 6,338
작성일 : 2012-08-28 03:05:00
전남 고흥이구요..
저는 아파트 10층에 거주중인데..
지금 강풍에 폭우에..
엄청나요..
낼 아침 상황이 걱정이에요..
잠이 안오네요..바람소리땜에..
다행히 정전이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심각해요..
아파트가 흔들리는 상황에..

문밖상황보려고 해도 복도식아파트라문렬 엄두도 안나고.
무서워요..

IP : 211.246.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뤠00
    '12.8.28 3:15 AM (1.177.xxx.54)

    그쵸? 저도 보통은 태풍 신경안썼는데..고층에 살때 아파트 흔들리는 경험한번하고나니.그이후부터는 태풍이 좀 강하다 하면 가슴을 쓸어내려요
    지금은 고층이 아닌데도 말이죠
    피해를 한번이라도 입은 사람이라면 태풍올때마다 이럴것 같아요.
    아파트가 흔들리는 느낌.진짜 무섭잖아요..ㅠㅠ

  • 2. 인천
    '12.8.28 3:16 AM (183.91.xxx.20)

    바람 약간씩불고 비가 후두둑 떨어져요

  • 3. 아파트가 흔들린다니
    '12.8.28 3:16 AM (39.113.xxx.137)

    글만 봐도 무섭네요. 아직 제주도도 도착 안한거 같은데...
    우째요 ㅠ

  • 4. 전남 고흥
    '12.8.28 3:18 AM (211.246.xxx.141)

    네..바닷가에 근접한 아파트인데요..
    태풍 매미때 엄청나게 피해 입었던 곳이에요.
    매미때는 배란다 문 닫고 커텐치고 있어서 별로 실감하지 못했는데..바같상황이 그리 심각한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비바람소리가 오늘 만큼을 들리지 않았어서 ㅠㅠ
    그때보다 바람소리가 더 많이 나네요..

  • 5. 전남 고흥
    '12.8.28 3:20 AM (211.246.xxx.141)

    저는 낼 거금대교를 지나 출근을 해야되는 상황인데 아까 퇴근때도 승용차가 휘청거렸는데 지금처럼 비바람 불면 무서워서 가리 못건널듯 싶어요..

  • 6. 전남 고흥
    '12.8.28 3:21 AM (211.246.xxx.141)

    가리가 아니라 다리

  • 7. 고뤠00
    '12.8.28 3:24 AM (1.177.xxx.54)

    아놔.저 방금 베티들어가서 제주사람들 실황으로 상황 적은거 봤는데
    진짜 장난아니던데요?
    글만 보는데 공포감 엄습..ㅠㅠㅠ
    저 이제 자러갈래요.
    이러다 날샐듯..ㅠㅠ

  • 8. ...
    '12.8.28 3:39 AM (218.146.xxx.146)

    제주와 전남분들은 지금 전쟁터가 따로 없다고 하시네요

  • 9. 점셋 님
    '12.8.28 4:05 AM (223.62.xxx.78)

    서울 어디신가요? 여기 송파는 조용해요..

  • 10. 저런
    '12.8.28 5:04 AM (116.36.xxx.181)

    원글님 그냥 낼 하루 휴가 내세요
    퇴근길에도 차 흔들렸담서 어쩌실려고요

  • 11. 풋풋
    '12.8.28 5:38 AM (115.136.xxx.24)

    경기남부인데,, 벌써 바람이 꽤 부네요..
    아직 태풍은 제주도 근처에 있다는데 벌써 바람이 이렇게.. ㄷ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86 외국인 상사 처음 만날때. 도와주세요 1 혀꼬인기린 2012/10/03 1,199
159585 명절에 부추전 꼭 해야하나요? 23 궁금 2012/10/03 4,778
159584 무료 보긴줄 알고 가입했다가 덜컥 유료가입 5 도와주세요 2012/10/03 1,095
159583 <문재인, 비서실은 親盧 중심으로> 18 미쳤네 2012/10/03 1,788
159582 노벨상 수상자도 표기 오류있네요..ㅋㅋ .. 2012/10/03 716
159581 동서, 차라리 오지마. 17 ... 2012/10/03 15,937
159580 대학생 딸아이가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요. 21 핸드폰 2012/10/03 3,492
159579 이번 추석에 너무 친척분들에게 노처녀딸 결혼한다고 소문내서 민.. 8 노처녀탈출 2012/10/03 3,178
159578 새누리 현영희씨 불구속되는걸 보니 하지원씨도 6 죄가분명 2012/10/03 2,138
159577 이사중인데 짐들에 상처가 많이났어요 어찌해야할지.. 2 속상 2012/10/03 1,177
159576 이런질문 이상하지만, 전업이신 분들은 이혼후에 혼자설 능력이 충.. 28 .. 2012/10/03 8,726
159575 불산의 위험성 1 2012/10/03 2,663
159574 김수영씨라는 용감한 여성의 얘기가 다 100% 사실인가요? 7 지금 방송하.. 2012/10/03 5,224
159573 문재인 "박근혜, 과거사 사과 이후 실천 노력 있어야&.. 세우실 2012/10/03 953
159572 창업결정 전,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네요ㅠ 19 잠을 못자요.. 2012/10/03 4,327
159571 이런 남편의 속마음이 뭘까요 ㅠㅠ 11 40 중반 2012/10/03 3,612
159570 서울랜드 3 2012/10/03 1,025
159569 저희 부모님이 항~상 골수여당이셨는데.. 5 조언부탁 2012/10/03 2,046
159568 닭발 고는 냄새 땜에 죽겠는데 아이들이 입맛 다시고 있어요 ㅋ 6 ***** 2012/10/03 2,506
159567 14k를 18k로 속아서 구입한 것 같아요. 6 흠.. 2012/10/03 2,976
159566 딸랑 조기한마리 글 보신 분들이요. 70 다들 진심?.. 2012/10/03 15,184
159565 싸이 강제로 추방하자네요 3 강제출국 2012/10/03 3,897
159564 거위털 이불 바스락하는 소리가 10 거슬려요 2012/10/03 2,417
159563 아버지가 머리를 다치신 후에 계속 잠을 주무시지 않네요(24시간.. 막막합니다... 2012/10/03 1,203
159562 정말 궁금한데 제사는 왜 지내는 건가요? 10 aa 2012/10/03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