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흥 인데요..지금 이곳 장난 아니에요..

전남 고흥 조회수 : 6,192
작성일 : 2012-08-28 03:05:00
전남 고흥이구요..
저는 아파트 10층에 거주중인데..
지금 강풍에 폭우에..
엄청나요..
낼 아침 상황이 걱정이에요..
잠이 안오네요..바람소리땜에..
다행히 정전이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심각해요..
아파트가 흔들리는 상황에..

문밖상황보려고 해도 복도식아파트라문렬 엄두도 안나고.
무서워요..

IP : 211.246.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뤠00
    '12.8.28 3:15 AM (1.177.xxx.54)

    그쵸? 저도 보통은 태풍 신경안썼는데..고층에 살때 아파트 흔들리는 경험한번하고나니.그이후부터는 태풍이 좀 강하다 하면 가슴을 쓸어내려요
    지금은 고층이 아닌데도 말이죠
    피해를 한번이라도 입은 사람이라면 태풍올때마다 이럴것 같아요.
    아파트가 흔들리는 느낌.진짜 무섭잖아요..ㅠㅠ

  • 2. 인천
    '12.8.28 3:16 AM (183.91.xxx.20)

    바람 약간씩불고 비가 후두둑 떨어져요

  • 3. 아파트가 흔들린다니
    '12.8.28 3:16 AM (39.113.xxx.137)

    글만 봐도 무섭네요. 아직 제주도도 도착 안한거 같은데...
    우째요 ㅠ

  • 4. 전남 고흥
    '12.8.28 3:18 AM (211.246.xxx.141)

    네..바닷가에 근접한 아파트인데요..
    태풍 매미때 엄청나게 피해 입었던 곳이에요.
    매미때는 배란다 문 닫고 커텐치고 있어서 별로 실감하지 못했는데..바같상황이 그리 심각한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비바람소리가 오늘 만큼을 들리지 않았어서 ㅠㅠ
    그때보다 바람소리가 더 많이 나네요..

  • 5. 전남 고흥
    '12.8.28 3:20 AM (211.246.xxx.141)

    저는 낼 거금대교를 지나 출근을 해야되는 상황인데 아까 퇴근때도 승용차가 휘청거렸는데 지금처럼 비바람 불면 무서워서 가리 못건널듯 싶어요..

  • 6. 전남 고흥
    '12.8.28 3:21 AM (211.246.xxx.141)

    가리가 아니라 다리

  • 7. 고뤠00
    '12.8.28 3:24 AM (1.177.xxx.54)

    아놔.저 방금 베티들어가서 제주사람들 실황으로 상황 적은거 봤는데
    진짜 장난아니던데요?
    글만 보는데 공포감 엄습..ㅠㅠㅠ
    저 이제 자러갈래요.
    이러다 날샐듯..ㅠㅠ

  • 8. ...
    '12.8.28 3:39 AM (218.146.xxx.146)

    제주와 전남분들은 지금 전쟁터가 따로 없다고 하시네요

  • 9. 점셋 님
    '12.8.28 4:05 AM (223.62.xxx.78)

    서울 어디신가요? 여기 송파는 조용해요..

  • 10. 저런
    '12.8.28 5:04 AM (116.36.xxx.181)

    원글님 그냥 낼 하루 휴가 내세요
    퇴근길에도 차 흔들렸담서 어쩌실려고요

  • 11. 풋풋
    '12.8.28 5:38 AM (115.136.xxx.24)

    경기남부인데,, 벌써 바람이 꽤 부네요..
    아직 태풍은 제주도 근처에 있다는데 벌써 바람이 이렇게.. ㄷ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85 아이패드 액정 깨진 위에 필름 붙여 써도 될까요? 3 아 내돈 ㅜ.. 2012/09/07 1,642
149384 지금속초가고있는데... 5 속초 2012/09/07 1,297
149383 퇴직후 금은방 5 은행잎 2012/09/07 2,244
149382 1년된 실온보관 양주 먹어도 되나요? 4 쥬디 아보트.. 2012/09/07 4,255
149381 선택의 기로 1 진심으로 2012/09/07 1,234
149380 명절되가니 슬그머니 카톡으로 동서가 왔다갔네요. 60 ... 2012/09/07 19,683
149379 어제 3편의 꿈을 꾸었는데요~ 궁금 2012/09/07 779
149378 스마트폰요금제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9/07 1,173
149377 오래오래 기억나는 신기한 꿈 몽몽 2012/09/07 1,099
149376 집보러 올 때 2 세입자는 뭔.. 2012/09/07 2,291
149375 고쇼가 기다려지다니..이런! 6 고쇼 2012/09/07 2,535
149374 서인국 땜시 아무것도 몬하겠네요. 후덜덜..... 16 윤제야..... 2012/09/07 3,984
149373 일산에 사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7 일산으로 이.. 2012/09/07 3,010
149372 운현초,재동초,교동초 같은 종로구 학교 보내는 분 계신가요? 1 고민맘 2012/09/07 2,166
149371 피에타는 cgv에서 상영안하나요? 3 .. 2012/09/07 2,155
149370 모르는 사람이 카톡 보낼수 있어요? 5 카톡 2012/09/07 22,770
149369 철수 삼각관계 아니었어요? 4 .... 2012/09/07 1,742
149368 먹을때 소리내서 먹는다는데요. 26 먹을때 2012/09/07 4,490
149367 여성비하는 82쿡에서 하면 안되는거 맞죠? 근데 이 여자는 좀 .. 4 호박덩쿨 2012/09/07 1,428
149366 불씨 당긴 안철수…불법사찰 논란 다시 타오를까 세우실 2012/09/07 972
149365 박근혜 "개인 대화를 이렇게 확대해석, 이해 안가" 23 징글징글 2012/09/07 2,904
149364 오랜만에 애들 시켜줄려구요. 7 피자 2012/09/07 1,571
149363 응답하라 1997과 골든타임의 사투리 20 네이티브스피.. 2012/09/07 4,170
149362 역시나 조중동, ‘朴캠프의 협박’ 축소하고 물타고 1 샬랄라 2012/09/07 1,231
149361 쇼파 보통 구입하시면 사용기간이 어느정도 인가요? 화가납니다... 2012/09/07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