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왜 예측만 난무하고 정작 피해 소식은 없는거죠?
고요해요
이상합니다
걱정되서 지금까지 속보보고 있는데
과거 태풍피해상황
앞으로 강수량 풍속예상만 나오고
현재 제주도 근방 지나고 있다는데
왜
왜 현재상황에서의 피해상황은 보도자체가 없는걸까요
2002년
제주도 갔다가 태풍 루사를 경험하고
태풍의 무서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걱정 많이 했는데
대체 오긴오는걸까요
1. ㄹㄹ
'12.8.28 2:34 AM (180.68.xxx.122)제주도는 이미 난리 중이던데요.거기 계신분하고 통화 했는데 배가 길위에 있대요 .취재 자체도 쉽지는 않은듯하고.
정전된곳도 나오고
아까 바닷가 호텔에서 찍은 영상보니 파도가 장난아니에요2. 원글
'12.8.28 2:35 AM (119.192.xxx.33)근데 왜 티비에는 일언반구 없는걸까요???
이상해요3. ㅇㅇ
'12.8.28 2:35 AM (175.114.xxx.204)티비 뉴스속보에 나오네요. 뭐 일부러 감추겠어요?
4. 콩콩이큰언니
'12.8.28 2:37 AM (219.255.xxx.208)저도 서울인데 방금 전에 돌풍처럼 지나가면서 어떤집 옥상에서 뭔가 무거운 것이 빠악 소리를 내면서 끌려가는 소리가 났는데 조용하시다니....서울이 넓긴 한가보네요.
저희집은 심상찮게 바람이 부는게 느껴지는데요...5. --
'12.8.28 2:37 AM (183.96.xxx.217)이런 글 좀 그렇네요.
아까는 피해가 심하지도 않은데 뉴스에서 심각하게 방송한다고 이상하단식으로 글 올리는 분도 계시고..
아직 태풍 영향권에 들지 않아서 그러겠죠. 그리고 피해소식 없으면 다행인거지 그게 이상할거라도 되나요.6. ..
'12.8.28 2:37 AM (39.121.xxx.154)지금 새벽인데 피해상황이 얼마나 잡히겠어요?
내일 되어봐야알겠죠.7. 제주도
'12.8.28 2:38 AM (222.101.xxx.38)내일 아침 되면 초토화되어 있을 듯요.. 비 바람이 너무 심해서 취재도 포기한 듯 싶어요
벼락도 친다고 하는데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취재하는 게 무모한거죠..
지금 주택에 유리창 휜다고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 한 둘이 아니에요..8. 그냥
'12.8.28 2:38 AM (114.204.xxx.193)서울권역은 낼 오후가 피크죠, 지난후에`
9. 그리고
'12.8.28 2:38 AM (39.121.xxx.154)준비대처 잘해서 피해없으면 좋은거지
피해가 없어서 섭섭하세요?
뉘앙스는 그 뉘앙스네요.10. ...
'12.8.28 2:39 AM (61.105.xxx.178)기자들이 목숨걸고 취재할 필요는 없겠죠... 설마 그걸 바라시는건 아니시겠죠?
11. ..
'12.8.28 2:40 AM (211.246.xxx.242)여기 남해쪽인데요
저 지금 잠못자요
비바람 정말 무섭게 불고요
무사히지나가길 바래요
창에 뭐라고 하신분들 잘한듯싶어요
그리고 윗쪽 고요하다고 하시는분들
지금 태풍이 남쪽도 안지나간듯하네요
시시하다고 하시지말고 준비단단히하세요12. 억척엄마
'12.8.28 2:40 AM (211.246.xxx.90)서울은 오후에나 올라간다던데.. 지금은 푹 주무셔도 될듯..
태풍도 좀 약해졌다네요13. 아..
'12.8.28 2:40 AM (119.192.xxx.33)그렇군요
전 상황이 속속 올라올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궁금한거예요
이전보다는
요즘 스맛폰이랑
인터넷으로 정보가 많이 빠른데...
새벽이라 그런가봐요..14. 고뤠00
'12.8.28 2:42 AM (1.177.xxx.54)정전이 너무 나가서요
인터넷에 글도 많이 못올리나보더라구요
거의 70프로 가까이 정전이라던데..
내일 아침 피해상황 나올겁니다.15. 어머
'12.8.28 2:43 AM (112.168.xxx.247)정말요? 정전이 많이 나서 그런거에요????????????
16. ..
'12.8.28 2:45 AM (119.202.xxx.82)여긴 경북 내륙인데요 더워서 창 열어놓고 있다 깜짝 놀랐어요. 순식간에 바람 세기가 달라지는군요. 지금 고요하다해서 방심하지 마세요.
17. ㅇㅇ
'12.8.28 2:46 AM (180.68.xxx.122)트위터에 올라온 사진보니 제주도인데 신문에 테이프 했는데도 창문이 유리만 깨지는게 아니라 창틀까지 떨어지네요..119부른지 한시간이 지나도 안오고 있대요..
18. .....
'12.8.28 2:46 AM (121.146.xxx.105)그냥 질문성 글이구만 참 까칠한 사람들 많네요
으...
평소 개그프로그램도 진지하게 팔짱끼고 볼 사람들
저런 사람들 위트는 있을까...19. 고뤠00
'12.8.28 2:47 AM (1.177.xxx.54)4만여가구가 정전이라고 뜨네요.
기사가 마구잡이라...암튼 제가 본건 4만가구20. 콩콩이큰언니
'12.8.28 2:47 AM (219.255.xxx.208)저희집은 갑자기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왜 다른 동네 사는 사람들은 조용하다는데...하고 기상청 들어가보니...강서구 화곡동 9m/s ....
역시 인천하고 가깝고 강도 가깝고 그래서 그런가요.
벌써 이러면 전 잠을 다잤네요...
아..제발 피해가 적기를.....21. 지금
'12.8.28 2:48 AM (119.192.xxx.33)Kbs1 뉴스특보랑
네이버 뉴스 보고 있어요..
제주 남서쪽 부근까지 왔다고 하네요..
저도 한국사람인데 왜 제가 태풍피해가 많길 바라겠어요 ㅠㅠ
오해하지 마세요..ㅠㅠ
앗..
지금 Kbs에서 제주상황 나오네요22. ..
'12.8.28 2:48 AM (39.121.xxx.154)위트는 이럴때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장난이예요?
위트로 받아넘기게?
어떤 사람들에겐 생명이 위험한 상황일 수도 있어요.23. 그러니깐
'12.8.28 2:49 AM (175.212.xxx.31)물타기용으로 이용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지금 현재 상황인지
지난 태풍피해 상황인지 헷갈리게 화면을 보여주고 있네요
언론장악의 힘?24. 홈풀맘
'12.8.28 2:49 AM (211.246.xxx.143)daum날씨톡 들어가보세요..제주 난리랍니다...
25. .....
'12.8.28 2:49 AM (121.146.xxx.105)누가 장난 아니래요?
이글이 질문성 글이지 뭘 오버하나요?26. 고뤠00
'12.8.28 2:49 AM (1.177.xxx.54)근데 아직 제주도에 머물러 있어요.
한반도에 피해가 날려면 아직 한참 남았어요
서울은 많이 기다려야 하니 그만큼 조급증이나겠지만.
어쨌든 내일 지나면 다 끝나있을건데..피해가 작길 바랍니다.27. 네
'12.8.28 2:50 AM (112.168.xxx.247)저도 kbs 보고 있는데 .. 이제서야 제대로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28. .....
'12.8.28 2:50 AM (121.146.xxx.105)저기서 위트를 또 그렇게 받아들이는거 보니 이해력도 딸리는가 보네요
29. kbs
'12.8.28 2:51 AM (222.101.xxx.38)뉴스 특보에 제주도 상황,,기자가 비맞고 바람 맞으며 소식 전하네요..그런데 정전 소식만
전할뿐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집계가 안 되고 있는 듯 해요,, 암튼 기자가 우비쓰고
열심히 뉴스 전하는데 보기가 안쓰럽네요30. 바람
'12.8.28 2:54 AM (211.106.xxx.243)역대 기록적이라는 다른 태풍불때도 우리집은 잠잠하고 남의나라 얘기같고 그랳거든요 (최근 태풍들은 좀 달랐지만요 곤파스때는 바람소리만으로도 무섭고 복도나가면 짱돌이라도 날라올듯이 굉장했어요) 이번에 언론에서 요란하게 겁을 주고 난리치니까 이번만큼은 다들 주시하는건 맞는듯합니다 '그래? 얼마나 강한데 그러는지 한번보자'.., '그정도는 아닌거같은데 누가 조장하나?'.. 싶은가봐요들 자기동네는 잠잠하다고 오바라고 단정짓지않나 다른태풍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아무리 콧딱지만한 나라여도 다 똑같이 체감할수는없죠 그나저나 이번 태풍은 생각보다 빨리 누구러들수도있을거같아요
저도 신문지나 테잎붙이고싶은데 오바일까싶어서 안하고있는데 머뭇대다가 창이라도 터지면 정말 짜증지대로일거같아요31. ..
'12.8.28 2:55 AM (58.234.xxx.212)아까 날씨보니까 태풍이 제주도에 아직 도착도 안했더만요 백몇킬로 근방까지 올라왔대요
32. 원글이
'12.8.28 2:56 AM (119.192.xxx.33)오해들 마세요 ㅠㅜ
제가 보고있는건 티비 뉴스속보인데 Kbs1
이.글을 쓸때만 해도
현재피해상황에대한 소식이 없엇어요
그래서 궁금해서 올린건데
댓글쓰면서보니
그때 처음으로 제주상황을 리포터가 전해주더라구요33. 곰3마리제주에
'12.8.28 2:57 AM (121.189.xxx.108)제주에요
아마도 취재자체가 어려울 거에요
지금 밖에 나가는 거 자체를 상상도 못해요
저희도 불 깜빡이면서 들어갔다나갔다하고...
인타넷도 연결안되다가 되고...
동영상 찍을 엄두가 안나요..
베란다를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창문을 열 생각조차도 못해요
너무 무서워요...
세 시면 잠잠해진다는데 더 난리에요
제발 빨리 아침이 오고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신문지 분무기로 적시다가 굳은 살 생겼어요 ㅜㅜ34. 2002년도
'12.8.28 2:59 AM (119.192.xxx.33)제주에 머물었는데
함덕부근
커다란 멍멍이가 바람에 날아가는걸 봤어요
문을 닫았는데도
이중창 문틈으로 비가 막들어오더라구요
전 서울사람이지만
정말 제주..태풍이 무섭다는걸 알았어요
큰 피해 없기를 바라는 맘뿐이네요 ㅠㅠ35. --
'12.8.28 3:03 AM (183.96.xxx.217)오바는 누가하는지 모르겠네. 본인이 더하고 있구만.
위트 넘치게 많으니 남걱정마세요 ^ ^36. 곰세마리님!
'12.8.28 3:08 AM (116.123.xxx.134)지금제주라하시니 무서우시겠어요.
오늘밤무사무탈하게지나가시고 수시로댓글남겨주에요37. .....
'12.8.28 3:12 AM (121.146.xxx.105)ㅎㅎㅎ
제목만 보고 발끈해서 들어와서
내용은 대충 훓고 악플 다다다
지겹다 지겨워 나도 한국인이지만 저런 한국인이 없어져야 나라가 삽니다 ^^38. ---
'12.8.28 3:17 AM (183.96.xxx.217)ㅋㅋㅋ 누가 없어져야 할 인간인지 모르겠네.
님부터 좀 없어져버리세요 ^^=39. .....
'12.8.28 3:24 AM (121.146.xxx.105)--- 원글님에게 사과하시죠?
질문하는 글에 이정도로 까칠했으면 사과할때도 된거 아닌가요?40. .....
'12.8.28 3:27 AM (121.146.xxx.105)원글님이 그냥 궁금해서 글 올렸다고 하잖아요
무안 줬으면 사과 정도는 하셔야죠41. 호들갑
'12.8.28 3:43 AM (99.108.xxx.49)진짜..82 대단해요,,며칠전부터 신문지를 붙이라니 마라느니..
태풍이 처음도 아니고 ..하눅ㄱ이 여름,가을 매년 태풍권에 드는 곳이고
침수나 정전도 빈번한 곳인데..뭔 호들갑..
어릴 땐..온 동네가 범람한 강으로 침수되기도 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미국인데요..저 사는 곳은 겨울에 winter strom이라고 비,바람 동반한 폭풍이 옵니다.
정전도 있고..그래도 그런 것 보도해 주는 채녈만 있지 다들 자기 일 묵묵히 하면서 살고요..
심지어 아이들 학교도 교육구가 다르면 교육감?이나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하던지 하죠..
고등아이는 안갔는데 동생인 중딩은 갔어요..지난 해..
(같은 집에 사는 형제지만 오더가 다르면 따라야 겠죠??)
암튼 호들갑이 정신까지 혼미하게 하네요..여기42. .....
'12.8.28 4:22 AM (121.146.xxx.105)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악플부터 던지고 사과도 안하고 가는건가
하긴 섣불리 악플부터 던지는 사람들이 그런 양심이라도 있을런지43. .....
'12.8.28 5:05 AM (121.146.xxx.105)그래도 끝까지 글에 살붙여 읽는분들 나오시네
도대체 본문에는 물어본것 밖에 없는데 완전 멍충이로 만들어버리고
생각 없는 사람 만들어버리네
재미있게 느껴지니 어떠니 하는건 도대체 저 글에서 뭐를 발견했길래
그렇게까지 삐딱한가요?44. .....
'12.8.28 5:07 AM (121.146.xxx.105)왜 확장해서 읽는건지
본문 다시 읽어보세요
뭐가 문젠데요?
확장 좀 그만하세요45. ㅇㅇ
'12.8.28 5:07 AM (117.111.xxx.196)외국에 사는사람이 호들갑이라 훈수드는거 보니 너님께서 제주도 한번 와서 겪어보고 저런소리 하라고 하고싶네요..자기가 지금 안당하고 있으니 천하태평인글이 읽고 싶겠죠.참나
46. ..
'12.8.28 6:13 AM (117.53.xxx.131)궁금하다니 별로 안타까움보다는 강건너 불구경 느낌이 살짝 납니다.
47. ..
'12.8.28 6:18 AM (117.53.xxx.131)제주에 가족이 있다면 걱정되고 노심초사 피해없기를 바라지 왜 피해소식 보도 안하는지 궁금하다고는 안할거 같아요.
48. //
'12.8.28 10:03 AM (61.101.xxx.62)피해 집계와 현장보도가 평상시의 뉴스나 운동경기처럼 생방송일 수는 없잖아요. 누군가 카메라 기자가 가서 찍어야 하는데 거기까지 접근도 어렵고 도로 통제도 많고.
49. ...
'12.8.28 10:17 AM (220.73.xxx.129)취재상황이 안되니 안나왔던거겠죠. 보통 태풍은 태풍이 지나간 후에 상황 보도하지 않나요?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될것을....
50. 머리 좀 굴리고 사세요.
'12.8.28 11:19 AM (203.236.xxx.21)솔직히 음모론 생각하죠?
지금 이시각 여기저기 나무 쓰러진 사진들
창문깨졌고 정전된 사람들 글 많아요.51. 청순한 뇌
'12.8.28 11:31 AM (116.41.xxx.41)이런 글이야 말로 이번 태풍에 왜 안 쓸어가나 모르겠네요..머릴 이따구로 쓰니..안 되는거 아닙니까..
52. 원글이
'12.8.28 11:43 AM (211.234.xxx.23)원글이입니다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82에 글 올려
상처입는거 한두번 아니지만
이건 좀 속상합니다
이 글은요
오늘 새벽에 올린거구요
글 올링때만 해도53. ///
'12.8.28 12:32 PM (175.123.xxx.151)님이 이해하세요. 이상한 사람들 정말많은듯. 다들 뭔가 지구 종말 기다리는 광신도들처럼 그러고있음; 저도 뉴스 각 지역별 CCTV보면 별로 이렇게까지 난리 법썩을 피워야 하나 할 정도로 멀쩡하던데...
54. 원글이
'12.8.28 12:39 PM (119.192.xxx.33)현재상황에대한 보도가 전혀 없었어요
피해가 많기를.기다리는게 아니라
현재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고 답답했을 뿐인데.. 참55. ///
'12.8.28 12:42 PM (175.123.xxx.151)너무 신기한거는 같은 지역인데도 자기집은 나무뽑히고 문 날라갔다 난린데 제가 있는쪽은 너무 조용~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해봐도 조용~ 주변에 그런일 있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인터넷에서만 왜이렇게 난린지; 한반도가 그렇게 넓었습니까? 뭔 호주 반만한 크기 태풍이라더니?
56. 원래 그래요
'12.8.28 6:16 PM (221.142.xxx.65) - 삭제된댓글서울이 사단나야 특보지.지방 피해는 조금 나오다 조용해 집니다
올해 시끄럽다고 과잉이다 그러는데
다 작년에 서울 피해봐서 그런거예요
재난때마다 지방사람들은 열 받지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