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 불닭볶음면 드셔보셨나요?

맛있당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12-08-28 02:25:41

저도 매운거 좀 먹는 사람인데 ...

시중에 나온 라면류중 가장 매운게 아닐까 싶네요

간짬뽕이랑 비스무레한 맛인데... 이게 더 맵고 맛있어요! 제 입엔

마트에서 어느 아짐이 달랑 요거 하나 계산하러 가는거 보고 호기심에 사봤는데

알고 보니 신상이 아니더라구요 (작년쯤 글이 있던데 )

여튼 82언니들한테 하도 맛있는 라면류는 다 추천 받았는데 요건 없어서

웬지 섭섭해서 저도 올려봅니다 ㅎㅎ

IP : 121.139.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매워요.
    '12.8.28 2:31 AM (58.226.xxx.42)

    그 캡사이신 땡초를 넣었는지 목구멍이 타는 것 같았어요.ㅠ

  • 2.
    '12.8.28 2:31 AM (121.144.xxx.48)

    제입맛엔 너무 매움 ㅠㅠ

  • 3. 아..
    '12.8.28 2:37 AM (119.192.xxx.33)

    왜 전 매운것만 먹으면 푹풍설사를 하는지 ㅠㅠ
    한번 시도해볼까요

  • 4. 아직
    '12.8.28 2:48 AM (121.139.xxx.33)

    매운맛에 중독된게 아니시라면
    폭풍설사를 감내하실거 까지야 ㅠㅠ

  • 5. ㅋㅋㅋ
    '12.8.28 2:50 AM (110.8.xxx.109)

    ㅋㅋㅋㅋ울집에 있는데 저 없을 때 남편 혼자 먹었다가 넘 매워서 죽을 뻔 했대요. 그래서 전 쳐다만 보고 아직 시도를 못해보고 있다는

  • 6. ㅇㅇ
    '12.8.28 2:52 AM (180.68.xxx.122)

    맵기만 하고 건더기 부실하다고 전에 썼던 사람인데
    가끔 우울하고 짜증나고 무기력할때 하나 끓여 먹으면 정신이 번쩍 나기는 해요 ㅎ
    그래서 다 먹었네요

  • 7. ㅋㅋ
    '12.8.28 2:53 AM (121.139.xxx.33)

    ㅎㅎㅎㅎ 저희남편도 같이 먹으면서 저한테 막 화내더라구요
    왜이렇게 매운걸 먹냐면서...
    점점 무뎌지는거 같아요 ㅠㅠ..

  • 8. 정신이 번쩍
    '12.8.28 2:54 AM (121.139.xxx.33)

    맞아요, 라면 생각하면 부실하고
    그냥 비빔면이다~ 생각하면 되죠뭐;;
    그맛에 먹는거 같아요 저도

  • 9. 맛있어요
    '12.8.28 3:06 AM (184.146.xxx.3)

    저는 외국사는데요 아는분이 한국서 보내줬다면서 맛보라고 두개주셨거든요
    간짬뽕은 별로 안좋아해서 큰 기대없이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 한국살때는 매운맛찾아 삼만리 했던 사람이라서... 이렇게 맛있게 매운 라면이 나왔다는거에 그만 감동하고말았어요
    그후 한국마트 갈때마다 라면코너에서 열심히 찾아보는데 이것만 없네요 ㅠㅠ
    닭국물베이스라 공항에서 세관원들에게 그렇게 알뜰이 빼앗긴다는 꼬꼬면도 들어왔는데... 한국서 선풍적 인기를 못끌었나봐요 ㅠㅠ
    제발 제가 한국나갈때까지 단종되지말고 나오기만 기도할뿐이에요 ㅠㅠ

    원글님이라도 맛나게 많이 드셔주세요.. 에구.. 부러워요 ㅠㅠ

  • 10. 원글
    '12.8.28 3:15 AM (121.139.xxx.33)

    이런.. 제가 좀 부쳐드리고 싶네요 ㅜㅜ
    요거 ..이름 검색하면, 불닭볶음면 파는곳이 연관검색어에 뜹니다;;
    저희 동네도 작은 가게들에는 없고 마트가야 있더라구요
    마음으론 몇박스 부쳐드리고픈데 ,그냥 열심히 먹으면서 단종을 막고 있을께요 ㅜㅜ

  • 11. ,,,
    '12.8.28 3:35 AM (119.71.xxx.179)

    약간 비빔면 스프맛이 나더라구요 ㅎㅎ 전 콩나물 넣어서 먹어요 ㅎ

  • 12. ㅎㅎ
    '12.8.28 7:36 AM (121.175.xxx.34)

    맛있어요!!! 나온 라면 중에 제일 매운 것 같아요.
    처음엔 안매워서 몇 입 먹다 보면 입안에서 불이 나요.

  • 13. 저는
    '12.8.28 7:49 AM (118.48.xxx.71)

    떡볶이떡 같이 넣어 끓여 물 조금 남기고
    스프넣고 한번 더 졸여 주면 라볶이되요.^^*

  • 14. 망탱이쥔장
    '12.8.28 9:37 AM (110.70.xxx.81)

    저도 먹어봤어요~~~전 막걸리나 맥주없음 절대못먹어요 ㅋㄱ 근데 인도커리향도 나는거같으면서 진짜 맵고 맛나요~~역시 삼양!이럼서 먹는데 남편은 매워서 한개를 다 못먹더라고요. 매운거못먹는사람이니 당연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2 대지의 기둥을 보고나서 성당과 중세유럽에 푹 빠져 버렸는데.. 29 감탄 2012/10/04 5,071
159871 억지로 고기 먹다가..체했어요.. 2 ㅠㅠ 2012/10/04 1,687
159870 12월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2 빛ㄹㄹ 2012/10/04 2,267
159869 대한항공 e-티켓확인증 2 Rnfmr 2012/10/04 10,737
159868 제가 요즘 왜 이럴까요 4 12345 2012/10/04 1,619
159867 이젠 그만 하려구요.이혼하렵니다. 82 이젠 2012/10/04 31,219
159866 몸에 나는 냄새 4 냄새 2012/10/04 3,553
159865 아이들 이빨 뽑을때 치과에서 엑스레이찍는건가요?? 11 이빨 2012/10/04 4,015
159864 웹툰 치즈인더트랩 보세요? 4 ㅎㅎ 2012/10/04 1,742
159863 킬힐 신은 여자에게 자리 양보해야 하나요? 31 ..... 2012/10/04 7,363
159862 [자원봉사 모집]10.20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꾸다. 1 자원봉사자 2012/10/04 1,110
159861 서양은 처음만나면 나이 직업 사는곳 결혼여부 같은거 안물어보나요.. 16 ... 2012/10/04 4,710
159860 회오리감자, 기계 사서 집에서 만들 수 있을까요 ? 4 ....... 2012/10/04 3,642
159859 2위... 7 싸이 2012/10/04 2,146
159858 도봉구 창동 쌍용과 현대2차중 찍어주세요 이사 2012/10/04 1,074
159857 동생이 아빠와 절연... 마음쓰여죽겠어요..... 9 누가 말씀좀.. 2012/10/04 8,002
159856 운동 추천 좀 해 주세요 5 건너 마을 .. 2012/10/04 1,373
159855 이탈리아 로마 살기 어떤가요? 10 야가시아크 2012/10/04 7,292
159854 30중반인데..성경험이 없어요 49 ... 2012/10/04 53,714
159853 싸이 빌보드 1위??????이건 뭔 가요??????^^^^^^^.. 6 ... 2012/10/04 3,524
159852 요즘 보면 나이 좀 든 사람들이 색소폰 취미생활 많이 하던데 클.. 1 ... 2012/10/04 1,904
159851 남편과 저... 폭풍우 속에서 돛단배를 타고 노저어 나가는 느낌.. 9 화이팅ㅠ 2012/10/04 2,687
159850 아이 마음에 병이... 심리상담 도움이 될까요? 7 엄마 2012/10/04 2,468
159849 수면내시경에 실패했어요 14 @@ 2012/10/04 10,018
159848 사는게 힘들면 혼자 여행 가고 싶어요 ,,, 2012/10/04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