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쇼쇼쇼쇼숑! 요런 바람.. 서울이다

[느껴진다]

(오늘 이건 또 무슨 감성이신지 요런말투가 자꾸 까불까불..죄송^^;)

점점 다가오는게 느껴지네요.

서울의 동쪽입니다. 

지금 제 자리 옆에 안방 창문있구요.

한두시간 전엔 걍 시원한 가을 바람 시원시원하게 불어주는거였는데..

이젠 바람소리가 달라지네요.

쇼쇼쇼숑숑!!!! 요런 소리요.

...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는건가요??

[그립다]

여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저도 방금 그 바람소리 들었습니다. 자야하는데 다들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느껴지네용
스스스스~사사샤샤~
근데 넘 조용해요
멀리 남산타워까지 정확히보이고 청명하기까지
근데 바람은 불기 시작하는것같아요

[...]

그러게요.. 뭔가 바람이.. 숑숑숑 거려요... ㅠㅠ

[분당]

덥고 조용~~~
하늘에 정말 구름하나 없더라구요
문열고잡니다

[나의평화]

요긴 인천 ...방금 살짝 뭔가 느꼈어요 요상한 바람..아깐 문 다닫고 있다가 넘 더워서 살짝씩 다 열어놨는데 오늘 자는 내내 귀를 열고 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