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때 보니 오래된 우리 아파트 노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들 중 뽑힌 나무에 의해
차가 찌그러져 파손된 것을 목격하곤 옆쪽에 주차한 터라 가슴을 쓸어 내렸었는데..
이번에도 혹 노상주차장 나무밑에 주차하신 분들은 낼 오전에 그나마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게 나으실 듯..
곤파스때 베란다 창문 다 박살나고 베란다 뜯어지고 나무 뽑히고 길거리 난장판 된 것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났더니 호들갑이고 뭐고...일단은 유비무환,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네요.
차들도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