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애엄마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2-08-27 23:00:29

돈낭비 인것 같아요.

저도 첫째때는 당연히 했지요..

근데 둘째때는... 그게 다 돈낭비라는걸 알았어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고,, 제 생각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단계별로,, 몇번씩이나,,, 필요없다고 봅니다.

그냥 일반 초음파도,, 솔직히.. 매번 그렇게 병원갈때마다 할 필요가 있나 싶고요..

첫째때는 병원 칼 같이 갔는데,

둘째때는 병원도 한두 번씩 빼먹고, 그랬네요..

요즘 지원받아서 고운맘 카드 나온다지만,,, 그것과 비례해서, 입체 초음파니 뭐니.. 더 추가가 되어서

돈은 더 많이 들어간다는..

아이에게 이상이 있거나 산모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해야 되는 기본적인 검사가 아니면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다고 봐요~

 

애 낳고 나서도 돈들어갈일 태산인데,,

병원에서 너무 돈 많이 쓰는게 좀 안타까워요~

IP : 124.49.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
    '12.8.27 11:19 PM (115.143.xxx.121)

    저의 경우엔, 회사에서 초음파비가 100% 지원되요.
    그래서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검사나 초음파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산부인과 진료비나 아니면 초음파 비용이래도 지원되는 회사는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주변 보면 초음파비 부담스러워하는 직장인 친구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라는 거 다하고.. 어떻게 보면 병원 측에서는 좋았겠네요 ㅎ

    그게 아니라면 갈 때마다 매번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암튼 회사에서 지원받아서 고민할 여지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안타깝게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서요;;

  • 2. 아돌
    '12.8.27 11:20 PM (116.37.xxx.225)

    전 아이 하난데 따로 돈 들어가는 것 하나도 안했고요.
    돌잔치도 집에서 20명정도 모시고 지냈고
    남들 처네니 아기띠니 이것저것 구입할때
    카시트 유모차만 저렴하고 튼튼한 걸로 구입해서 썼고
    교육도 엄마 만족이 될만한 것들은 다 빼고 아이가 원하는 것만 했어요.
    지금 초4인데 잘 해왔다고 나름 만족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아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 이외의 다른 교육이나 체험은 안하려고 해요.

  • 3. ..
    '12.8.27 11:22 PM (121.147.xxx.224)

    돈이 문제가 아니라..
    초음파 자주보면 태아한테 안좋아요.

  • 4. 넌머니
    '12.8.27 11:25 PM (211.41.xxx.51)

    전 이거까지 카스에 줄줄이 올리는거 정말 시러요. 똑같이 생긴 애기모습 뚜렷하게 나온건도 아닌데 뭘 자꾸 보라고 올리는지... 그런건 자기 개인블로그에 올림 안되나

  • 5. 프링지
    '12.8.28 3:45 AM (121.141.xxx.205)

    입체초음파가 태아에게 스트레스준데요 전 제일병원다녔는데 거기서는 입체 초음파 안찍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10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881
156209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048
156208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219
156207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606
156206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002
156205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845
156204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189
156203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13
156202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19
156201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07
156200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10
156199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414
156198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733
156197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050
156196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15
156195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34
156194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981
156193 어느새 말놓고 애엄마라 부르는데요... 27 입주도우미 2012/09/23 4,937
156192 여러분은 몇살부터 제대로 공부하셨었어요? 8 공부 2012/09/23 2,060
156191 대전 도룡동.... 2 나루 2012/09/23 2,727
156190 휴.....너무 너무 답답합니다ㅠ 2 .... 2012/09/23 1,583
156189 밥 퍼주는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 ?? 2012/09/23 3,057
156188 두살 딸내미가 자장가불러줘요. ㅎ 2 자장자장 2012/09/23 1,232
156187 자녀의 키는 얼마나 클까요? 5 내아이 2012/09/23 2,253
156186 식기세척기 세제가 안녹아요. 흑흑 2 .. 2012/09/23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