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음파에서 보이는 태아의 얼굴은 실제와 다르겠죠? ㅡㅡ;;;

준수하게 조회수 : 10,198
작성일 : 2012-08-27 22:31:19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입체 초음파 시도 4번 했으나, 아기가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서 제대로 못 봤어요.

언뜻 봤을 땐 귀여웠는데.....

 

입체 초음파 말고 일반 초음파를 주욱 보는데, 얼굴이 정확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왜 이렇게 얼굴이 이상한거죠? ㅠㅠ

35주에 보는데도, 미간은 푹 꺼지고, 코는 넓데데... 뭉툭.. ㅠㅠ

엄마 아빠 다 저렇게 안 생겼는데...

일반 초음파상에서 보이는 얼굴은... 그냥 눈코입 위치만 확인하는거지...

생김새는 실제와 다르겠죠?

선배 어머님들은 어떠셨나요?

 

이쁘 얼굴로 나와주렴 아가야~~~

IP : 115.143.xxx.1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10:36 PM (122.32.xxx.19)

    많이 다르던데요! 걱정마세요~

  • 2. 골드제이드
    '12.8.27 10:37 PM (58.41.xxx.151)

    초음파와도 다르고요,맨처음 낳고나서와 하루하루 깜짝 놀랄정도로 달라요.
    맨처음낳고나서 넘 못생겨서 남모르게 울었었는데 하루하루 넘 이뻐지는거에요,지금은 보는 사람마다 잘생겼다고 한마디씩 해요

  • 3. 그럼요
    '12.8.27 10:37 PM (112.104.xxx.179) - 삭제된댓글

    막 태어난 아이와 하루 지난 아이 얼굴도 크게 다른걸요.

  • 4. 으음...
    '12.8.27 10:38 PM (121.147.xxx.224)

    애기 낳아보시면 깜놀하실텐데...
    입체초음파는 거의 실제 얼굴이라....;;;

  • 5. ㅁㅁㅁ
    '12.8.27 10:38 PM (58.143.xxx.125)

    진짜요? 저희아이는 비슷하던데...
    특히 울면 초음파 사진이랑 똑같았어요...

  • 6. ㅇㅇ
    '12.8.27 10:39 PM (218.52.xxx.33)

    태어났는데 초음파와 똑같아서 뿜었다는 엄마들이 수두룩한데 어째요 ^^;;
    그래서 초음파 사진과 태어난 아기 사진을 붙여서 싸이 (저는 출산한지 몇 년돼서 카스 없었어요~)에 올린거 보고 다들 신기하다고 했었어요 ㅎㅎ
    일반 초음파와 똑같은 얼굴을 한 아기가 태어나서 저도 신기했었어요~ 못났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콩깍지 쓰고 있어서.
    태어나서 시간 좀 지나면 양수에 불었던 붓기 빠지고 더 예뻐져요.
    제 아이도 처음에는 완전 ㅡ_ㅠ , 돌 지나고 인물 살아났어요.
    신생아 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고 키웠는데, 돌 지나고보니 그때는 정말 심난한 얼굴이었어요.
    제 눈에만 그렇게 안보였을 뿐 ㅎㅎ

  • 7. qq
    '12.8.27 10:41 PM (119.70.xxx.201)

    저희 딸 초음파 표정 고개 각도 태어나서 똑같이 하고 자던데요
    지금도 신생아떄 사진이랑 초음파 사진 붙여놨는데 다들 똑같다고 그래요
    거의 비슷해요
    근데 태어나서 막바로는 무지 못생겨 보여도 날이 갈수록 인물 펴요

  • 8. 원글
    '12.8.27 10:44 PM (115.143.xxx.121)

    나와봐야 알겠군요.. ㅠㅠ

    입체 초음파 상에서는 코도 오똑하고 오목조목하게 귀여워보였는데...
    일반 초음파로 보면.. 고릴라 포스가 ㅠㅠ

    저는 일단 입체 초음파상 얼굴을 믿고 있을래요 ㅠㅠ

  • 9. ...
    '12.8.27 10:44 PM (218.233.xxx.234)

    초5 지금도 초음파 얼굴 그대론데요...ㅋㅋㅋㅋㅋ

  • 10. ㅎㅎ
    '12.8.27 10:55 PM (124.49.xxx.196)

    저도 아이 낳고 바로본 울 아가 얼굴이....

    초음파 사진이랑 완전 똑같아서, 너무너무 실망했다는.. 흑흑...

    근데 다행히.. 하루 지나고 부기 빠지니깐 좀 볼만하더라구요.

    지금 3살인데,, 가끔.. 초음파 사진이 얼굴에서 보이네요..ㅎㅎ

  • 11. ..
    '12.8.27 10:57 PM (175.116.xxx.107)

    비슷해요.. 다만 양수에불어있으니 실제보다 못생겨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쁠겁니다 걱정마셔요~ 저도 초음파사진보고 정말 좌절했었는데 웬걸요.. 엄마아빠의 안보이는? 장점만 조합해서 닮은듯하지만 훨씬 업그레이드됐더군요..ㅋㅋ

  • 12. 힝ㅅㅋ
    '12.8.27 11:00 PM (211.36.xxx.30)

    입체도아닌 흑백일반초음파 사진상 아기코가 둥글납작하길래 설마햇는데 생후이년됏는데 여전히 똑같네요

  • 13. ㅇㅇ
    '12.8.27 11:11 PM (61.33.xxx.211)

    촘파에서 들창코 낳아보니 들창코.

  • 14. .....
    '12.8.27 11:15 PM (121.168.xxx.186)

    요즘 그런말 있잖아요 요즘초음파 사진이 증명사진 수준이라고ㅋㅋ
    저도 아가가 태반에 얼굴 반을 파묻고있어서 얼굴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태어나서 보니 잘때 보면 그사진이랑 진짜 똑같아요~ㅋㅋ
    신기하더라구요
    글고 갈수록 이뻐지네요~
    걱정마셔요!!

  • 15. ㅎㅎ
    '12.8.27 11:25 PM (121.136.xxx.129)

    정말 똑같아요.
    초음파사진보고 다 아빠 닮았네 했는데 진짜로 아빠랑 똑같아요

  • 16.
    '12.8.27 11:35 PM (203.226.xxx.109)

    35주면이미양수에뿔었을거에요지
    저희큰애입체27주정도에했었는데 지금6살자는모습이랑똑같아서늘신기한데요
    둘째는 다른애가나왔어요ㅎㅎ

  • 17. 시리영스
    '12.8.27 11:58 PM (203.226.xxx.102)

    정말 커가면서 완전 똑같아요

  • 18. 아웅
    '12.8.28 1:24 AM (223.62.xxx.130)

    아기들.....
    댓글님들의 아기 묘사들 읽고 있으니 참 평화롭고
    행복해 집니다.

    입체 초음파랑 태어나서랑 저도 똑같다고 느꼈어요.
    그 아기가 지금 오학년... 코골고 자고 있네요.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나으시길 바랍니다 원글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39 유투브 광고 안보고 넘어갈 방법 없나요? 질문 2012/10/27 1,099
169938 키가 큰 여자 구두쇼핑몰 괜찮은 곳 없나요? 3 행복한요즘 2012/10/27 1,762
169937 뭘 먹어야 속이 좀 가라 앉을까요? 6 ... 2012/10/27 1,356
169936 닥스 스카프 장터에서 2012/10/27 1,187
169935 헐렁한 김밥은 왜그런가요? 8 난 단단해 .. 2012/10/27 2,445
169934 용인수지 or 광교 신도시 둘중 어디로 갈지 고민돼요. 27 이사고민 2012/10/27 8,466
169933 메가스터디 수리 논술 강좌 어떤가요 논술 2012/10/27 853
169932 문재인 사모님은 자제하는것이 맞아요 39 좀자제 2012/10/27 6,310
169931 가지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8 사랑해가지야.. 2012/10/27 1,498
169930 6세아이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10/27 1,171
169929 생들기름 먹는법좀 가르쳐주셔요.. 2012/10/27 27,743
169928 대장내시경 하려고 하는데.. 대장내시경 2012/10/27 1,357
169927 알바는 진화하고 있네요.. 6 가쥐가쥐한다.. 2012/10/27 803
169926 외국분들께 식사대접을 하고 싶은데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18 대접 2012/10/27 2,215
169925 내딸 서영이.. 6 .. 2012/10/27 4,711
169924 기업 규제는 결국 일자리 감소로... 4 필연 2012/10/27 772
169923 동네 마트에서 일하기 1 라이프 2012/10/27 1,457
169922 아이 더 낳으라는 오지랍이 나쁜 이유 6 ..... 2012/10/27 2,216
169921 식지않는 노무현사랑- 서울과 봉하마을잇는 버스정기 운행 5 기린 2012/10/27 1,658
169920 아이스팩은 어디다 버려야하나요?(컴앞대기중) 10 -- 2012/10/27 3,879
169919 성인이 피아노를 배우면 3 쟈일 2012/10/27 2,145
169918 명절때 막내동생 빈손으로 왔다고 섭섭해했던...후기입니다. 5 혹시 2012/10/27 2,594
169917 노무현대통령-NLL안건드리고 왔습니다 이미국민에게보고 기린 2012/10/27 524
169916 문후보님 사모님 전 많이 좋아요 35 ... 2012/10/27 2,462
169915 이딸라 그릇이요... 남대문에선 가격대가 어찌되나요? 1 ㅇㅇ 2012/10/27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