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해 보니 태풍 아직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바람에 비에 장난아니라고 합니다..
집 유리창에 신문지 붙여 놨는데 붙이기 잘 한것 같다고 하시구요..
새벽 3시경에 직접 통과라 하는데 그 때는 어찌될지 참 걱정입니다..
연락해 보니 태풍 아직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바람에 비에 장난아니라고 합니다..
집 유리창에 신문지 붙여 놨는데 붙이기 잘 한것 같다고 하시구요..
새벽 3시경에 직접 통과라 하는데 그 때는 어찌될지 참 걱정입니다..
많이 걱정되시겠네요.
부디 다치는 분 없이 무탈히 태풍이 얼른 지나가 버리길..
지금 비상근무중인데 장난이 아니네요...아..울 집도 지켜야 하는데...울 집은 어케 되고 있는지...
하여간..비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오늘 레인부츠 본전 찾았어요..ㅠ.ㅠ
파도가 집안까지 들이쳐 마을회관으로 피신하신 분도 있더라구요. 벌써 이재민 구호물품까지 받으셨다고... ㅠ
신제주인데 아파트 뒷쪽 작은도로 침수된듯싶어요
비 장난아니게 많이오거든요
바람 소리가 너무 무서워요.
정전되는 곳도 제법 있다고 하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바람 좀 불고 비 좀 오는데 태풍이 다 그렇지뭐... 이러시네요..
혼자 오바하는것 같아 민망해요...
서귀포에 사는 제 동생 1시간 쯤 전에 문자와서 정전됐다고.. 장난아니라고 하네요.
친정엄마는 30년된 주택에 사시는데 화장실도 마당 끝에 있고, 남동생 비상근무 가면 혼자 계실텐데 맘이 쓰이네요.
저한테도 반드시 집 창문에 테이프나 신문지 붙이라고 하십니다.. 신문지 붙여 놨어도 바람때문에 유리창 나갈것 같다고 하시네요.. 태풍 지나갈때까지 잠 못주무실듯 해요@@
테이프 붙인 유리창이 통째 날아갈 것 같아요.
저도 제주도 부모님께 전화드렸는데
원래 태풍이 다 이렇지 뭐 그러시네요.
제주시 아파트지만 10층이라서 창문 걱정되는데
신문지 붙여놓으셨다고 있다 3시엔 몰라도 지금은 뭐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