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귀포 옥상 문이 날라갔어요
1. ㅜㅜㅜㅜ
'12.8.27 9:30 PM (175.223.xxx.33)다친 사람 없기를..
2. 어머
'12.8.27 9:31 PM (125.141.xxx.221)어째요. 그거 누가 안맞아야 할텐데...
님 집도 무사히 태풍 넘기시길 바래요.3. 헐
'12.8.27 9:31 PM (180.70.xxx.203)공포영화같아요
정말 다친 분 없기를ㅠㅠㅠ4. 어머
'12.8.27 9:32 PM (211.108.xxx.154)그 문 막 날아다닐거 생각하니 무시무시하네요
5. 무사
'12.8.27 9:33 PM (121.176.xxx.230)모두 무사하시길 빕니다.. 정말 어디든 외출하지 말아야겠네요
6. 스피닝세상
'12.8.27 9:34 PM (124.216.xxx.62)동생이 지금 서귀포에 있는데(장기여행중)
살면서 이렇게 센바람 처음이라고 방금 통화했어요7. 둥이맘
'12.8.27 9:34 PM (116.40.xxx.194)남편이 계속 옥상쪽에 있어 그냥두고 들어오라고 했어요
문이 없어져서 계단쪽이 난리가 아니네요
그 큰ㄱ어디로 건건지 다른 집에 피해갈까 걱정이네요8. 옐로리본
'12.8.27 9:34 PM (14.52.xxx.114)무사하시길 화살기도 합니다
9. 오
'12.8.27 9:35 PM (112.187.xxx.75)오...........오마이갓..ㅠ
10. ...
'12.8.27 9:39 PM (180.64.xxx.181)서귀포라고 하시는데 추어탕 파시는 분은 아닌듯.
11. ㅋㅋㅋ
'12.8.27 9:41 PM (110.70.xxx.16)이 글 작성자는 서귀포둥이맘..추어탕은 부산..
12. 둥이맘
'12.8.27 9:41 PM (116.40.xxx.194)추어탕은 파는 둥이맘 아니구요
어제부터 창문에 테이핑은 다 해 뒀는데
그래도 불안하네요13. 피해없으시길 바래요
'12.8.27 9:42 PM (220.76.xxx.132)이 둥이맘님은 그 둥이맘님이 아니고 딴 둥이맘님 같아요~ㅎ
14. ..
'12.8.27 9:54 PM (211.179.xxx.90)헉,,,,진짜 공포스럽네요,,어여 들어오시라고 하세요,,ㅠㅠ
주변에 간판이든 뭐든 다들 조심하시고요,,,15. bb
'12.8.27 10:00 PM (110.8.xxx.109)남편분 얼른 들어오라고 하세요. 너무 무섭네요ㅠㅠ
16. 스뎅
'12.8.27 10:01 PM (112.144.xxx.68)헐퀴..ㅠㅠ 모쪼록 피해 없으시길요..ㅠ
17. 둥이맘
'12.8.27 10:02 PM (116.40.xxx.194)남편 들어왔어요 오늘 잠은 다 잤네요 불안해서
모두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별일 없으시길 바래요18. ...
'12.8.28 1:30 AM (180.66.xxx.63)옥상문 빼고는 별일 없으시길 바래요...
19. 제주 상황 심각하다고
'12.8.28 4:07 AM (122.36.xxx.144)뉴스특보 나오고 있네요..여수도 빗줄기 굵어지고, 바람 강해지는 거 느껴진다고..
모두 별 탈 없으시기를, 적어도 사람은 다치지 않기를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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