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아이 학원 데려다주는길에 내일 아침에 오이초밥 먹을려고 간단하게 크래미를 사러 동네 롯*슈퍼에 갔는데요
돗대기 시장이 따로 없네요
평소엔 저녘시간 전이라해도 계산하는데 두군대만 사용하고 줄이라봤자 길어야 세명 네명이 전부였는데요
오늘은 계산하는데가 4군데 에다가 줄이줄이...
산더미처럼 물건들이 카트마다 가득가득
여긴 경기도에다가 주위에 아파트 촌이라 물난리 같은거는 걱정도 안하고
농사짓는 분들 피해없기만 기도드리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나 봐요
다른지역 슈퍼도 이러나요?
상황봐서 밤에 신문지도 붙일지 말지 고민인데
지금이라도 라면 한박스라도 사러 나가야 할지 갈등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