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에서 이불을 너무 많이 털어요

1층 소심녀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2-08-27 16:42:39
저희집 인터폰이 고장나서 경비실에 갔더니 윗층이 부재중인가보다고 하시네요. 
저희집이 일층이라 저희집만 피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라 더 조심스러워요. 

메모를 남겨볼까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마음 상하게 하지 않는 문구 없을까요. 

무슨 막대로 아주 전문적으로 털더라구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21.140.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2.8.27 4:49 PM (211.246.xxx.155)

    어디다 터나요? 그정도도 싫으면 개인주택에 사세요.

  • 2. ...
    '12.8.27 4:52 PM (58.124.xxx.62)

    이불 안 털고 그냥 살아야지요..
    아니 왜 남의집에 먼지를 보내가면서 피해주나요..?
    베란다 밖에다 이불 터시는 분들 너무 얄미워요.

  • 3. 수연
    '12.8.27 4:58 PM (116.39.xxx.111)

    이불터는것 여름에는 좀 삼가해주셨음 좋겠네요..겨울에는 몰라도 여름에는 다들 문을 열어놓는데 바로윗집에서 털면 먼지가 그대로 들어오죠...저는 윗집에서 계속 털어서 올라가서 사정 설명했어요..그냥 서로 여름에는 조심했음 좋겠다고...) 젤 첨에는 넘 당황스러워 하시더라구요...그런데 지나니까 미안하다고 음료수를 한박스 주시더라구요 ..안받겠다고 해도 계속 주셔서 받긴했는데...그냥 사실대로 이야히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 4. 1층 소심녀
    '12.8.27 5:02 PM (121.140.xxx.231)

    베란다에서 이불 털면 안되죠.
    일층 이사온지 이제 한달이지만 고층에 살때도 이불 턴 적 없어요.

    침구청소기 이용하죠.
    그 먼지와 각질이 어디에 가겠어요.

  • 5. ..
    '12.8.27 5:31 PM (58.120.xxx.155)

    이게 아파트에 딱 권고방침이 있으면 그걸 근거로 항의좀 해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니 그거믿고 막 터는 사람들 너무 많죠 ㅜㅜ

  • 6. 저도
    '12.8.27 5:50 PM (203.238.xxx.24)

    일년 참다가 산책하다 만났길래 얘기했어요
    그 엄마가 먼저 자기 아들이 너무 뛰어서 미안하다길래
    나는 애들 뛰는 거 다 이해하지만
    이불 터는 거는 정말 싫어한다
    그 먼지 다 어디로 가겠냐하니
    안그러겠다 그래서 순순히 해결봤어요
    그엄마도 먼지 어디다 털어요 물어봐서 욕실서 털던지 청소기 쓰라고 해줬네요

  • 7. 동그라미
    '12.8.27 6:12 PM (1.239.xxx.88)

    개념이없다고해야하나..
    그런분이여기도계셨군요
    여름내 아침마다이불털고 ..어떤날은 실외기 오물을 물뿌려청소해서
    저희집베란다창 엉망되고.. 참는데도 한계가 있지요..
    또 그윗층이불은 빅사이즈인가봐요 널어놓더라고요 베란다틀에 저희집창문을 덮어요
    넘 개념업는 사람들..
    이런사람들 남생각젼혀 않하는 ...

  • 8. 나무늘보
    '12.8.27 6:29 PM (118.33.xxx.213)

    저희 앞동 아주머님이 이불과 카페트를 신명나게 터시는데 그 아랫집보니 장독대뚜껑이 활짝....

    각질된장 먹는줄 알까요..ㅡㅠㅡ

  • 9. 파랑
    '12.8.27 11:10 PM (222.238.xxx.91)

    아... 탑층 살다가 중간층으로 이사 예정인데 이글 읽으니 그동안 잊고 살던 윗층 이불 스트레스가 걱정됩니다.
    첫 댓글처럼 생각하는 분이 우리 라인 위에 없기를 바랄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5 싸이, 빌보드 2위! 영국 UK차트 1위 달성~!! 18 2012/09/27 4,990
158984 늙었다는 증거 20 한마디 2012/09/27 9,761
158983 양재 코스트코에서 누텔라 판매하나요? 6 늦바람 2012/09/27 3,920
158982 감사합니다...글은 삭제해요 6 .... 2012/09/27 1,601
158981 박정희가 망친 한 아기엄마의 삶 6 하늘아래서2.. 2012/09/27 3,309
158980 커피마시면 잠 못자는 분 있나요?. 8 .... 2012/09/27 1,971
158979 ㅠㅠ 자다가 일어났는데. 배가 고프네요 b 2012/09/27 1,199
158978 새누리당 안랩 표적감사 문건 입수-파이낸셜뉴스 예상은 했지.. 2012/09/27 1,224
158977 남편분이 해외근무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해외근무 2012/09/27 1,632
158976 나의 고백, 짝사랑 8 ........ 2012/09/27 3,752
158975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 적게 3 미르 2012/09/27 1,429
158974 라면먹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35 ㅍㅊㅍㅇㄹㅇ.. 2012/09/27 11,350
158973 부끄럽고 아픈 연애의 기억.... 8 --;; 2012/09/27 3,773
158972 지금 30대 나중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요? 3 국민연금 2012/09/27 2,724
158971 선물셋트 교환될까요?(종이가방에 동호수가 쓰여 있는) 5 선물셋트교환.. 2012/09/27 1,581
158970 모임만 있으면 항상 늦는 남편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5 혜혜맘 2012/09/27 1,556
158969 12월 방문시 옷차림 질문입니다. 알래스카 2012/09/27 1,196
158968 사돈이랑 상견례 하는데 빈손.. 142 이런 2012/09/27 44,557
158967 지하철에서 라면 먹는 소녀... 19 ... 2012/09/27 4,537
158966 요즘 아이들... 2 ... 2012/09/27 1,500
158965 아따 오늘 시래기무우 대빵 쑹괐다 8 가을하늘 2012/09/27 1,996
158964 명절 기차에서 이런 일... 어찌 하실래요? 41 벌써고민 2012/09/27 10,306
158963 방금 싸이 영국(UK차트)에서 싱글 1위 먹었어요!!! 15 싸이짱 2012/09/27 3,437
158962 양파즙 아무리 먹어도 무슨 효과가 있는지... 21 양파즙 2012/09/27 6,674
158961 저는 82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게 24 . 2012/09/27 8,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