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전시상황같아요.
인천인데..
구에서 하는 방송인지, 시에서 하는 방송인지
차가 돌아다니면서 막 방송을 하고 있네요.
태풍 볼라벤이 북상중이다. 방송주시하면서 대비하라구요.
아까부터 계속 동네 돌아다니면서 방송하나봐요.
해마다 태풍때 아파트 관리실에서 하는 방송은 들어봤지만
이런 동네 돌아다니면서 하는 방송은 처음이네요.
방송소리가 꼭 전시상황같아서
부엌에서 저녁준비하다가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
아휴, 무섭네요.
무슨 전시상황같아요.
인천인데..
구에서 하는 방송인지, 시에서 하는 방송인지
차가 돌아다니면서 막 방송을 하고 있네요.
태풍 볼라벤이 북상중이다. 방송주시하면서 대비하라구요.
아까부터 계속 동네 돌아다니면서 방송하나봐요.
해마다 태풍때 아파트 관리실에서 하는 방송은 들어봤지만
이런 동네 돌아다니면서 하는 방송은 처음이네요.
방송소리가 꼭 전시상황같아서
부엌에서 저녁준비하다가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
아휴, 무섭네요.
전 안전에 관해서 만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봐요
더군다나 천재지변은 보험으로도 대부분 배상이 안되죠
지나고 나서 후회하느니 대비 잘하고 아무릴 없으면 천만 다행 아니겠어요
아무 대처 방법도 없으면서 호들갑 떨어서 사람 불안하게 하는데 뭐 있죠.
인천이 완전 서쪽이잖아요. 타 지역에 비해 좀 불안한게 사실이에요.
저도 서쪽이라 좀 불안....
날씨도 덥고 화창한것이 더 불안하게 만드네요.
긴장되시겠어요.. 날도 어둡고 심상치않네요 무사히넘어가길 바랄뿐이에요
저희집앞에서는 싱싱한 ㅇㅇ과일 싱싱한 ㅇㅇ 과일 멀리있어서 정확히
들리지는않는데 과일장수아저씨 목소리가 저 멀리서 확성기로 계속들리네요
네~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하고 대비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저도 신문지 챙겨놓고 이것저것 준비는 끝내놨어요.
소식 잘 모르시는 분들께는 저런 방송이 도움이 될거 같기도 해요.
그냥 방송을 들으니 너무 긴장이 되어서요..
날씨도 너무 좋고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는 나는데
저런 방송이 계속 울려퍼지니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고
암튼지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좀전에 재난대책 뭐라뭐라 하는데 소리가 울려서 잘 안들리던데요. 아직까지는 바람도 평소와 같고 햇볕이 쨍쨍한게 초대형 태풍이 곧 닥칠거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좀전에 혹시 몰라서 랜턴,부탄가스,생수 배달주문해놨구요. 신문지는 나중에 상황봐서 붙이려구요.
불안해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렇네요. 제발 아무쪼록 세력이 약해져서 별탈없이 지나갔으면 하고 바랄뿐..
바람에 날아갈 길거리 간판, 난간위 화분들 치우고
저지대에 주차하지 않고
하수도든, 지붕이든 물 길 잘 터지게 하고
간장 항아리 덮고
지하실 있는곳은 입구에 모래주머니라도 가져다 쌓아놓고
식수, 라면, 초 준비해놓고
가능하면 집에 있고요.
뒷산 내려앉나 눈여겨도 보고요.
뉴스보세요 초강력태풍 이랍니다 저도 저녁에 시장볼려구요
저도 송도 들어갈까 하다가 아이 학교때문에 걍 옆동네 눌러앉아있는데
워낙 그 쪽에 고층아파트들이 많아서 저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인천 송도님 모쪼록 별일 없으시길 기원해드릴께요~
마트에 삼다수도 동났네요...
태풍이라면 산전수전 다 겪고 이골이 난 오끼나와에서 60년 만인지 백년만인지 오는 초강력 태풍이라고 긴장해요.
위성사진 보면 덴비태풍이 중급인데 그것보다 두배는 되고 구조가 아주 튼실하죠.
긴장하는게 맞고요.
이모든게 그냥 호들갑으로 끝난다면 정말 행운이죠.
별일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태풍전야란 말이 괜히 있겠어요?
지금 잘 못느낀다고 안심하지마시고 할 수있는 대비들은 해 놓으세요.
상륙해서 산맥에 의해서 구조가 깨지면 위력이 약해지는데 예상도 보니 계속 바다에서 수분 흡수하면서 위력을 더 키워갈거 같던데요.
큰피해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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