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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사믹식초 첨가물 없는 것 찾기가 힘드네요

살림열공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2-08-27 16:03:07

전엔 가까운 마트에 카라멜 색소랑 이산화항 같은 것 없는 제품이 딱 한가지 있어서 사다 먹었는데,

그걸 안팔더라구요.

그래서 더 먼 마트도 갔는데 없어서 결국 카라멜 색소라도 없는 걸로(이산화항 있음) 샀는데,

 

와인도 보면 전부 이산화황이나 무수화황산? 같은 것 다 들어 있던데.

이런 거 안넣으면 제품 생산이 안되는가봐요?

 

 

IP : 1.252.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단이
    '12.8.27 4:09 PM (121.166.xxx.201)

    이산화황은 와인 만들 때 전통적으로 들어가는 물질일거예요.
    발로 밟아서 만드는 그런 와인도 오크 통 안에서 황을 태우거나 해서 이산화황을 첨가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부패방지제라고 보시면 돼요.

  • 2. 아뜰리에
    '12.8.27 10:57 PM (121.162.xxx.149)

    복단이님 말씀이 맞아요.
    발사믹 식초는 레드와인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는데
    이산황은 식초 만들때 첨가물이 아니라 와인 만들때 들어가요.
    처음 포도에서 발효로 가지않고 부패될 수 있잖아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으니까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 첨가돼요.
    프랑스 와이너리 10여곳 돌았는데 거의 다 들어갔던 걸로 기억.
    지금 집에 있는 모데나산 발사믹을 들여다 보는데 이산화황은 안적혀 있네요.
    어쩜 이태리는 의무가 아닌가?
    식초 공정에서 안들어 가니 안적었나?? 싶네요.
    즉 들어갔다고 머리는 생각합니다.ㅎㅎ
    맛있는 거 만드심 좀 던져주삼~

  • 3. 원그리
    '12.8.29 12:00 AM (1.252.xxx.12)

    앗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냥 넘기고 먹어야 겠네용!!! 샐러드 만들어 먹고 싶은데 요즘 양상추 좋은 게 안나오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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