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일이 있어
어제 캔맥주 7개 정도 마시고는
오늘 음식 냄새만 맡아도 올립니다.
그냥 굶어야 하나요
아니면 뭘 먹으면 될까요?
도와주세요
속상한 일이 있어
어제 캔맥주 7개 정도 마시고는
오늘 음식 냄새만 맡아도 올립니다.
그냥 굶어야 하나요
아니면 뭘 먹으면 될까요?
도와주세요
오바이트 해버리는게 속편해요...
아니면 가만히 누워 있는 방법밖엔..
미음,닭죽,스프 이런거 드세요.
물 많이 많이 마시시고요.
해장국 드세요
병원 가세요. 동네 의원이라도...
그러길래 뭔 술울 그리...ㅠㅠ
브라우니 댓글 물엇!
원글님 그냥 굶는게 낫구요. 혹 괜찮으면 물이나 꿀물이나 북엇국(콩나물국)살짝 끓여드셔보세요.
사실은 물 마시고 푹 자는게 제일 좋아요.
올릴것같음 암것도 드시지말고 오늘하루는 그냥 굶는다생각하시구요... 좀 괜찮아지시면 미음부터
천천히 드셔요... 뭘먹으면 괜찮아진다지만 저도 못먹겠더라구요... 그냥 쉬는게 나을듯 싶어요....
자다 깨서 물 왕창 먹고 다시 자고 반복해요. 오히려 뭐 먹는게 역효과 나더라구요..
먹으면 먹은대로 다 토하기 때문에 그냥 단 음료수 (배음료나 쥬스등) 마시고 자는게 젤 좋더라구요..
저도 물 마시고 자다 깨다 반복하니 좀 나아지더이다.
죄다 토해내서 다 비우고요...
미지근하게 꿀물타서 드세요...최고에요...
제가 일주일전에 그랬어요..;;;
제가 그런 적 있었는데,
정말 토해도 쓴물만 나오고 속은 울렁울렁, 머리는 빙빙...
계속 변기 잡고 웩웩대고 딱 죽는줄 알았어요.
아는 엄마가 따뜻한 물에 된장 조금 풀어서 마셔보라고 하더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렇게 해서 마셨는데,
신기하게 속이 편해졌어요.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보세요.
그때 너무 고생을 해서 그뒤로 절대 술 많이 안마십니다..9년전이예요.
약 먹는게 제일 빨라요.
혹 양배추 있으면 갈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여명사서 드세요 확실이 니글거림도 없어지고 두통도 신기하게없어져요. 속이 가라앉으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드세요. 아마도 안좋은기분에 드시다가 술에 체한것같아요. 제가 빈속에 안주도 적게먹고 과음하면 다음날 토할것같고 힘들더라구요. 여명 꼭드세요^^
조안나골드요. 부드럽고 차가운 아이스크림 껴안고 푹푹 퍼드세요. 속이 많이 가라앉을겁니다.
이건 주당들이 공인한 해장법이랍니다. 속이 좀 가라 앉거든 약을 드시던 미음을 드시든 하세요.
과음 하지말아야겠죠?
약입니다. 그리고 토할수 있는만큼 토하고.. 기력이 빠지면 오히려 뭘좀 먹어야 숙취가 빨리 풀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술을 과하게 마시면 저렇게 토해요..
물을 마셔도 토하더라고요..
근데 약이 없어요..ㅜㅜ
여명이고 컨디션이고 뭘 먹든 안먹든 토합니다.
그렇게 죽은 듯이 토하고 누워있다 토하고 누워있다보면..
어느샌가 배가 고파져요.
그럼 그때 살짝 소화잘되는 음식을 조금 드셔보세요..
괜찮으면 그게 다 나은 거예요..ㅋ
그 전에는 안먹어도 토함 ㅜㅜ
한 3일 갈겁니다.. 급성 위염증상이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4873 |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7 | 태풍와중에 | 2012/08/28 | 1,866 |
144872 | 빵조각 이용해 물고기 낚시하는 왜가리 포착 3 | 샬랄라 | 2012/08/28 | 1,044 |
144871 | 창밖의 구름이.. 3 | 흐드드.. | 2012/08/28 | 959 |
144870 | 일 하시는 분들께 물어요 2 | 궁금 | 2012/08/28 | 766 |
144869 | 여수에요 창문 열지 마세요 4 | 이모 | 2012/08/28 | 2,548 |
144868 | 강남 교보타운에서 모임가질만한 장소 부탁드려요~ 6 | 이와중에.... | 2012/08/28 | 1,029 |
144867 | 대구는 이제 태풍 지나갔나요?? 7 | .... | 2012/08/28 | 1,345 |
144866 | 태풍에 뭐 그리 호들갑이냐시는분 4 | 남쪽 | 2012/08/28 | 1,182 |
144865 | 시아버지 집에 계신지 일주일째인데 아, 오늘 짜증나네요 4 | ... | 2012/08/28 | 3,517 |
144864 | 아픈 애 두고 나와서 통창문 강의실에 앉아있어요. 8 | 나거티브 | 2012/08/28 | 2,043 |
144863 | 주민세 내셨나요? 18 | 하늘에서내리.. | 2012/08/28 | 2,736 |
144862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바람이 발동거는군요. 1 | .... | 2012/08/28 | 1,058 |
144861 | 경기 북부입니다 4 | 수수엄마 | 2012/08/28 | 1,644 |
144860 | 그래도 이번 정부가 뭐처럼 안전하게 대처하려는 모습을 보였네요 12 | 제 생각 | 2012/08/28 | 1,809 |
144859 | 쉽게하는 다이어트 팁하나..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6 | 팁 | 2012/08/28 | 3,259 |
144858 | 양악수술 이정도면 대박이네요. 7 | ... | 2012/08/28 | 3,913 |
144857 | 호들갑이 아니라.... 18 | ... | 2012/08/28 | 2,867 |
144856 | 남편 새벽에 출근했어요.ㅠㅠ 1 | 출근 | 2012/08/28 | 978 |
144855 | 왠 호들갑이냐고 하신분들 ᆞ 11 | 흑 | 2012/08/28 | 2,173 |
144854 | 외동키우시는분들 집안이 항상 조용하겠어요 20 | ... | 2012/08/28 | 4,200 |
144853 | 언제 맞으면 될까요? 1 | 13세 이상.. | 2012/08/28 | 680 |
144852 | 바람도 안쎄고 비도 적은 편이네요. 규모도 중급이고 느려요 36 | 경험상 | 2012/08/28 | 3,570 |
144851 | 경기 광주.. 남쪽으로 향한 창만 흔들립니다.. 6 | ... | 2012/08/28 | 977 |
144850 | 광주 광역시 분들 이제 좀 잠잠해진건가요 5 | ///// | 2012/08/28 | 1,374 |
144849 | 광주, 이제 창문 좀 열었어요. | 후... | 2012/08/28 | 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