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때까지 '개그콘서트' 본적이 없어요. 정말 한번도
예전 '웃찾사'도 안봤었어요. 그런 류의 프로그램은 왠지 안 끌리더라구요.
주위사람들이 유행어할때 제가 못알아들으면..너는 그런것도 모르고 뭐하느냐고 ㅠ.ㅠ
'개그콘서트' 시작한지 굉장히 오래됐고 인기 굉장히 있는데..
그런 거에 재미 못느끼는 제가 그렇게 이상한가요?
(질문이 허접해서 죄송해요;;;)
저는 이때까지 '개그콘서트' 본적이 없어요. 정말 한번도
예전 '웃찾사'도 안봤었어요. 그런 류의 프로그램은 왠지 안 끌리더라구요.
주위사람들이 유행어할때 제가 못알아들으면..너는 그런것도 모르고 뭐하느냐고 ㅠ.ㅠ
'개그콘서트' 시작한지 굉장히 오래됐고 인기 굉장히 있는데..
그런 거에 재미 못느끼는 제가 그렇게 이상한가요?
(질문이 허접해서 죄송해요;;;)
개콘은 아주가끔 보고 최근에 몇달은 본적 없어요
웃찾사는 한번도 안봤구요
사모님~하는건 남편이 애기해줘서 알았구요
유행어는 잘 사용안해서,,,,
저도요
명절날 어쩌다 식구들끼리 본 정도예요.
하지만 예전 코미디프로그램(동작그만, 회장님...,순악질여사, 날라리아..)은 다 봤어요.
그거 뭐하러 보냐고 내내 안보다가 요샌 일요일마다 챙겨보는데요~^^
그게 안 볼 때는 안그런데 보다보면 허무한 웃음이 날 때도 있고, ㅋㅋ댈 때도 있고 빵 터질 때도 있고 그런 재미에 보게 되더라고요..저도 웃음에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전 나름 품평도 해가면서 봐요..저 코너는 곧 없어지겠구나...뭐 이런..^^ㅎㅎ
저도 채널 돌리다가 몇 초 본 적만 있어요.
재밌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다들 재미있어하데요.
아니 한번도 안보고 평가가 가능한가요? 스스로 무덤을 파시네
안보다가 결혼하고 남편따라서 보다가 이젠 딸아이가 보고....보면 재미있어요..ㅎㅎ
이 글을 개콘에 대한 '평가'라고 읽는 ㅎㅎ님..
그러니 뻘댓글을 쓰시는거죠.
꼭 챙겨보는 건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보긴 해요.
전에는 커미디 프로그램 안 봤는데
배꼽잡게 웃기기보다는 피식 웃을만한 코너도 몇 되고
남들하고 대화할 때 가끔 코미디 프로그램 유행어 소재삼아 농담 한두마디 건네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전 몇년째 안보고 있어요. 전에 볼때는 룸메가 틀어놔서 같이 보는 정도..
그냥 재미가 없어서 안보게 되요. 개그 코드가 다른사람들이랑 제가 다른가봐요..
나름 품평 '저 코너는 곧 없어지겠구나' ==> 이런 재미도 있었던거군요~~
전 아이들을 이해해야 하는 직업이라 작정하고 한두번 본적 있는데... 제 취향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유행어만 누가 서머리해주면 좋겠어요.
찾아서 보지는 않지만, 아들이 켜놓으면 오다가다 봅니다.
딴 건 몰라도 갸루상은 웃겨요..특히 촉 쳐진 눈...ㅋㅋ
저도 작위적인 코미디프로에 절대 못웃는 사람인데요...
개콘이 그게...
예전 .. 한 5-6년 전까지는 구태의연?한 선배들이 꽉잡고 있어서 진짜 그땐 저도 별로였어요..
근데 최근 갈갈이 패밀리 일대 싹 나간뒤 부터
그제서야 웃음코드가 보다 더 현실적이고 저같은 사람도(참고로 김구라 토크에 즐거워하는 사람임) 가끔은 웃을 수 있는..어찌됬든 흥미롭게 볼수 있는 코드로 전반적으로 체질개선 되었어요..
딱히 개그프로그램만 그런 건 아니지 않나요?
남들이 시크릿가든 현빈 어쩌고, 최고의 사랑 독고진이 어쩌고 할 때 전 그 드라마 뭔 재민지 도통 알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남들이 많이들 보는 건 다 그만한 대중적 재미 코드가 있는 거니까 저도 그들을 존중해줘야죠.ㅎㅎ
맞아요, 맞아~. 어떤 종류든 재미코드가 다른가 봐요~
저도 원래 개그프로 안좋아해서 평생 본적이 없는데 요즘 넝쿨당 끝나고 무심코 틀어놨다 몇번 봤는데 웃기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어제는 웬일로 남편이랑 아들까지 같이 봤는데 '브라우니 물어' 첨 보고 박장대소 했어요 전 여기 댓글에 종종 나오는 저 말이 뭔말인가 했었는데 그코너 봤더니 쫙 이해되고 웃기더라구요
골라서 봅니다 재미있는 코너만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재밌게 봐요. 그냥 전반적으로 소소하게 웃기는 것 같아요. 개그 발상이 놀랍다는 생각도 하구요. 요즘엔 갸루상 때문에 봐요.. 갸루상만 나오면 빵 터집니다.
우리아이는 너무 재미있어 하는데 우리부부는 그거 멀뚱멀뚱...하나도 안웃깁니다...
물론 보지도 않고요...아이볼때 간혹 정신없이 웃어재껴서 보면 우리부부 둘다 눈 마주칩니다...
저게 뭐가 웃겨? 하는 무언의 대화...ㅎㅎ
...나이들어가면서 그런 웃음코드가 재미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저 어릴때 '쇼비디오자키'뭐 이런건 아주 재미있게 봤거든요...
저도 뜨문 뜨문보면서 왜 웃긴가 하면서 봤어요..
그러다 멘붕스쿨의 갸루상 우연히 보고
한번 박장대소 한뒤로
다른 프로까지 잼나게 보고 있어요ㅋ
일부러 챙겨보게 되네요~^^
그 시간대에 드라마 볼것이 없기도 하구요ㅋ
안봐요....자느라고...
그리고 잠자는것을 미룰만큼 재미있지도 않고..
재미 좀 느끼다가 요즘 통 안보니 뭐 그런대로 ...
요즘 재미가 덜한것같아서요
그냥 그 시간 절약해서 책봐요
3~4년전부터 아이랑 같이 보기 시작했는데 일요일밤의 낙이예요.^^
웃으면 젊어지고 복이 온다잖아요.
예전에 우울할때는 웃질 못했는데 요즘엔 재밌는게 좋아요.
개콘보면서 막 웃고있는 제자신이 좋습니다.
저도 안 보는데...초딩 아들래미가 엄청 좋아하네요.
공감이 안 돼서 그런지...전 재미 없더라구요.
저요....안봐요...
거의 안봐요. 남편은 개콘 매니아라서,개콘볼때 저는 방에서 쉬거나, 다른 티비프로를 봅니다.
저는 그게 꼭 재미있다. 이런 걸 떠나서.. 하도 무감각해져가는 것도 같고 나이가 드니까 웃을 일도 줄어드는 것 같아..
일부러 찾아 봅니다..
실없이 그냥 웃고 싶어서..어쩔땐 넘치게 의도해서 웃을 때도 있어요...그러고 나면 조금 기분도 나아지는 것 같고.. 워낙 표정이 굳어가서리..
웃는게 정신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된후론
개콘같은 프로 무지하게 아낍니다.
온식구가 모여서 뒹굴거리며 크게 웃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부추깁니다.
크게 크게 마음껏 웃으라구요.
웃는것도 자주 하면 사소한 일에도 웃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하다보니 예전엔 뭐 이런 개그갖구 웃을까 했던일이
지금은 온 식구가 웬만하면 잘 웃네요.
수준을 떠나 개그프로를 사랑하게 된 우리집 이야기입니다!
특히 개콘은 수준도 높습니다~~~
몇년 전에 웃찾사나 개콘이나 전혀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개콘이 변한건지 내가 변한건지
요즘 보니 재밌네요.
개그에는 사회나 정치 풍자등의 해학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에도 요인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웃음은 암세포도 없애준다는데 일부러라도 보시고 웃으세요.
저희 아버지가 좀 무뚝뚝한 편이고 웃음도 별로 없으신데 개콘을 보시고도 별로 웃질 않으시더군요.
웃음코드가 안맞는 것도 있고 세대 차이인지 개그를 이해 못하는 것도 있으신 것 같았어요.
몇몇 코너는 재미없는 것도 있지만 대체로 재밌어요.
재밌어서 보는 것도 있지만 웃을려고 보는 것도 있지요.
스탠딩 개그쇼?? 꽁트??라고 하면 될까요??
시트콤,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
에 아이들과 함께 깔깔대고 웃는게 월요병 없애는데 일조하는거 같아서
일부러 찾아서 봐요. 유행어는 집안에서 잠시 차용도 하고.. 너~~!무 비싸..
난 못생기지 않았습니다.스마트 합니다.울딸 18번이에요.
뭐든 자기랑 맞아야 재미있죠, 드라마든 개그든..
일주일에 한 번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라 거의 챙겨봐요.
코너들이 자리 잡아서 전부 재미있을 때도 있는데
저두 한동안 유치하다 싶은 코너만 끌고 가길래 몇달 안본적이 있긴했네요.
요 몇달 사이 다시 또 코너 재정비하고 활력이 생겨서 좋아요~
브라우니 물어~
아니,아니 그게 아니구요~
등등 보다가 저절로 따라하게 되는 멘트가 생기면 더 재미나요~
별로 재미 없더라구요. 그치만 직업상 세상돌아가는 상황을 좀 알아야 하기에 채널돌리다 나오면 한 2~3분은 봐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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