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이라도 있으면 식물이 좀 자라나본데 저희는 아침에 다 나오니까
전구빛도 못쬐죠. 물론 밤에는 불빛있겠죠.
화초 키우지도 못하면서 자꾸 작은 화분들을 사요.
알로카시아도 밑뿌리는 주먹정도 크기인데 잎은 키만 1미터 가까이 크고
줄기 색은 연두색으로 가늘가늘하니 그렇네요.
지금은 살때는 품에 안길 사이즈 정도의 스파티 꽃은 다 지고 밑둥에 작게 나오고 있고요.
살아있는 화분 상태를 보면 더 이상 식물 사다가 죽이는것은 안되는것 같네요. 인정상요.
제가 화초가 잘 안되는 사람인지
정말 빛과 신선한 공기가 없어서 그런건지 참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