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가 정말 상권을 어지럽히긴 하나봐요...

^^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2-08-27 14:00:17

얼마 전 언니네 동네를 갔는데, 근처에서 제법 큰 마트 현관에 써놨더라구요.

"저희 마트에서는 지역 상권을 어지럽히는 ㄹㄷ의 제품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그 동네에 ㄹㄷ마트가 들어섰거든요.

예전에 다른 가까운 곳에 비슷하게 큰 마트가 들어섰을 때는 별 말 없더니 ㄹㅋ마트는 정말 문제를 많이 일으키나봐요.

그래서 그 회사 제품은 정말 마트 자체에서 전부 다 빼버린 듯 해요.

 

저도 얼마 전에 잠깐 일할 기회가 있어서 일해보니 맞벌이 가정은 장보기가 참 힘들겠다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대형마트는 주변 작은 마트들을 고사시킬 정도로 위력이 있나봐요.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윈윈전략으로 상생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IP : 180.66.xxx.2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8.27 2:07 PM (119.201.xxx.221)

    저는 정말 고민이 되는데요.
    골목상권을 대기업이 다 죽인다는거에 공감하고 어떤 해결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실상은 재래시장, 동네슈퍼가는게 꺼려진다는 거에요 ㅠ.ㅠ
    재래시장 상인들의 횡포(?)..아 정말 ㅠ.ㅠ
    제가 물건을 사면서도 늘 쫓기듯, 어쩔수 없이 사야되는 경우도 많이 생기구요. 외려 제가 나이어리다고
    훈계까지 들어가며 물건을 골라야 된다는 점, 또 물건고르다가 맘이 바뀌면 온갖 욕은 다 들어야 된다는거..
    정말 재래시장갔다가 화가 나서 그냥 돌아온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ㅠ.ㅠ
    동네슈퍼 역시 비위생적일때가 많고 등등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늘 고민이랍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84 용인 분당서 덤블링 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덤블링 2012/10/06 930
160883 행복해 지기 위한 연습 9 방구석요정 2012/10/06 2,543
160882 슈퍼스타k에서 싸이가 했던이야기 3 chopch.. 2012/10/06 4,245
160881 길냥이와 사귀려면 어찌해야 되나요? 5 길냥이 2012/10/06 1,277
160880 블랙커피 마시고 운동하기.. 정말 효과 있나요?? 6 블랙커피 2012/10/06 4,847
160879 피마자오일 트리트먼트 2 나만? 2012/10/06 1,864
160878 체해서 오래가는거 뭘 어째야 할까요 22 .... 2012/10/06 7,050
160877 싸이특수로 돈벌면서 호텔정문은 잠궈버리고... 70 .. 2012/10/06 16,306
160876 미국에서 강남 스타일 1 미국 2012/10/06 1,791
160875 노란 지갑 좀 봐주시겠어요 3 bobby 2012/10/06 999
160874 강아지가 자꾸 똥을... 24 ... 2012/10/06 8,435
160873 위가 안좋으신 분들 종합비타민 드세요? 5 영양제 뭐드.. 2012/10/06 3,899
160872 카스에 사진 올리고 말도 좀 썻는데..글 쓴건 수정이 안되나요?.. 1 카카오스토리.. 2012/10/06 4,008
160871 댓글중에요 브라우니 물어! 5 어려워..... 2012/10/06 1,903
160870 서울에 있는 과고는 어디가 가장 좋은가요? 6 문의 2012/10/06 3,287
160869 30대 중반에 코 성형 괜찮을까요? 40 ... 2012/10/06 19,318
160868 MSG 유해성에 관련된 연구 ... 2012/10/06 837
160867 원적외선 렌지 추천 좀 해주셔요 3 좋은거자꾸나.. 2012/10/06 982
160866 소변기의 진화 재밌네 2012/10/06 836
160865 glad라는 미제 랩 너무 당황스러워요 4 당황 2012/10/06 2,865
160864 이런 엄마 또 있나요? 34 .. 2012/10/06 10,476
160863 아랑사또전을 봤는데 신민아 연기요.. 18 아랑.. 2012/10/06 4,451
160862 생활비도 못주는남편 9 하마 2012/10/06 4,452
160861 친구의 아픈 맘... 어떻게 어루만져줘야할지... 6 하이에나 2012/10/06 3,455
160860 저 이시간에 실내자전거 사왔어요 6 나님 2012/10/06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