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제사밥.드시고싶음?
분들말고요
그냥갑자기
궁금해서요
1. ...
'12.8.27 1:32 PM (110.14.xxx.164)저는 죽을때도 참 돈이많이드는구나 싶더군요
장례에 산소에 아님 화장에 수천들잖아요
다 필요없으니 화장해서 어디 바다에 뿌리고 제사도 필요없고 가끔 생각이나 해줬음 합니다
살아서잘해야지 부모 구박하다가 죽은뒤에 울고 불고 하는 사람들 보고 참 뭐냐 싶어요
죽은사람 먹이자고 산사람들끼리 힘들다고 미루고 싸우면서 투덜대며 제사 준비하는것도 싫고요
죽으면 다 끝인데2. 우리엄마는
'12.8.27 1:34 PM (121.145.xxx.84)막내며느리고 해외체류가 기셔서..제사를 안지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사가 참 허례허식같다..정 지내고싶음..엄마는 갈비 아빠는 회한접시 이렇게 놓아라 하시더라구요..ㅎㅎㅎ3. ....
'12.8.27 1:35 PM (118.33.xxx.125)제사 밥 먹고 싶진 않고 그래도 일년에 한번 정도는 나를 제대로 기억하는 그런 자리는 있었음 좋겠어요.
4. 아랑사또
'12.8.27 1:37 PM (121.160.xxx.196)혹시 아랑사또 보시나요?
정말 귀신들이 그러고 다닌다면 제사밥 받아먹어야겠지요.5. ..
'12.8.27 1:37 PM (221.163.xxx.102)무신 그런 질문을.....
당연 며느리 보기전에 제사자체를 없애버리고 싶구요.
제사 지낼돈으로 일년에 명절포함 한,두번은 자식들끼리 만나서 식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도 싫다면 뭐... 죽으면 뭐 아나요. 나 기억안해준다고 자식들한테 저주할것도 아니고.....6. 생일이나
'12.8.27 1:37 PM (210.221.xxx.46)즈음해서 저희끼리 재미있게 놀아주었으면.
7. ...
'12.8.27 1:48 PM (121.164.xxx.120)제사라는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어요
당장 없어져야 할 악습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8. 쿨하게~
'12.8.27 1:52 PM (175.210.xxx.158)아랑사또 보면서
제사 지낼때 문전상 음식 좀 많이 올려야겠다...그런생각했네요
저는 애들 보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 해마다 돌아가며 한두가지만 올려놓고...
늬들끼리 모여서 엄마좋아하던 노래부르고 엄마 추억하며 놀으라고 할꺼예요9. ㅎㅎ
'12.8.27 1:55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갈비랑 회한접시 올리라는 부모님 귀여우시네요 ㅎㅎ
죽으면 아무것도 아니게되면 좋겠어요
영혼이니 천국이니 이런거 없이...10. 네
'12.8.27 1:56 PM (128.134.xxx.2)제사라는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어요
당장 없어져야 할 악습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
인데 무슨 제사밥. -_-;;;11. 억척엄마
'12.8.27 2:04 PM (115.10.xxx.134)아직 젊어 그런가 제삿밥.. 꼭 죽은날아니라도 자식이 하루쯤 날 추억해주면좋겠네요 제가 좋사하는 음식 한두가지해서 제사상까진 안바래요 부담되긴싫어요 ^^;
12. ㄷㅈ
'12.8.27 2:06 PM (121.88.xxx.159)남편은 부모님돌아가시면 본인이 제사없애겠다고 하더군요 효자남편이 그리 말하는걸 보니 구태의연한 관습인긴 합니다 꼭 제사라는 형식으로 부모를 기억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육남매인데 제사 지내라고 시누들이 우기면 당신들이 지내라고 할래요
13. redwom
'12.8.27 2:13 PM (1.239.xxx.69)자식들 제 밥벌이 하는 거 보고 죽으면 그걸로 끝, ^^
14. sss
'12.8.27 2:20 PM (211.40.xxx.120)딸이 둘인데, 그날만이라도 둘이만나 식사하며 저 생각해줬음 좋겠어요 ㅠㅠ
15. 전혀
'12.8.27 2:22 PM (203.226.xxx.126)본적없는 시조부모 제사
제가 지내고 있는데
정말 이해 안되고
저는 이런 문화 너무 싫어요.16. 그노무제사제사젯
'12.8.27 2:35 PM (203.152.xxx.140)제사라는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어요
당장 없어져야 할 악습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3333333333
전 절대로 내 제사 지내지 말라고 아들딸에게 기회있을때마다 얘기하고있습니다17. 웅
'12.8.27 2:49 PM (87.152.xxx.76)전 제사 안 지내는 집이지만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를 지내도 좋다고 생각해요;; 각자 형제 둘이라 어색하겠지만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쓸쓸해질 것 같아서요ㅠㅠ 위로가 많이 될 듯.
제 제사는 그닥 ;;; 그냥 고향땅에 묻어주기만 하면 고마울 것 같아요.18. 아무
'12.8.27 3:02 PM (121.136.xxx.136)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19. 전
'12.8.27 3:20 PM (1.233.xxx.65) - 삭제된댓글커피에 케익 한조각 올려달라고 할 거에요.
일년에 하루쯤은 제 생각 해줬음 하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153 |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 임산부 | 2012/08/27 | 2,199 |
147152 |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 잘될거야 | 2012/08/27 | 4,711 |
147151 |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 나무 | 2012/08/27 | 1,617 |
147150 |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 못난 나 | 2012/08/27 | 5,622 |
147149 |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 놀라와 | 2012/08/27 | 4,235 |
147148 |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 금은동 | 2012/08/27 | 1,898 |
147147 |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 궁금해요. | 2012/08/27 | 9,973 |
147146 |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 선행 | 2012/08/27 | 1,586 |
147145 |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 ana | 2012/08/27 | 1,616 |
147144 |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 속상.. | 2012/08/27 | 5,480 |
147143 |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 이와중에 | 2012/08/27 | 4,817 |
147142 |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 애엄마 | 2012/08/27 | 2,355 |
147141 |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 음.. | 2012/08/27 | 1,859 |
147140 |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 푸른솔 | 2012/08/27 | 1,567 |
147139 |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 한번더 | 2012/08/27 | 1,760 |
147138 |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 음.. | 2012/08/27 | 24,543 |
147137 |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 재미있네요 | 2012/08/27 | 2,250 |
147136 | 애들옷에 반짝이 장식이요~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3 | 난감 | 2012/08/27 | 3,577 |
147135 | 태풍에 신문지활용법 tip드릴게요 6 | 행복한 여자.. | 2012/08/27 | 4,002 |
147134 | 꼭 신문지라야되요? | 재활용에 내.. | 2012/08/27 | 1,094 |
147133 | 골든타임, 사냥총 세커플.. 진짜 수상하네요.. 3 | ... | 2012/08/27 | 2,519 |
147132 | T걸그룹 S양 초능력자설 1 | 본중에 젤 .. | 2012/08/27 | 3,256 |
147131 | 일산 사는데 신문 내일 붙여도 될까요? 4 | 일산 | 2012/08/27 | 2,281 |
147130 | 브이넥 가디건 | ... | 2012/08/27 | 944 |
147129 | 사법연수원 결혼식 가보신분 식사 어떠셨어요? 3 | ㄷㄱㄴㅅ | 2012/08/27 | 2,6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