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근본주의가 민주주의 좀먹는다
책의 본문내용을 대강 요약하면... ‘사랑과 겸손이라는 기독교적 미덕을 터로 한’ 신앙인들이
세계각국에서 '성전(聖戰) 논리'나 ‘신의 이름으로’ 명분으로 대량학살을 서슴치않는걸보며는
거룩한 분노가 치민다는 내용인데요. 진짜. 이렇게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기독교인들을 보면
저것이 기독교인가? 저런 무리들이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던 자들인가? 정말, 얼굴에 침을
뱉어주고 싶습니다. 나 솔까 기독교인 인데 이런 개독무리에 섞일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들과
한무리로 섞이는걸 거절하며 오늘도 넷상에서 이들을 심판하고 그들에게 더럽혀진 예수님의
초상화를 들고 오늘도 통곡하는 진정한 크리스챤입니다 진짜 이들은 형식만 크리스챤 들임!
하느님 믿는자들이 기독교적 파시즘을 ‘할렐루야 아멘’으로 옹호하다뇨? 기독교가 민주주의
적이라뇨? 물론 들어보니 그들도 곁으로는 민주주의 사랑한다고 말은 청산유수로 하더군요!
하지만 알고보면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처럼 사이비 민주주의 사랑하더군요 그런 민주주의는
가짜죠. 그런 양두구육 민주주의 하에서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약육강식이 횡행할뿐이죠!
진짜 민주주의는 후보 지지세력위한 정치가 아니라 소수자와 약자 위한 정치여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