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 남매를 같이 영어수업 듣게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2-08-27 11:01:46
내년에 7,8세 되는 남매인데요 같이 영어학원에 보내면
어떨까싶어서요 원래 올해 같이 튼튼영어 시키려고했는데
셋째출산때문에 못했어요 엄마표영어는 제가 진도 계획하고
이끌어갈 자신이 없어서 큰애 초등입학하면 영어학원
보내려고요 동네에 토스잉글리쉬가 있는데 억지로하는
주입식이 아니라고 해서 여길 염두해두고있어요
둘째도 초등입학 후 보내면 디비디나 숙제같은거도 따로
봐줘야되고하니 차라리 둘이 같이 수업받는게 나을거
같아요 지금 같은 유치원 다니는데 배우는게 비슷하니
같이 많은걸 공유하고 서로 가르쳐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한번 보내면 쭉 보낼건데 50만원이 좀 부담스럽
기도하네요 같은 수업 듣고 배우는게 효율적일까요?
지금은 태권도,무용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미술하고요
좀 더 크면 악기 하나씩 가르칠려고해요
수학은 초등까지는 제가 봐줄 생각이고요
7세,8세부터 영어학원 다니면 애들이 힘들까요?
둘이 같은 수업들으면 더 좋을까요?조언부탁드려요
IP : 110.70.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년생엄마
    '12.8.27 11:09 AM (1.236.xxx.102)

    음..아이들 성향을 잘 보셔야되요.저희도 남자아이 연년생인데요, 두째가 좀 공부머리에요.같이 한반에 공부 넣었다가 큰애가 많이 힘들어했어요.형인데도 실력이 동생보다 부족하니까 밖으로 내색은 못해도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었어요. 동생하고 싸울 때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동생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또 큰애가 너무 잘해도 동생이 살짝은 힘들어할거에요. 제가 보기에는 같은 영어학원을 보내도 한 반에 넣지는 마세요. 전 대치동엄마 스타일이 아니라 학원데 대해 잘 모르지만 아이들이 영어 좋아하면 어려도 상관없다고 봐요. 하지만 싫어하면 안보내시는게 좋을듯..

  • 2.
    '12.8.27 11:13 AM (58.151.xxx.157)

    저희랑 똑같네요. 저희도 7,8살에 영어학원 보냈고 지금은 8,9살이네요.
    근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요. 유아 어린이들인데 학원에서 주입식으로 막 강요하겠어요.
    아이 입맛에 맞게 재미있게 진행해요.
    초반에는 아이 발음과 단어 습득하는거 보고 무지 많이 놀랐네요.
    둘이 같이 보내면 부담스러운거 있어도 어쩔수없죠뭐. 저희 동네에는 아이들 많이 다녀서 같이 다닙니다.

  • 3. 같이보내지마세여
    '12.8.27 11:13 AM (182.209.xxx.200)

    3ㅓ희애둘 같이보냈더니 둘째가 더잘해요

    큰애가 결국 학원 관뒀습니다 스트레스가 아만 저만 아녀여

    제 실수가

    같이 학원에 보냈는데 지금 후회해여

    작은애가 큰애 좀 무시하는 경향도 지사 더 자롼다고 ㅜㅜ

  • 4. ...
    '12.8.27 11:23 AM (110.70.xxx.240)

    아 실력차이가 나면 그럴 수 있겠네요..
    토스는 직영점은 망하고 가맹점은 괜찮다고
    들었는데 ECC나 다른 학원도 알아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138 급하긴 엄청급했나보네요 북한에 전화해서 로켓발사하라고.. 20 ... 2012/12/12 4,569
192137 아이패드?광화문사진.진실은 몬가요? 7 가을하늘 2012/12/12 1,795
192136 4살때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돌 스타 크레인 2 동행 2012/12/12 1,580
192135 연예인이 터지든 북한이 터지든 할것 같더니 ㅋㅋ 6 ㅋㅋ 2012/12/12 2,416
192134 아래 안티민통 글 패쓰합시다 3 우리 2012/12/12 1,028
192133 직구관련해서요.. 4 궁금 2012/12/12 1,371
192132 오래된 아파트 난방이 잘 안돼요 4 추워요 2012/12/12 3,323
192131 12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2/12/12 1,377
192130 남편과 나...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9 울적한 마음.. 2012/12/12 3,741
192129 문재인님 지금 회견중이세요 12 기자회견 2012/12/12 3,921
192128 인테리어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10 조언 2012/12/12 5,317
192127 시국도 그렇고 이른 시간이라 댓글이 없을 것 같지만 13 ... 2012/12/12 2,070
192126 잘막히는 변기 교체하면 덜 막힐까요? 5 울상 2012/12/12 5,092
192125 국정원이 민주당에 강력대응을 예고하셨군요 8 어젯밤엔 뭐.. 2012/12/12 2,597
192124 방금 어린이집 선생님 한명 6 ㅋㅋㅋ 2012/12/12 2,002
192123 내 아이 괴롭히던 아이를 만났어요 14 너무했나? 2012/12/12 4,500
192122 작전 시작되었나봐요 ... 2012/12/12 1,298
192121 첨으로 배송대행을 신청했는데요.. 4 ... 2012/12/12 1,418
192120 추위 정말 많이 타네요.ㅠ 2 추위 2012/12/12 1,405
192119 겨울아우터에 달 예쁘고 고급스러운 2,3만원대 브로치 추천해 주.. 2 꽃그지 2012/12/12 1,708
192118 12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12 1,136
192117 지금 어금니가 하나 흔들리는데 빼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2 초등4학년 2012/12/12 2,496
192116 문후보님 오늘일정(청주.공주.보령.서산.평택) 2 국정원 ㅆㅂ.. 2012/12/12 1,437
192115 맛난한우 구입어디서 하나요.. 4 *** 2012/12/12 2,075
192114 아이들 수영 얼마나 배워야 할수 있을까요 15 ㅇㅇ 2012/12/12 4,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