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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공중도덕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2-08-27 10:44:28
병원 셔틀버스 탈때요.
기다릴때 줄서서 타고 좌석 잡아 앉은 분들은 내릴땐 통로에 서 있던 사람들이 내릴때까지 기다려야 되는것 같은데..
대부분이 안그러네요.지금까지 이 병원 다닌지 14년째예요.
전 제가 안쪽에 앉으면 일어나지 않고 통로사람들 얼추 내릴 쯤 끝쪽 줄에 붙어서 내려요.
통로쪽에 앉았을땐 좀 난감해지구요.
예약시간 때문에 급히 서두르는 분들이던,진료나 병문안 끝낸 사람들이 지하철역에 당도해서든
우리 나라 사람들은 너무 바쁘고 본인 사정만 급해요.
웬만하면 셔틀버스 안타야겠어요.
IP : 110.12.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너가
    '12.8.27 10:54 AM (221.147.xxx.240)

    너무 없죠... 그게 가난해서만도 아닌것같아요. 예전에 못살던시절에는 먹고살기 팍팍하고 마음도 급하고해서그랬다..라고 이해해드릴수있는데 요즘은 먹고살기 팍팍한 시절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예전에 우크라이나였나.. 아무튼 동구권 못사는 나라 사람이랑 같은팀에서 일한적있었는데 그사람이랑 전철타는데 그러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은 지나가면서 건들이고 미안하단소리 안한다, 자기네는 그렇지않은데..라구요.

  • 2. 아이고....
    '12.8.27 10:56 AM (210.221.xxx.46)

    지난 금요일 출근하면서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요
    그 복잡한 곳에서 타자마자 정말 한걸음 딱 들어가더니 선 채로
    큰가방을 바닥에 자기 발 사이에 딱 놓고 스마트 폰으로 게임을 하더군요
    문 입구잖아요
    그러니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 보는 자세로......
    들라거리거나 말거나.
    정말 쥐어 박고 싶었어요.
    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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