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 자리 앉을때 ..안쪽으로 좀 들어가서 앉았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2-08-27 09:45:36

자가용이 없어서 버스로 출퇴근을 하는데요..

여자들 보면 안그런 분들도 많지만..두자리 붙어 있는 좌석에 앉을때요

창가쪽에 안 앉고 꼭 바깥쪽에 앉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창가쪽에 자리가 비어 있을때요

앉는거 내 차비 내고 아무데나 못 앉냐..할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타는 사람은 버스 출발도 빨리 하는데 그 바깥쪽에 있는 사람 그 비좁은 틈새로

낑낑 대면서 들어가서 앉아야 되고..

좀 그렇더라고요

버스좌석 엔진 있어서 불룩 나온 곳이야 불편해서 그렇다 쳐도

그 외의 자리는 괜찮잖아요

남자분들은 안그러는거 같은데..꼭 여자들이 그러는거 같아요

 

IP : 112.168.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7 9:46 AM (101.235.xxx.87)

    내릴때 편하려고 그러는듭...저도 가끔 몇정거장 안갈때 그렇게 합니다

  • 2. ;;;
    '12.8.27 9:52 AM (125.186.xxx.131)

    네, 죄송요. 저도 내릴때 편할려고.

  • 3. 상황에따라
    '12.8.27 9:54 AM (203.247.xxx.20)

    그럴 수도 있죠.
    저도 내리기 편하려고 그렇게 앉기도 하고
    햇살 때문에 안쪽에 안기도 해요.

  • 4. 그냥
    '12.8.27 9:58 AM (58.234.xxx.66)

    제가 불편해서라기 보다 제 엉덩이를 상대에게 들이대며 내리는게 좀 그래요.,....
    다른분들이 저를 이상하게 ...그런마음도 있어요.ㅡ,,ㅡ

  • 5. ...
    '12.8.27 10:01 AM (119.197.xxx.71)

    원글님 표현대로, 낑낑대며 나와 내려야할때도 있잖아요?

  • 6.
    '12.8.27 10:05 AM (121.157.xxx.101)

    사실 가능한 바깥쪽에 앉는 편이예요.
    고등학교때부터 버스타고 다니면서 느낀건데...둘이 앉는 자리에 안쪽에 앉으면 이상한 남자들도 좀 있고...은근히 몸 밀착시키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 7. ???
    '12.8.27 10:09 AM (115.2.xxx.116)

    안쪽으로 앉으면 내릴때 불안해요
    종점에 내리면 안쪽으로 앉구요
    먼저앉은사람이 선택권이 있는 거지요 원글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 8. ..
    '12.8.27 10:19 AM (211.234.xxx.234)

    금방 내려야 할 경우 내가 불편을 감수해야 하니까요.
    안쪽에 있으면 내릴 때 꼼짝도 안하는 경우는 여자인 경우가 많긴 해요. 노약자석에 앉아 임산부 모르는척 하기도 하고.

  • 9. ..
    '12.8.27 10:20 AM (180.71.xxx.53)

    그게 내릴때 남에게 엉덩이 내밀고 비죽비죽 내려야 하니 여자들이 피하는거 아닐까요?
    전 사람이 내리면 일어서서 비켜주는 데 대부분 그냥 다리만 오무리면 끝이더라구요
    목적지가 종점가까이가 아니면 그냥 바깥쪽 앉았다가 일어서서 안쪽으로 타시라고 합니다
    종점이면 물론 안쪽에 타구요

  • 10. ㅊㅊ
    '12.8.27 10:38 AM (221.146.xxx.243)

    멀리 갈것 아님은 내릴때 생각해서 안쪽으로 안 들어갑니다.
    물론 멀리 가게됨 당연히 안쪽으로....

  • 11.
    '12.8.27 11:12 AM (125.131.xxx.50)

    먼저 앉는 사람이 좋은 자리 앉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타고 내리기 편한 바깥쪽에 않는거 선호하는게 당연한듯...

  • 12. 콜비츠
    '12.8.28 10:54 AM (119.193.xxx.179)

    안쪽에 앉아있다가 봉변 당한 적 엄청 많았어요...그리고 나서도 내리기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가능한 바깥쪽에 앉으려고 합니다. 가끔 잊고 안쪽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596 의자 타령은 그냥 .. 3 ㅡㅡㅡ 2012/11/28 993
185595 문재인 양말 게이트 4 Green 2012/11/28 2,570
185594 벌써 붕대 감았군요. 역시나~ 38 코스프레 2012/11/28 14,619
185593 문재인의 의자..공감가는 글. 25 2012/11/28 3,608
185592 문재인.안철수 담판 상황 2 유튜브 2012/11/28 1,735
185591 아르마니코트 코트 2012/11/28 1,358
185590 이런경우는 ....???? 3 ... 2012/11/28 1,025
185589 딸 선물 샀어요..... 2 수능 점수 .. 2012/11/28 1,603
185588 천주교의 양 후보에 대한 평가 3 시앙골 2012/11/28 1,682
185587 이런 아이 어떻게.... 짜증 2012/11/28 875
185586 선거인명부 확인하세요..저도 방금 했어요. 12 ㄱㅁ 2012/11/28 7,192
185585 질좋은 오래된 패딩 4 아까비 2012/11/28 2,870
185584 까르티에 러브팔찌 2 비싸네요ㅠㅠ.. 2012/11/28 4,539
185583 보험관련 문의드려요 3 보험 2012/11/28 794
185582 철가방 우수씨~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1 어떨까요? .. 2012/11/28 965
185581 수의(죽을때 입는옷) 말이에요. 그거 결혼할때 한복 놔뒀다 하면.. 21 ㅇㄷㅇ 2012/11/28 5,661
185580 귀걸이 추천 바랍니다 1 동안 2012/11/28 837
185579 김어준 “안철수, 여전히 대선 좌우하는 요소” 12 어준총수 존.. 2012/11/28 3,309
185578 패딩~~ 지온마미 2012/11/28 802
185577 잡채할때 당면 삶고 헹구시나요? 저는 그렇게 안하는데 12 어떤방법이맛.. 2012/11/28 4,813
185576 소나무는 푸르구나 1 Meoty 2012/11/28 852
185575 [올레!!!!!!]부재자투표 신청 급증, 4월 총선때 2배 5 .. 2012/11/28 1,506
185574 결혼 한복을 버릴까 하면서도 선뜻 안버려지네요... 12 쳐다만 보는.. 2012/11/28 3,145
185573 유치원 선생님들 소풍때 도시락싸주는거어떠세요? 6 선생님들 2012/11/28 2,654
185572 손이 아파 악수도 못할지경이면 집에서 쉬어야지 19 웃긴다 2012/11/28 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