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결혼이라고 불행해야 하나요?

남아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2-08-27 01:07:34

인간극장 나온 우리며느리 율두스

여기 말대로 매매결혼한 케이스인데요

행복하게 잘 살던데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장모,처남까지 한국와서

처남 대학교 다니는데

학비때문에 주말에는 알바하던데요 ..

연출된 것도 있겠지만 행복하게 보이더군요

그런 커플까지 매매결혼이라 해서

안좋게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IP : 61.39.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1:09 AM (61.39.xxx.177)

    한국남자에 비해서 여자가 똑똑하긴 하더군요 .
    우즈베키스탄 국비장학생였다고 하더라구요 ..

  • 2. --
    '12.8.27 1:10 AM (203.226.xxx.42)

    내가 결혼할거 아니고 내주변 소개시켜줄수도 없고.. 뭐라 하기 힘들어요 매매혼이 좋게는 느껴지지 않지만 매매혼으로 사는 사람들 색안경 끼고 보고 싶지도 않고..이왕 그렇게 된거라면 좋은 인연으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 3. ..
    '12.8.27 1:11 AM (175.197.xxx.216)

    뭐 루저끼리 의지 하고 사는 것도 괜찮죠

  • 4.
    '12.8.27 1:22 AM (1.232.xxx.12)

    한국사람끼리 각종 조건 나열하고 짝 맞추는 것도 매매혼에 가깝죠. -.-
    그들이 특별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한쪽의 간택(!)으로 결정되는 혼사다보니
    여자쪽에서는 보는 눈이 있거나 없거나 별 다를 게 없다는 것.
    그지같은 남자 만나면 인생 꼬여도 정말 제대로 꼬인다는 것.
    그런 게 안타깝지요. 그 프로는 못봤지만 열심히 잘 산다니 좋네요.

  • 5. 저 아는 분이
    '12.8.27 2:25 AM (14.52.xxx.59)

    매매혼의 일종(?)인 필리핀여자랑 결혼했어요
    한 15년 정도 차이날 거에요
    근데 너무너무 부인 잘 대해주고 처가집에도 잘하고
    그 여자분도 너무 똑똑해서 한국말 한국음식 다 잘하고 아이도 둘 낳았는데 한글이며 수학 다 끼고 가르쳐요
    처음엔 가족들도 다 반대했는데 사는거보면 어느 한국여자보다도 잘하고..남편도 부인 소중히 여기는게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 이후론 색안경 안 끼고 봐요

  • 6. 전 이런 시각 위험하다고 봐요
    '12.8.27 5:33 AM (188.22.xxx.38)

    물론 극소수는 운좋게 행복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본질이 인권이 배제된 매매혼이라는거 변하지 않아요.

  • 7. 동감
    '12.8.27 7:25 AM (14.37.xxx.15)

    한국사람끼리 각종 조건 나열하고 짝 맞추는 것도 매매혼에 가깝죠. -.-
    그들이 특별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222222

  • 8. 나이50에
    '12.8.27 9:14 AM (119.56.xxx.106)

    이혼하고 30살짜리 베트남여자랑
    재혼하면서 청첩장돌리던 전에
    회사아저씨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16 구미에 바람이 너무 불어요 3 구미 2012/08/28 1,084
145015 순천에 사는 친구네 친정집 2 새기쁨 2012/08/28 2,360
145014 제 아버지가 양식업하십니다, 그 글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 5 .... 2012/08/28 2,869
145013 성형수술도 카피 아닌가요? 4 gg 2012/08/28 1,548
145012 아파트 대형유리 파손 됐어유~~ 7 대전 2012/08/28 6,329
145011 이래도 호들갑이라고 할런지?.. 5 피해 2012/08/28 2,809
145010 풍수학적으로ᆢ바람 많이부는 곳이 나쁜가요? 3 우리집 2012/08/28 3,031
145009 전세집에 동일주소 등록 2 임대인과 임.. 2012/08/28 956
145008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3 .. 2012/08/28 1,856
145007 강변북로 위험할까요? 1 지금 2012/08/28 991
145006 태풍 수도권 최근접 7 그립다 2012/08/28 2,550
145005 왜 휴교를 하냐는 글 봤지만 32 태풍 2012/08/28 4,141
145004 노트북추천돔바랍니다 3 컴몰라요 2012/08/28 797
145003 이제 창문 열어놔도 될까요? 7 해피보이즈 2012/08/28 2,635
145002 <태풍 볼라벤> '덴빈'에 길 터주고 떠난다 4 그립다 2012/08/28 3,683
145001 그럼 이런 경우는 누가 물어주나요? 3 그럼 2012/08/28 1,253
145000 화장품 냉장고 사고 싶은데요 4 추천해주세요.. 2012/08/28 1,475
144999 태풍,...바람이 조금 셀뿐이네요 15 경기남부 2012/08/28 3,492
144998 관악구 은천동 아파트 유리창 깨진 집 있어요 12 약한거아녜요.. 2012/08/28 3,783
144997 묵은지 김치찜할때 김치가 너무 시면... 7 ... 2012/08/28 3,570
144996 차라리 외국 기상청 정보를 보는게 나았을까요? 3 차라리 2012/08/28 2,113
144995 나만 못느끼면 약한 태풍?? 12 오마이갓 2012/08/28 2,350
144994 ‘강도들었다’ 112 거짓신고했다가 996만원 배상 세우실 2012/08/28 1,058
144993 이와중에 삼계탕 ㅠ,.ㅠ 1 새옹 2012/08/28 848
144992 볼라벤은 태풍의 눈이 이미 소멸했다는데요... 18 ^^ 2012/08/28 7,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