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페도 그렇게 위생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

ㅇㅇ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2-08-27 00:46:16
밑에 시어머니 위생관념 글 보다가 생각이 나서요..
온갖 사람들이 다 한번씩 만졌던 집게를 계속 만져야되고..
..화장실갔다와서 손안씻는 아저씨들도 많죠??
그 집게 손잡는 부분이 음식에 걸쳐 있기도 하고...

이제까지 뷔페에서 본 광경 중 최악인 건, 어떤 미친아줌마가 집게대신 자기젓가락을 쪽쪽빨며 음식을 뒤적거리던거.... 하나 집고 쪽 빨고 옆의 음식으로 가서 또 뒤적거리고 집어먹고...

시골 아니고 서울 여의도 큰 부페였어요... 정말 토나오는줄 알았네요...
IP : 180.66.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12:49 AM (59.15.xxx.61)

    제 말이요...
    사람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고 나가고...
    그 먼지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좀 병적인지 몰라도
    그 집게들도 만지기 싫어요....ㅠㅠ

  • 2. 어휴
    '12.8.27 12:51 AM (175.117.xxx.94)

    전 오일장이나 재래시장가면 덮게 없이 반찬,빵같은거 파는 가게요.
    그냥 좀 그래요.

  • 3. ?????
    '12.8.27 1:59 AM (67.183.xxx.218)

    이미 음식 나오기전 뒤 안보이는 곳에서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더러울지는
    조금의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알수 있는법.

  • 4. 돌돌엄마
    '12.8.27 2:06 AM (125.142.xxx.197)

    으악 집게 생각은 안 해봤는데 진짜 더럽네요.... 애 데리고는 절대 가지 말아야지. 음식도 조미료맛 나는 곳 많더라구요.

  • 5. 그래도
    '12.8.27 4:04 AM (14.63.xxx.183)

    부페식 식당이 반찬 담아내는 식당보다 낫지요.
    동네 의사들 보면 가까운 식당들 두고도 좀 걸어야 하는 거리에 있는 부페식당에서 점심 먹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76 르쿠르제 18센티 낮은냄비 1 냄비 2012/08/31 1,263
146575 나주 초등생....나주에서는 태풍에 애가 잘못하면 강가로 쫓아내.. 14 어처구니 2012/08/31 4,496
146574 티비볼래 어플로 미드 어떻게 보시는지 (갤3 화면이 안 떠요) .. 2012/08/31 1,353
146573 이마트에서 모녀가 도둑질하다가.. 15 ghfl 2012/08/31 9,821
146572 영화 카멜리아 보신분.. .. 2012/08/31 1,225
146571 조두순,만취상태인 점 참작돼 12년 받은거 아세요? 28 화나요 2012/08/31 3,065
146570 범죄로부터 아이를 지키기위해서 한번씩 읽어보심 좋겠어요 3 우리아이지키.. 2012/08/31 1,524
146569 유아동을 키우는 부모의 최소한의 의무는 다했다고 봐요. 11 그엄마 2012/08/31 1,969
146568 초등문제풀이 설명을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2 새미 2012/08/31 785
146567 아!! 미치겠어요 응답하라 1997 8 윤제앓이 2012/08/31 4,011
146566 11월 애엄마.., 밥좀 먹어보려다 멘붕왔네요 8 2012/08/31 2,711
146565 100만원일때 이자율이 10.10 프로면 이자가 얼마인가요? 3 ,,, 2012/08/31 1,281
146564 송일국 이어 구혜선도…日서 퇴출 8 샬랄라 2012/08/31 3,270
146563 휴대폰 전화번호로 신상명세 알수 있나요?(주소,이름,직장) 10 내연녀잡기 2012/08/31 36,163
146562 소고기 집회때처럼 나서야 할까요? 사형집행, 법 강화 11 그립다 2012/08/31 1,082
146561 [문재인TV]김태일 기자님이 나주태풍피해복구활동생방 하고 있습니.. 사월의눈동자.. 2012/08/31 783
146560 페이셜 파우더 추천해주세요. 6 가비 2012/08/31 1,821
146559 저는 아직아이가없는데요 .. 19 -- 2012/08/31 3,155
146558 식탁의자 천갈이 해보신분 계신가요? 4 봐줄수가 없.. 2012/08/31 10,348
146557 코스트코 구매대행 이 정도 수수료가 적당한 건가요?? 11 아기엄마 2012/08/31 9,667
146556 떡볶이 먹고 싶어요 22 떡볶이 2012/08/31 3,062
146555 이거 아셨나요? 화정역에 욱일승천기 분수 12 2012/08/31 3,115
146554 살던 집을 팔고,그대로 전세를 살면 대출보다 먼저 전세금을 우선.. 3 .. 2012/08/31 1,392
146553 가족중에 보험영업하는 사람이있다면 9 이럴땐 2012/08/31 2,457
146552 호돌시리...라는 말이 귀여워요! 26 응답하라에서.. 2012/08/31 7,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