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비설거지만 할게 아니라 떡본김에 제사지낼 요량으로 온 집안 방충망에
퐁퐁과 샴푸를 잔뜩 묻혀놓고 왔습니다.
쏟아붓는 비에 방충망이라도 청소가 될까 싶어서요.
하루종일 밖에 나가있다보니 경선소식 궁금했는데...
정말 1000분의 1이라고 희망을 걸고 있던 바보같은 저를 발견할 수 있었네요.
역시나 어쩔 수가 없는 민주당에 화도 나고, 그래도 이번은 아닐꺼야...하고 걸었던 제 마음이 안타까워
분노의 비누질을 폭풍처럼 하고야 말았습니다.
안하려고 했는데....선거인단 등록 해야할까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