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아기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올케 아이들이 저희 집에 와서 저녁을 안먹고 거의 밤 10시 가까울 무렵 밥을 찾네요.
아이들이 저녁때 잠깐 자고 일어나서 입맛이 없었던지 저녁을 안먹고
올케가 저녁대신 옥수수랑 포도 등 간식을 주더라고요
그 간식으로는 당연히 배가 차지 않지요. 밤이 되니 아이들이 밥을 찾네요.
문제는, 올케는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어서 밥을 제가 줘야 하는데
하루종일 피곤에 찌들어있는 상태에서 밤에 밥까지 챙기려니 너무 힘드네요.
이럴때 매 끼니는 제때 주라고 한소리 해도 되나요?
속 좁은 사람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