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 5년은 아이갖지 말라는말...
연애하고 결혼은.다르네요.
연애 그렇게 오래했어도..
이런사람인거 5년차.되니.알겠네요. 밑바닥을.드러내더군요.
예전엔 그냥 흘려들었는데.정말인거.같아요.
전.이미 애가.둘이지만
미혼이신분들.
부디.흥하세요.
전 연애시절 자상하고 배려심있고 다정다감하고 집안일잘하도 공부도 잘해서 직업도 좋은 전문직 남자 만나서 이사람이랑 아이.낳고 결혼해도 되겠다.싶었는데
누구에게나 그래서 여자들이 먼저.대쉬해요. 유부남이어도.
근데 오는여자를 안막더라구요.
결혼하고나니 ....
결혼전에는 오는여자 다 자신이 컷트하고 거리를 뒀는데
이젠 안막네요.
시모는 자기아들.능력있어서 바람핀다고 좋아합디다....
1. 나님
'12.8.26 9:05 PM (222.114.xxx.57)로맨티스트인.저는....
이사람이.나와. 소설같은 사랑을하는 단 한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뭐랄까... 이사람은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되는 사람인데
내가 착각했구나... 하고 슬프답니다.2. 헉
'12.8.26 9:15 PM (211.36.xxx.4)원글님 말 뭔뜻인지 알아요~살아보니 그러네요...
3. ㅇㅇ
'12.8.26 9:42 PM (203.152.xxx.218)분명히 연애시절에도 싹이 보였을꺼에요
원글님의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게 안보였거나
아니면 같이 생활하지 않다 보니, 연애만 하다보니 그걸 모르신거죠;;4. ..
'12.8.26 9:54 PM (118.46.xxx.122)저도 그런 말 진작 알았더라면...
결혼하면 당연히 아이 갖고 낳는 거라고 생각하고...
결혼하고 바로 임신했고...1년도 안되서 이 남자랑 평생 못살겠구나 깨달았는데
아이낳고 15년째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하고 있어요...
몇 년 살아보고 확신이 있을 때 아기 가지세요..5. 잔잔한4월에
'12.8.26 11:48 PM (123.109.xxx.165)사람에 따라 다르지요.
원래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분들이 있고,
한사람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람도 남자만 피는게 아니고
여자도 바람 피네요.
바람피는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끼가있고 가치관이 정상적이지 않으면
-본능-에따라 움직일뿐이지요.
그래서 -이성-적이고 전통적인가치관을 가진
남-녀의 결합이 가장 이상적으로 봅니다.
여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온유한 여성-을
남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실된 남성-을.6. 정말...
'12.8.27 2:50 AM (220.121.xxx.152)결혼하고 바로 아이를 가졌는데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요. 이제 5년차죠. 정말 진작 알았더라면....많은 것들을 겪고 이젠 맘 비우는 중입니다.
신경안쓰고 나에게 집중할려구요.7. 천년세월
'18.8.11 7:37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관심정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855 | 7호선근처에좋은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5 | 지현맘 | 2012/10/03 | 854 |
159854 |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샀어요. 3 | 와우 | 2012/10/03 | 2,161 |
159853 | 남편과 와인 한 잔 3 | 내일은 출근.. | 2012/10/03 | 1,334 |
159852 | 요즘 소리 들려오는 방향을 자꾸 헛짚게 되어요, 이것도 갱년기증.. 5 | ///// | 2012/10/03 | 1,248 |
159851 | 선본남자 하고 잘 안됬어요...아이고.. 19 | ㅜㅜㅜ | 2012/10/03 | 7,466 |
159850 | 망인복 꼭 해야하는건지... 7 | 복잡한것들 | 2012/10/03 | 2,140 |
159849 | 과외할때 간식 6 | noran | 2012/10/03 | 1,582 |
159848 | 하루 종일 육아에 쫓기다 애들 11 | 궁금. | 2012/10/03 | 2,215 |
159847 | 난 문재인이 가소롭게 보이더군요. 19 | ... | 2012/10/03 | 3,085 |
159846 | 구미가 너무 걱정되네요 3 | 낙동강 | 2012/10/03 | 2,119 |
159845 | 남편이 유럽출장 갔다오는데요 2 | 옹이.혼만이.. | 2012/10/03 | 1,921 |
159844 | 사람들은 왜 테이큰2에 실망하죠?(테이큰2를 볼까말까 망설이시는.. 6 | 테이큰2 | 2012/10/03 | 7,225 |
159843 | 부모님 팔순은 어떻게 보내나요 9 | 궁금 | 2012/10/03 | 4,871 |
159842 | 안, 서교수 논문 오탈자 베낀 것 아님, 두 논문에 오류 없슴 1 | 금호마을 | 2012/10/03 | 754 |
159841 | 프린세스 다이애나 7 | skk | 2012/10/03 | 3,547 |
159840 | 착한남자 재밌나요? 8 | .. | 2012/10/03 | 3,264 |
159839 | 매실과육이 이상해요 5 | 질문드려요 | 2012/10/03 | 1,279 |
159838 | 향후 몇년 시댁 안온다더니 시댁 찾아와서 잘 지내보고 싶다..... 35 | ... | 2012/10/03 | 15,742 |
159837 | 여성속옷은 ..예쁜 거 어디서 사나요? 7 | 예쁜 | 2012/10/03 | 2,584 |
159836 | 제가 생각하는 이번 선서 최고의 미스터리는... | 미스 마플 | 2012/10/03 | 791 |
159835 | 박원순 시장 덕분에 ‘보호자 없는 병원’이 2 | 샬랄라 | 2012/10/03 | 1,716 |
159834 | 전세만기가 다 되어가는데요..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하는데 아직.. 1 | 드라마매니아.. | 2012/10/03 | 1,594 |
159833 | 추천의류싸이트 있으세요? 그리고 레깅스!! | ... | 2012/10/03 | 732 |
159832 | 김용민 트윗......ㅋㅋㅋㅋ 6 | ... | 2012/10/03 | 3,523 |
159831 | 펑 할께요 15 | 미심쩍어요 | 2012/10/03 | 2,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