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 5년은 아이갖지 말라는말...

나님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12-08-26 21:03:25
정말이네요.
연애하고 결혼은.다르네요.
연애 그렇게 오래했어도..
이런사람인거 5년차.되니.알겠네요. 밑바닥을.드러내더군요.

예전엔 그냥 흘려들었는데.정말인거.같아요.
전.이미 애가.둘이지만
미혼이신분들.

부디.흥하세요.

전 연애시절 자상하고 배려심있고 다정다감하고 집안일잘하도 공부도 잘해서 직업도 좋은 전문직 남자 만나서 이사람이랑 아이.낳고 결혼해도 되겠다.싶었는데
누구에게나 그래서 여자들이 먼저.대쉬해요. 유부남이어도.
근데 오는여자를 안막더라구요.
결혼하고나니 ....
결혼전에는 오는여자 다 자신이 컷트하고 거리를 뒀는데
이젠 안막네요.

시모는 자기아들.능력있어서 바람핀다고 좋아합디다....
IP : 222.114.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님
    '12.8.26 9:05 PM (222.114.xxx.57)

    로맨티스트인.저는....
    이사람이.나와. 소설같은 사랑을하는 단 한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뭐랄까... 이사람은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되는 사람인데
    내가 착각했구나... 하고 슬프답니다.

  • 2.
    '12.8.26 9:15 PM (211.36.xxx.4)

    원글님 말 뭔뜻인지 알아요~살아보니 그러네요...

  • 3. ㅇㅇ
    '12.8.26 9:42 PM (203.152.xxx.218)

    분명히 연애시절에도 싹이 보였을꺼에요
    원글님의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게 안보였거나
    아니면 같이 생활하지 않다 보니, 연애만 하다보니 그걸 모르신거죠;;

  • 4. ..
    '12.8.26 9:54 PM (118.46.xxx.122)

    저도 그런 말 진작 알았더라면...
    결혼하면 당연히 아이 갖고 낳는 거라고 생각하고...
    결혼하고 바로 임신했고...1년도 안되서 이 남자랑 평생 못살겠구나 깨달았는데
    아이낳고 15년째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하고 있어요...
    몇 년 살아보고 확신이 있을 때 아기 가지세요..

  • 5. 잔잔한4월에
    '12.8.26 11:48 PM (123.109.xxx.165)

    사람에 따라 다르지요.

    원래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분들이 있고,
    한사람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람도 남자만 피는게 아니고
    여자도 바람 피네요.

    바람피는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끼가있고 가치관이 정상적이지 않으면
    -본능-에따라 움직일뿐이지요.

    그래서 -이성-적이고 전통적인가치관을 가진
    남-녀의 결합이 가장 이상적으로 봅니다.

    여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온유한 여성-을
    남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실된 남성-을.

  • 6. 정말...
    '12.8.27 2:50 AM (220.121.xxx.152)

    결혼하고 바로 아이를 가졌는데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요. 이제 5년차죠. 정말 진작 알았더라면....많은 것들을 겪고 이젠 맘 비우는 중입니다.
    신경안쓰고 나에게 집중할려구요.

  • 7. 천년세월
    '18.8.11 7:37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관심정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55 후라이팬 질문이요ㅠ_ㅠ 2 토토맘 2012/09/13 857
151954 출국한 나라를 아는 방법 없을까요? 6 해외여행 2012/09/13 1,572
151953 핸펀 구매권유 전화 통화녹음이래용. 8 ... 2012/09/13 1,439
151952 깨에서 쓴맛 날때,,, 1 ........ 2012/09/13 1,234
151951 칠순 비용 다들 얼마나 하셨나요? 13 2012/09/13 15,322
151950 여유있게 신도시? 빡빡하게 서울 학군? 2 에효 2012/09/13 1,831
151949 요즘 알타리 무 나왔나요? 3 도전 2012/09/13 1,174
151948 빌라옥상에 기지국이 엄청나게 설치되어있어요 4 기지국 2012/09/13 7,080
151947 3년차 직딩, 영어공부를 시작해보려 하는데 이렇게 하면 조금 늘.. 1 3년차직딩 2012/09/13 1,226
151946 중 1 아들 여드름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4 마리아 2012/09/13 1,638
151945 유아교육과 다니시는분~~ 2 방송통신대 2012/09/13 1,134
151944 불법체류자 자동차 구매시 명의빌려주고,보험들어주는거 5 명의대여? 2012/09/13 1,182
151943 박지원 "'소통불통' 박근혜, 이젠 오락가락 사과불통&.. 3 호박덩쿨 2012/09/13 1,185
151942 생활자기 저렴한곳좀 알려주세요.. ^^ 2012/09/13 607
151941 아이 머리냄새나는게 이유가 있었군요.. 8 조기 아랫글.. 2012/09/13 7,889
151940 부띠를 하나 사려는데 다리굵은 인간은 어디까지 오는 길이가 좋을.. 4 애엄마 2012/09/13 1,443
151939 조선족 및 외국인 특례.. 한국국민은 이미 2순위. ㅇㅇㄹㄹ 2012/09/13 1,261
151938 장병완 "금감원, 朴 조카가족 주가조작혐의 봐줘&quo.. 4 11 2012/09/13 901
151937 50대 초반 여성인데요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4 동생 2012/09/13 3,125
151936 냉동했다 꺼내 먹을 수 있는 국, 뭐가 있을까요? 7 애기엄마 2012/09/13 1,752
151935 정준길 협박 안했으면 택시기사가 기억할리 없지않나요? 2 888888.. 2012/09/13 1,240
151934 스타우브 무쇠 바닥이 벗겨졌어요. 4 ... 2012/09/13 7,329
151933 지성 여드름 피부가 기미가 없다고 하는데.. 맞나요? 7 .. 2012/09/13 1,891
151932 뚱뚱한 여자들 걱정 그만들하세요 18 -.- 2012/09/13 5,719
151931 광해 왕이 된 남자 10 후기 2012/09/13 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