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하고싶어요
작성일 : 2012-08-26 20:54:19
1343129
아주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고 지금은 결혼해서 무난하게 삽니다 근데 문제는 친정은 아직도 변한게 없고 친정에서 전화만와도 신경이 곤두서고 오빠들의 술주정이시작되면 제가 이성을 잃게 됩니다 친정은 정말 죽기전에는 변하지 않을것 같고 딱 사라지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제마음을 다스릴수 있을까요? 악플은 사양합니다 오늘은 제마음이 지옥이거든요 과거와 단절되고 싶습니다 친정에 초연해지고 싶습니다 극복하신 방법있으시면 좀 가리쳐 주세요
IP : 175.115.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26 8:59 PM
(59.19.xxx.15)
인연끊는거 수밖에 없는거같아요,,,
2. 진행중
'12.8.26 9:02 PM
(58.143.xxx.205)
획기적인 방법은 없다는 거는 알고 계시겠죠
전 그럴때 주로 나가서 걷습니다.
가끔은 엉뚱한 상상도 합니다...만일 내가 지금 시한부인생이라면, 내일 교통사고를 당할 운명이라면...
그럼 내인생을 이런 쓸데없는 일에 낭비할 수 없어...나한테 집중해야지 ...하면서요..
3. 안타까워요
'12.8.26 9:05 PM
(180.69.xxx.41)
1. 이사를 가요
2. 전화번호를 바꾸어요
3. 직장을 바꾸어요
그래도 안되겠지요?
4. 원글이
'12.8.26 9:19 PM
(175.115.xxx.139)
네 인연 끊는것 안되더라구요 남편은 내가 나쁘다고해요 근데 저는 이십년을 넘게 격고 끝이 안나는 이생활이 힘겨워요 저 천주교신자인데 기도하면 내맘의 평화가 찾아질까요?
5. 오만과편견777
'12.8.26 11:55 PM
(110.70.xxx.157)
예 .기도하시고요 너무 싫은 이 친정이 내 삷에 끼어들 수 있는 다른 나쁜 부분들을 액막이 해준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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