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저녁에 재봉질을 하다가요..
뭔 이상이 있는지 윗실이 밑실을 못끌고(?) 올라오네요?
실이 이상하게 엉키면서 바늘구멍에 들어갔다가 저만 올라와요..
고장인가요?
실 다시 껴보고 밑실 살펴봐도 지식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난데없이 저녁에 재봉질을 하다가요..
뭔 이상이 있는지 윗실이 밑실을 못끌고(?) 올라오네요?
실이 이상하게 엉키면서 바늘구멍에 들어갔다가 저만 올라와요..
고장인가요?
실 다시 껴보고 밑실 살펴봐도 지식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밑실이 엉킨것같은데요,,,일단 북집을 꺼내보세요,,,엉켰다면 잘 안떨어지겠죠?
그럼 재봉틀 밑실들어가는 부분만살짝 분해해보세요
글로서 설명하려니 힘드네요,,,분해하는거 어렵지 않아요,,검정색깔 좌우대칭으로 동그란 북집이 들어가는곳에 고정되어있을텐데 이걸 풀면 나옵니다,,,
평소에 가끔 풀어서 먼지닦아내주고 재봉틀기름도 발라놓아주심 좋아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윗실이 밑실을 끌어올리지 못하는것 같아요
헝겊치우고 살살 손으로 돌려봤더니 윗실과 밑실이 서로 고리를 걸어(표현할 방법이..ㅎ)
한땀 바느질이 되어야 하는데 바느질 자체가 안되네요..
윗실이 들어갔다가 고대로 저만 나와요~ㅎ
밑실도 별 이상은 없는거 같은데..
고장인가 싶네요
밑실끝이 6cm이상 빠져나와 있어야 윗실이 그를 끌어올릴 수 있는데요,
일단 북집을 해체하고(잘 보세요, 거꾸로 재조립할 수 있도록)
밑실과 북집 주변의 먼지를 몽땅 제거해 보세요.
밑실 끝이 밖으로 삐져나오게끔 잘 장착하시고
다시 재조립, 손으로 한 땀만 돌리며, 윗실이 밑실을 위로 걸고 나온 후 박음질 하시면 됩니다.
이왕에 건드리는 김에 북집 주변과 노루발이 놓이는 윗면 주변 부품을 해체해서
붓 등으로 먼지를 싹싹 털어낸 후 재장착하시면 좋아요.
별탈없이 끌어올려져는 있는데..박음할때 실이 서로 박음질이 안되요..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요..
그냥.. 윗실 아랫실이 서로 공조를 안해요..ㅎ
서로 사이좋게 손을 잡아 안고 꼬아줘야 하는데 서로 닿기를 거부하는 상황이요..
말씀하시는 것이 무슨 증세인지는 알아듣겠어요.
그렇담.. 북집 안에 든 반달이란 부품이 있는데요, 스텐레스로 된 끝이 뾰족한..
반달커버를 떼내면 그 속에 있는 반달을 꺼내
끝부분 뾰족하면서도 날렵하게 깍여 있는 그 부분이 마모돼 그런 것 같네요, 제 생각엔..
미세한 사포로 그 끝을 살짝 다듬어 다시 장착하시면 잘 될 것 같아요.
기술자를 부르면 그 반달을 무조건 갈라 하고,
그 가격이 기 만원 하거든요,
저도 예전엔 모르고 바가지 썼는데..
그 끝이 무뎌지면 바느질이 안되거든요,
그 끝(활처럼 휜 부분, 끝이 뾰죡해요)을 살짝, 손상가지 않을만큼만 사포로 다듬어주는 거에요.
하실 수 있을지 염려되긴 하는데, 참고로만 하세요.
아무튼 제가 조언해드릴 수 있는 것은,
첫째 주변의 먼지 제거,
둘째 밑실 재장착,
셋째는 윗실의 장력 조절(나사처럼 조절하게 된 것),
이런 것을 다해봐도 안되면 반달 끝 사포처리..
이렇게 조언해드리고 싶어요.
기술자가 아니라서 제 말은 참고로만 하세요.
말씀하신 모든것 하나하나 다 점검해보겠습니다~
식탁보랑 쇼파커버 만들어보려고 천을 인터넷에서 잔뜩 사놨어요..
재료할때맘하고 전혀 딴 상황이 되었네요 ㅎ
일단 먼지부터 제거해보고 장력조절 해보겠습니다~
윗실도 다시 빼서 다시 하나하나 다시 걸어보세요.
밑실 북집 다 해체해서-설명서 보시면 다 나와요-다시 실 걸으시고 밑실 윗실 너무 짧게 잡아 빼 놓지 마시고 한뼘 정도 빼 놓고 시작하세요.
의외도 윗실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정답...
일단 먼지 탁탁 터시구요
실패를 금속쓰시면 플라스틱으로 바꾸세요
사포로 가는거 어려우심 사람 부르세요
직접 가져가면 더 정밀한 as가능해요
제가 얼마전에 같은 경우로 이것 저것 하다하다 안되서 혹시나 해서 윗실 바늘을 다시 빼서 정확히 고정시키고 해봤더니 되더라고요. 오랫만이긴 하지만 왜 바늘이 틀리게 껴저 잇엇는지 또 눈으로 보아서는 탈리게 껴져있는것도 모르겠는데 어쨌든 다시 끼고나서부터 되는거에요. 님과 독 같은 경우이니 한번 해보세요
탈-틀 독-똑 수정합니다
고쳤습니다~~ㅎㅎ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해서 늦었지만 글 남겨요^^
말씀하신데로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다 해봤습니다
바늘도 바꾸고 북채도 풀었다가 먼지 청소후 다시끼우고..
그러곤 돌아가요
박음 잘 되요
님들 태풍피해갈꺼예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5206 | 열고 싶어요......... 7 | 창문 | 2012/08/28 | 1,326 |
145205 | 아파트에 고양이가 너무 많아요 ㅜㅜ 14 | *-* | 2012/08/28 | 2,077 |
145204 | 대전에 .. 네살 두살 아이들과 묵기 편한 호텔 어딜까요..? 5 | ...호텔... | 2012/08/28 | 1,271 |
145203 | 전문가/경험자 조언]이혼시 재산분할 어떻게 하게 되지요? 6 | 이혼법률전문.. | 2012/08/28 | 2,124 |
145202 | 오늘밤 조용히 빨리 지나가면 좋겠어요. 4 | .. | 2012/08/28 | 1,700 |
145201 | 창문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썼던 사람입니다 28 | 어제 | 2012/08/28 | 16,210 |
145200 | 옵티머스lte2가 그렇게 좋은가요? 5 | 스맛폰 | 2012/08/28 | 1,906 |
145199 | 아랑사또에서 아랑을 죽인범인이요 1 | 아랑이 | 2012/08/28 | 2,151 |
145198 | 내 엉덩이는 복숭아 엉덩이^^ | ... | 2012/08/28 | 2,447 |
145197 | 신생아 겉싸게처럼 부드러운 천 이름이뭔가요? 15 | 선물 | 2012/08/28 | 2,780 |
145196 | 합의 이혼 절차 좀 여쭐께요.. 2 | 폭풍전야 | 2012/08/28 | 4,733 |
145195 | 김용철 변호사 욕하는 사람들 보면 답이 없게 보임 24 | ㅇㅇ | 2012/08/28 | 2,212 |
145194 | 응답하라 1997 5 | 염치없지만... | 2012/08/28 | 3,090 |
145193 | 오늘 뉴스보던 중 교회 첨탑 날라가 주차 차량 덮치는 장면을 보.. 3 | 잠시익명 | 2012/08/28 | 1,951 |
145192 | 사진찍으려고 사람 치워버리는 대통령 후보.....[펌] 15 | ㅡㅡ | 2012/08/28 | 3,784 |
145191 | 하정우가 누군지 몰라요 11 | 전요 | 2012/08/28 | 2,334 |
145190 | 황정음^^ 15 | 귀여워 | 2012/08/28 | 3,845 |
145189 | 자랑합니다..^^ 1 | 문제일 | 2012/08/28 | 1,094 |
145188 | 정말 뒤끝 작렬이네요. 6 | 에효~ | 2012/08/28 | 2,780 |
145187 | 명품에 관심이 없는데,,, | ᆢ | 2012/08/28 | 848 |
145186 | 옵티머스 뷰가 단돈 오만원! 14 | 옵티머스 뷰.. | 2012/08/28 | 3,372 |
145185 | 새로 치아 했어도 통증이 있는건 왜 4 | 그런거죠? | 2012/08/28 | 1,389 |
145184 | 매우 피곤하네요 2 | 오늘은 | 2012/08/28 | 1,302 |
145183 | 박근혜 반값등록금 대책 .swf 3 | 닭그네 | 2012/08/28 | 1,055 |
145182 | 서울 노원인데 창문 다 열었어요 10 | dd | 2012/08/28 | 2,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