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때 011 번호에
2g 구식폰이었거든요.. 7년 썻나보네요. 아주오래된 폰이죠
아줌마 근성으로 폰이 닳도록 썻죠.. 아끼고 아끼며...
근데
그폰이 어느날 갑자기 고장나서 쓸수가 없더라고요
서비스점 갔더니 수리도 안된데요...
이젠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 사야할때가 온거 같아서요..
스마트폰 사려니.. 다 비싸서...
한달을 폰 없이 살았는데...
그러다 어제 아들이 갤럭시3 싸게 나온게 있어..
주문해 줬어요.
저 기분 좋아요.
저도 이제 스마트폰 써요
화이트와 블루 두가지 색이 있던데
화이트도 이쁜데... 혹 때탈까봐 그냥 블루 로 했는데..괜찮을까요?
색깔도 고민되더라고요
무슨색 할지....
흰색이 이쁘긴 한데... 튀는거 같기도 하고...
걍 블루 햇어요
저 이제
잘떄 누워서도 인터넷 할수 있어요.
누워서 인터넷 제일 해보고 싶었음.^^
신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