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이 들어봐라...너는 안 그럴 줄 아냐?"
"내가 나이들고 아프니깐 자식이나 며느리가 이렇게 무시하고 기어오르는구나."
"나이 들고 아프니 서럽다. 너네가 나한테 이러면 안된다. 나이들고 몸 아픈 사람에게 잘해야지 너희가 잘된다."
등등...원하는대로 안 되면 이렇게 푸념하거나 역정을 내시는 홀시어머니 때문에 답답해요.
수시로 이런 말을 쏟아내면서 눈물을 보이시기도 하는데 어떻게 대꾸를 해야하나요? 조언 좀 해주세요.
요구 사항을 언제나 다 들어드릴 수는 없잖아요.
이렇게 푸념할 때 한 마디도 대꾸하지 않으면 이젠 제가 마음에 분노가 생길 것 같아요.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