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죄는 용서하면 안되지만.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2-08-26 13:29:30

여의도 칼부림 사건 용의자 보니 조금 맘이 그러네요..

당연히 화가 나고, 자기 상황이 그리 되었다고

칼을 휘둘러 그러면 안되는건데. 분노조절이 안되었겠지만..

기사를 보니

사건재연할때

흐느끼고 떨고, 그랬다는것 보니

그리고 확실한지 모르겠지만

조사내용에 여자 직원이 좀 심하게 그랬다고 하는 글도 보이네요.

( 이간질이나 뒷담화 정도 수위가 좀 심했다고)

암튼

 무고한 사람한테도 칼을 휘둘렀으니  죄값을 치뤄야겠죠.

제 동생도

얼마전에 대기업에 몇년 근무하다가 다른 큰 법인체로 옮겼어요.

근무하던 한명이 정말 미친 사이코에 너무 괴롭혀 일 관뒀거든요

( 학벌하고 좀 업무능력이 딸리다보니 그 사람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지.

그 회사에서도 혀를 내두를정도였고..

암튼 옮기고 나서는 괜찮다고 하던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을 써보네요..

글 올리기가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암튼 요즘은 범죄도 사람들도 너무 무서워지네요..

 

밑에 댓글님 보니..

그전에도 흉악범죄는 있어왔지만..

이 정부 들어서 확실히 범죄며 그것도 흉악범죄가 많이 늘긴 한것 같아요..

 

IP : 218.49.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든사회
    '12.8.26 1:40 PM (218.209.xxx.234)

    지금 우리나라가 심각하게 병들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아요. 지나친 경쟁 사회. 물질주의. 부실한 사회안전망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는 벼랑끝에 몰리는 현실이 우리 국민들의 정신에 깊은 병이 들게한것같아요. 우리사회가 대체 어떻게 하면 회복이 될른지....

    전반적인 사회 전체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면서 사회에 부적응한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사회복지가 엉망이니 더 절망감을 느낄테고...
    그것을 외부에 폭력으로 표출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이정부 들어서서 내가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같은 것이
    많이 없어지고, 불통이 되다보니 전반적인 분위기 많이 우울해진 것도 같아요.
    밑바닥 상태의 사람은 더 잃을 것이 없어서 막다른 골목으로 갈 수도 있구요.

  • 2. 마자요
    '12.8.26 1:40 PM (221.142.xxx.65) - 삭제된댓글

    벌은 당연 받지만
    안됐죠

  • 3. 새치 혀를 조심해야해요.
    '12.8.26 2:39 PM (58.143.xxx.184)

    떨어지는 칼날과도 같으니~~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게 하죠.
    이상하게 그 여직원 안되었다는 생각이 안드네여..
    표현력 달리고 평소 말습관 안된 사람은 행동으로 나옵니다.
    자기 새치혀 잘놀리는 사람은 정말 평소에 자중해야되어요.

    채권추심하면서 좋은 성적에 얼마나 사람들 독촉은 해댔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23 개인사업자 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5 세무.회계 2012/09/26 1,755
157522 가벼운 겨울 이불 어디서 구입하세요? 2 2012/09/26 1,782
157521 CJ lion 라이스데이 비누..일본산인가요? ........ 2012/09/26 1,195
157520 스위스 밀리터리 시계 시계 2012/09/26 878
157519 역사 전공하신 분들요.이덕일VS정병설 어찌보시나요? 4 한국사 2012/09/26 2,803
157518 장사하는데 '목' 이 젤 중요한 건가요? 23 조언 2012/09/26 3,278
157517 연금보험 추천해주세요~ 5 추천부탁이요.. 2012/09/26 1,457
157516 인터넷에서 시골에 계산 할머니 쓰실 못쓰는 유모차를 공짜로 받았.. 6 ㅎㅎ 2012/09/26 1,409
157515 영어 한 문장 좀 봐주세요 2 영어 2012/09/26 702
157514 새누리, `소득하위 20%' 대학등록금 면제 검토 11 세우실 2012/09/26 1,904
157513 보수적인 부모님들~ 0505 2012/09/26 1,270
157512 3D TV사용하시는분들~~~~ 5 부탁 2012/09/26 1,438
157511 고3엄마는 시댁도 안 간다고 한다면 22 그럼 2012/09/26 4,201
157510 남편 과소비.. 소비 성향 바꾸게 하는 법은 없을까요? 15 Ty 2012/09/26 3,267
157509 창원 상남동 근처 라미네이트 잘하는 치과 추천요!!! 3 돌출니 2012/09/26 2,159
157508 삼십대가 되니 급격히 늙어가는 피부...어찌해야될까요-0- 8 슬픔 2012/09/26 3,710
157507 관리비..공동전기세가 60%나 더 나왔네요.. 7 i-park.. 2012/09/26 1,850
157506 윤여준 기사 입니다. 14 .. 2012/09/26 3,349
157505 월급 버는 족족 쓰시는 주부님들,, 저 그런 엄마 딸이에요. 52 ㅇㅇㅇ 2012/09/26 15,251
157504 작은 사무실 다니면서 경리일이라도 해보고 싶다하는데... 14 주위에 2012/09/26 4,301
157503 중학생 여자아이들 옷 어디서 사세요? 3 선물 2012/09/26 5,656
157502 유럽 가는데 홍삼정 구입방법 좀 알려주세요 2 nm 2012/09/26 1,411
157501 어금니는 신경치료하면 무조건 씌워야 하나요? 7 궁금 2012/09/26 2,190
157500 말 그대로 속이 갑갑해요 3 나참 2012/09/26 1,893
157499 임현수 영어로 ㅜㅠ 9 엄마 2012/09/26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