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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2에 52킬로가 뚱뚱이엇나요

헉/// 조회수 : 14,229
작성일 : 2012-08-26 12:45:23

지금 네이트판 보는데......어떤 여자가 160에 62킬로 어쩌구 글에 리플이 달렸는데..

리플들이..참..

162 52인데 뚱뚱한거 맞다는둥

160에 52인데 뚱뚱하다는둥.........

헐랭..

저 163에 53킬로인데..

마르지는 않았어도 그냥 보통은 되는구나........하고 다이어트 생각도 안하고 사는데..

52킬로가 뚱뚱이면....나는.....ㅜㅜ

 

IP : 112.186.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6 12:47 PM (112.154.xxx.62)

    제 신체조건이네요
    50키로면 말랐다는 소리듣는데 뚱하다는 소린 안들어요

  • 2. ..
    '12.8.26 12:50 PM (39.121.xxx.58)

    남자들이 여자몸무게 몰라서 저러는거예요.
    자기 부인,여자친구 몸무게 확실하게 아는 남자 잘 없을걸요?
    남자들은 여자들 다 45키로인줄 알아요...

  • 3. 167/60
    '12.8.26 12:51 PM (122.32.xxx.129)

    평생 뚱뚱하단 소리 한번도 못들었어요.
    되려 밖으로 보이는 부분엔 살이 없는 편이라 말랐다는 소릴 더 많이 들었는데요.

  • 4. 글쓴이
    '12.8.26 12:53 PM (112.186.xxx.120)

    저걸 남자들이 썼으면 비웃고 말았을 텐데..문제는 여자들이 썼다는 거에요
    대단하네요 66사이즈도 뚱뚱이라고 난리네요
    한국 사회 마르면 마를수록 이쁘다는...사고가 자리 잡힌건 알았지만 너무 심해요
    160에 62킬로라는 여자를 아주 고도비만 뚱땡이 취급 하네요

  • 5. 애들땐 다 그래요
    '12.8.26 12:59 PM (122.32.xxx.129)

    나이 마흔만 돼 보여도 저나이 되도록 왜 사나 싶고 66사이즈 자기는 평생 안 입을 것 같죠..
    냅두세요,일이십년 지나면 지들도 다 알게 됩니다.

  • 6. 음..
    '12.8.26 1:00 PM (115.126.xxx.16)

    음.. 160에 62키로는 체형에 따라서 고도비만 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저희 딸이 160에 63키로였는데 가슴이 너무 커서 얼핏 보면 정말 7~80 나가는거처럼 보였거든요.
    찬찬히 보면 팔뚝도 가늘고 종아리도 가는데 가슴이 크니까.. ㅠㅠ
    지금 다이어트해서 59까지 뺐는데도 많이 뚱뚱해보여요.

    인터넷에서 덧글을 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겪은 일들을 기준으로 하기 쉽죠~
    만약에 저한테 160에 62키로 어떠냐고 묻는다면
    전 제 딸의 모습을 생각해서 많이 뚱뚱하다..고 할꺼예요.

    물론 160에 통뼈이고 근육 많아서 62키로이지만 날씬하신 분들은 그 소리 들으면 억울하시겠지만요;;;

  • 7. ...
    '12.8.26 1:36 PM (110.14.xxx.164)

    윗님 62 가 아니고 52 에요
    어릴땐 몸무게에 가혹한거 같아요
    아줌마들도 젊을땐 다 날씬했단다 그러면 우리딸도 안믿어요

  • 8. 여성스럽게 이쁠라면
    '12.8.26 2:00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사실 그 키에는 사십킬로대가 여성스럽고 이뻐보이는건 사실.
    전 백오십 초반의 키에 사십팔 킬로인데도 하나도 안말라보여요;;

  • 9. 윗님
    '12.8.26 2:14 PM (122.32.xxx.129)

    키가 클수록 기본몸무게가 많이 나간답니다.
    올해 미스코리아 진도 체중이 57인거 보셨나요?

  • 10. 음..
    '12.8.26 4:11 PM (115.126.xxx.16)

    아. 원글에는 52라고 쓰셨는데
    원글님 덧글에

    160에 62킬로라는 여자를 아주 고도비만 뚱땡이 취급 하네요

    이 부분보고 저희 딸 이야기한거예요~

    암튼 체형에 따라서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체중이 얼만데 뚱뚱하다, 체중이 얼만데 날씬하다 이런 말 저는 공감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자기가 본 것만 자기 체중, 자기가 겪은 것만 생각해서 덧글을 다니까요.

  • 11.
    '12.8.26 4:17 PM (123.213.xxx.74)

    160 에 61키로인데.. 슬프네요.
    쌍둥이낳고 배가 출렁여요... 왜 이렇게 안빠질까요. ㅠㅠ

  • 12. 나이는?
    '12.8.26 4:38 PM (211.234.xxx.118)

    일단 몸무게, 동안 이런거 얘기할 때
    나이를 먼저 밝혀야죠. 나이 따라 얼마나 다르게 보이는 데요..

    글 내용은 오락가락 하니 제목만 기준으로 162에 52면
    10대면 쫌 덩치 있어, 20대면 다들 48이라니 살짝 고민, 30대면 완전 적당, 40대면 아주 날씬, 50대이후는 넘 마른거로 보여요.

  • 13.
    '12.8.26 9:21 PM (59.7.xxx.55)

    제 키에 제 몸무게네요 참고로 저 50대. 하체비만인데 남들은 살 좀 찌라고 하는데 집밖에 나갈땐 반바지도 못입고 치마도 못입어요.

  • 14. 웃기네요.
    '12.8.26 11:47 PM (39.116.xxx.19)

    저 161에 50킬로인데 나가면 말랐단 말 들어요--;
    팔다리 부분이 마른것도 이유긴 이유지만...
    마사지사(남자), 직장동료(남자), 여름에 저 옷입은거 보고 왜이리 말랐냐며 감히 45킬로죠?? 이딴 망발을 해대길래... 제가 50킬로입니다. 정정해줬어요.
    남자들의 몸무게에 대한 그릇된 생각을 고쳐주고픈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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