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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세워진 종군위안부 기림비를 지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강치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2-08-26 11:33:24

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뉴저지의 한인동네에 종군 위안부 기림비를 세웠는데요 일본 국회의원들이 계속해서 이 기림비를 철거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서명운동이 강제성은 없지만 이미 일본인들은 이 기림비를 철거하자는 청원에 벌써 3만명이 참여한 상태이고요 우리는 아직도 2만명의 서명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야말로 우리의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할때입니다. 여기 주소로 가시면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써주셔야되고요 (아무런 스팸메일 오지 않습니다.) 주소도 대충 구나 동만 쓰시면 되고 State란에서 outside U.S를 누르시면 됩니다. 여자로서 상상하기도 힘든 삶을 사시고 이제 일본에의해 창녀로 낙인 씌워지려고 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각하시며 딱 5분만 투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www.change.org/petitions/the-japanese-government-to-accept-their-past-...

 

"뉴져지주 파라무스에 위치한 버겐 커뮤니티 대학교(Bergen Community College) 한인학생회에서

 

뉴져지주 팔리세이즈 팍크 공립도서관 옆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지키기 위해 서명운동을 합니다.

 

지난 4월말과 5월, 일본 뉴욕총영사관과 일본 국회의원들이 뉴져지 팔리세이즈 팍크를 두차례 방문,

 

2010년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 해달라며 로비를 했습니다.

 

일본측은 팔리세이즈 팍크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의 미팅에서 나무와 도서, 그리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대신, 팔팍시정부측은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 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제임스 로툰도 시장은 그 자리에서 거부했지요.

 

일본인들은 멈추지 않고 제 2차 공격에 나섰습니다.

 

5월초, 다시한번 팔팍시정부를 일본 국회의원 4명이 방문, 일본과의 교류관계 유지를 들먹이며

 

또 한번 팔팍시정부를 압박했지만, 제임스 로툰도 시장은 다시한번 거절했습니다.

 

5월초 미팅에선 일본인들은 위안부는 일본군이 강제적으로 한국소녀들을 끌고간것이 아니라

 

그들이 돈을 벌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지원했고, 일본군이 아닌, 사기업에서 이 모든것을 진행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일본인들에게 무자비하게 처참하게 인생을 짖밟힌 위안부 피해자들을 한순간에 "창녀"들로 뒤바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백악관 청원실에 위안부 기림비 철거 청원서를 시작했습니다.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서 시작된 청원서는 만약 30일내에 25,000명이상이 서명을 하면,

 

백악관에서는 그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해야 합니다.

 

벌써 30,000명에 육박하는 일본인들이 서명을 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도 이렇게 손놓고 앉아서 당할순 없습니다.

 

만 13,14,15,16세의 소녀들이 무참하게 성노예로써 일본군에게 납치되어 강간당하고 버려졌습니다.

 

무수히 많은 소녀들이 이유도 알지 못한체 하루에도 30,40명이 넘는 일본군들을 상대했습니다.

 

찍소리라도 하면 죽여버린다는 말에, 울음을 참은체 받아 냈습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할때 입니다.

 

저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자신들은 그런일을 한적이 없다며 발뺌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창녀로 몰아세우고, 돈 한푼씩 쥐어 줄테니 조용히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꼭 서명 해주십시오.

 

이제 우리 1.5세, 2세 아이들에게, 우리 후손들에게 알리고 그들을 위해 바로잡아야 합니다.

 

더 이상 일본인에게 무시받고 괄시 받으며 사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우리손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 잡으며 우리것을 지키고 싸워야 합니다.

 

이 문제는 한국 대 일본의 문제를 떠나서, 세계적인 인권유린이며 성폭행 사건입니다.

 

알려야합니다.

 

지난 20년동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선 매주 수요일마다 주한일본대사관앞에서

 

집회를 하십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80,90에 연세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잃어버린 청춘을 되찾기 위해 

 

울부짖고 계십니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님의 최초증언이후

 

1992년 1월 시작된 수요집회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0년기준, 현재 생존해 계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은 고작 80분밖에 계시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유도 모른체 일본군에게 끌려가 유린당하시고 청춘을 빼앗기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서

 

이 세상 떠나가시기전, 반드시 우리가 일본왕과 총리를 할머님들 발앞에 무릎꿇혀야 합니다.

 

꼭 서명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들의 소원이셨던 청춘을 돌려받지 못하시고 돌아가신 

많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


그곳에선 더이상 고통없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71.187.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인했어요.
    '12.8.26 11:50 AM (121.125.xxx.149)

    음 일본인이 철거해달라고 2만명이 했다고요? 미친 것들
    양심이 있으면 없는 소리 지어내지 못할텐데
    너희는 군국주의에서 못벗어났구나
    그러니 하늘에서 노해서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ㅠㅠㅠㅠㅠ

  • 2. 저도
    '12.8.26 11:54 AM (112.158.xxx.49)

    했어요. 많이 동참했음하네요.

  • 3. 그리고 섹셜슬래버리죠.
    '12.8.26 12:05 PM (121.125.xxx.149)

    컨퍼트 위민은 지네 군국주의를 희석시키고 우리도 그 할머니들의 희생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으로 완화시킨 용어죠. 이전엔 정신대로 불렀으니.......
    그 할머니들 중에 전쟁 이후에 고향으로 오셔서 결혼해서 자식낳고 사신 분 없습니다.
    다들 수치심에 그곳에서 버려진채 홀로 사시다가 돌아가셨죠.
    진짜 반성해야 됩니다. 왜놈들도 그렇지만 우리들도..
    특히 국가..... 박통이 한일협정 맺어서 이 할머니들 배상몫도 다 받았으면서 제대로 이행도 안하고..
    오죽하면 작년에 헌재에서 위헌을 선언했겠습니까?
    제대로 국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부작위를 위헌결정했을 정도니......

  • 4. 휴 지금 살아계신 분은 몇분 안계시죠.
    '12.8.26 12:17 PM (121.125.xxx.149)

    몇천명이었을텐데......
    어떻게 60년을 외면할 수 있는지
    잃어버린 10년을 빼면 친일정권으로 이어왔으니
    있는대로 마구잡이로 붙잡아 가놓고서.....
    전범국을 어리디 어린 것들을 정신적 살인을 저지르고 내빼고
    조국에서도 버림받아 오도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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