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시집살이 당하시는 분 많나봐요
1. ...
'12.8.26 11:24 AM (182.214.xxx.156)결혼안하는것도 방법이죠
2. 얼마나
'12.8.26 11:24 AM (58.234.xxx.66)당하면 그런 치를 떠는 현상이 생길까요?
하지만 세상엔 한단면만 있지 않아요.
좋은 시부모를 만나거나 당찬 며느리가 되면 되지요.3. 콜콜
'12.8.26 11:28 AM (61.33.xxx.54)시집살이 안당하는 사람들 중에도 저런 여자들많아요... 그런 여자들보면 좀 웃기죠ㅣ
4. 억척엄마
'12.8.26 11:34 AM (115.10.xxx.134)남편도 항상 잘하는거 아니듯 시부모도 항상 잘하고 못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진짜 막장시부모는 실제로 보고 들은건 몇 안되요
대부분 세대적 차이서 오는 갈등같아요 그런건 대화로 해결할수 있는부분인데 며느리는 넝쿨당 김남주처럼 시어머니한테 속풀이를 못하니까 인터넷에서 푸는듯?5. 제경우
'12.8.26 11:38 AM (211.36.xxx.4)저도 실제론 크게 막장시댁은 아니지만 맘속으로 풀지 못한 서운함을 여기서 댓글로 풀기도해요..많은 주부님들도 그런거 같아요..한번은 시댁한테 대들기도 한 저인데..그파장은 컸구요이혼할거 아님 실제로 따박따박 말대꾸랑 못해요.그냥 참는게 현실이더라구요..
6. 제가
'12.8.26 11:45 AM (218.209.xxx.234)제 시부모님은 객관적으로 봤을땐 한없이 좋으신 분들입니다.
지금껏 제게 부담주신적도 없거니와 뭘 요구하신적도 없으세요.
그냥 저희들 판단하에 명절이나 용돈 부분을 해 드렸어요..
차라리 남이라면 칭송 들으실 분들이죠
그럼에도 시댁에 가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아마도 시짜와 며느리가 진심으로 가족이라는 동질감이 들까 의문입니다.7. @@
'12.8.26 11:46 AM (125.187.xxx.193)차라리 세상을 일찍 떠나줬으면 좋겠다고 글 쓰는 분도 계신걸 보면
정말 상상 할 수도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거겠죠
언제쯤 결혼에 대한 의식구조가 바뀔까요
결혼 한다고 해서 시댁식구가 왜 상전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8. 윗님
'12.8.26 11:49 AM (211.36.xxx.4)상상할수없는 고통 아니라도 보통 며느리들 한번쯤 그런 생각해요...
9. 오로라
'12.8.26 12:16 PM (112.163.xxx.30)우리시댁은 모든원인을 어머님이만들어놓구선,,며느리제탓으로 돌립니다
그리고,,,본인은 친정에 자주가시고,,모든일에 친정식구끼워넣으면서
정작,,며느리들한텐 여자는 시집왔으면 친정은발끓으라 하시니까요,,며느리를무슨 종쯤으로생각하세요,,,,10. 된다!!
'12.8.26 12:38 PM (218.49.xxx.5)저도 한 몇달 시집살이 했었는데.. 상상초월
지금은 한번 뒤집은 이후로 덜하네요
당하고 나면 시모 소리 나와도 울분이 안가라앉아요 홧병이죠
물론
좋은 시모 시댁 많아요..
전 함부로는 이야기 안해요 무조건 쌍심지 켜고 흥분 하는게 아니라
시모 비정상인 행동 말투 하는 글에만 동조해요
그리 무서우시면 님은 결혼 하지 마셔야겠어요11. 아들이 뭔지..
'12.8.26 1:20 PM (14.37.xxx.201)우리나라에는 자립심도 없고..독립심도 없는 부모들이 많아서 그래요.
아들 결혼시키면.. 혹 하나 들어온다 생각하고.. 그저 갈구고 부려먹고.. 자기들 맘대로
쩜쪄먹으려고 하다가..안되면..뒤에서 욕하는데...
본인이 당당하게 살면 되요..12. ㄴㄹ
'12.8.26 2:3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결혼은 미친짓이예요.. 훗.
이거 아직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