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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흉보고 용서하기

///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2-08-26 11:16:49

오랫만에 얼굴 본 시누가 보자마자 한다는 말이 어머 이제 나잇살 찌는구나!
순간 기가 막혀서. 아니 뭐 좋은 말이라고 보자마자 하는말이.
자기는 뭐 나이 오십 다되서 터질듯한 원피스에 볼레로까지
다림질도 안한채 입고 다니면서, 몸매나 좋은가?
형님 짧고 굵은 팔다리로 참 용감하십니다!
듣기 좋은말도 많은데 그러지 마세욧!
딱한번 용서해드립니다. 담에 또그럼 저도 똑같이해드립니다.
ㅡㅡㅡ여기 까지 흉보고 용서하깁니다.


제가 갑상선이 좋지않아 살이 많이 붙었어요. 잘 빠지지도 않구요. 안그래도 속상한데 ㅜㅜ
시간이 가도 속이 안풀려서 걍 자게에 흉보고 용서하려구요. 절대 팔다리 짧으신분들 흉본거 아닙니다. ^^

IP : 125.128.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6 12:03 PM (125.187.xxx.193)

    나이 오십에 짧고 굵은 팔다리 ㅠㅠ
    제 이야기에요
    상처받고 갑니다
    ..........................

    하지만 용서해드릴게요 ㅎㅎㅎ
    흉본거 아니시라니 ^^;
    시누가 평소에 원글님께 미모쪽으로 열등감 있었나봐요
    갑상선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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