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흉보고 용서하기

///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2-08-26 11:16:49

오랫만에 얼굴 본 시누가 보자마자 한다는 말이 어머 이제 나잇살 찌는구나!
순간 기가 막혀서. 아니 뭐 좋은 말이라고 보자마자 하는말이.
자기는 뭐 나이 오십 다되서 터질듯한 원피스에 볼레로까지
다림질도 안한채 입고 다니면서, 몸매나 좋은가?
형님 짧고 굵은 팔다리로 참 용감하십니다!
듣기 좋은말도 많은데 그러지 마세욧!
딱한번 용서해드립니다. 담에 또그럼 저도 똑같이해드립니다.
ㅡㅡㅡ여기 까지 흉보고 용서하깁니다.


제가 갑상선이 좋지않아 살이 많이 붙었어요. 잘 빠지지도 않구요. 안그래도 속상한데 ㅜㅜ
시간이 가도 속이 안풀려서 걍 자게에 흉보고 용서하려구요. 절대 팔다리 짧으신분들 흉본거 아닙니다. ^^

IP : 125.128.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6 12:03 PM (125.187.xxx.193)

    나이 오십에 짧고 굵은 팔다리 ㅠㅠ
    제 이야기에요
    상처받고 갑니다
    ..........................

    하지만 용서해드릴게요 ㅎㅎㅎ
    흉본거 아니시라니 ^^;
    시누가 평소에 원글님께 미모쪽으로 열등감 있었나봐요
    갑상선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찾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62 TV조선 남자사회자.. 그 수준에 실소가.. 2 송호창기자회.. 2012/09/12 974
151561 백화점에서 록시땅 핸드크림 얼만가요? 2 2012/09/12 4,308
151560 웃고있는데 글이 사라졌어요. 1 .. 2012/09/12 997
151559 고소하고 싶어요 10 개산책녀 2012/09/12 1,712
151558 멜라루카에 대해서... 5 궁금해요.... 2012/09/12 2,778
151557 뽐뿌 갤노트 조건좀 봐주세요~ 5 싱글이 2012/09/12 1,621
151556 차없는 3인 가족 여행갈 곳은 3 아이디어 2012/09/12 1,286
151555 했는데요, 한쪽 꼬리부분이 길게 빠졌어요..ㅠㅠ 한쪽은 딱 눈썹.. 1 반영구 아이.. 2012/09/12 1,118
151554 룸싸롱은.남자만의.문제가아닙니다! 2 2012/09/12 1,371
151553 차없이 제주도 여행..조언 부탁 드려요 4 여행 2012/09/12 1,431
151552 택배가 밤 10시 30분쯤에 오기도 하나요? 14 택배가 2012/09/12 8,490
151551 스텐냄비 처음에 어떻게 세척할까요? 3 냄비 2012/09/12 1,500
151550 신나는 난타 배워보실 분 찾습니다 ㅎㅎ 4 크로타인 2012/09/12 1,107
151549 포탈 메인부터 심드렁하네요.. 4 gg 2012/09/12 1,147
151548 이름중에 한자획수 1 .. 2012/09/12 456
151547 문재인이든 안철수씨든 야권 단일후보를 찍을겁니다만 9 단일화 2012/09/12 1,024
151546 배달치킨..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안하네요! 랄랄라 2012/09/12 748
151545 비타민제 먹으면 속이 메스껍기도 하나요? 8 비타민 2012/09/12 3,302
151544 교수님 우체국 소액환 선물 어때요? 3 *** 2012/09/12 2,115
151543 KT 도 070 전화번호 사용하나요? 1 KT 2012/09/12 1,030
151542 9시뉴스에 어떻게나올까요 6 ,,, 2012/09/12 1,352
151541 박찬일 셰프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쥴라이 2012/09/12 791
151540 코스트코 구매대행 싸이트 이용하시는분 1 .. 2012/09/12 829
151539 민주당경선 전화왔어요~~ 3 ㅎㅎㅎ 2012/09/12 1,129
151538 초등수영 개인강습에 대해 여쭙니다 8 갸우뚱 2012/09/12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