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흉보고 용서하기

///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2-08-26 11:16:49

오랫만에 얼굴 본 시누가 보자마자 한다는 말이 어머 이제 나잇살 찌는구나!
순간 기가 막혀서. 아니 뭐 좋은 말이라고 보자마자 하는말이.
자기는 뭐 나이 오십 다되서 터질듯한 원피스에 볼레로까지
다림질도 안한채 입고 다니면서, 몸매나 좋은가?
형님 짧고 굵은 팔다리로 참 용감하십니다!
듣기 좋은말도 많은데 그러지 마세욧!
딱한번 용서해드립니다. 담에 또그럼 저도 똑같이해드립니다.
ㅡㅡㅡ여기 까지 흉보고 용서하깁니다.


제가 갑상선이 좋지않아 살이 많이 붙었어요. 잘 빠지지도 않구요. 안그래도 속상한데 ㅜㅜ
시간이 가도 속이 안풀려서 걍 자게에 흉보고 용서하려구요. 절대 팔다리 짧으신분들 흉본거 아닙니다. ^^

IP : 125.128.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6 12:03 PM (125.187.xxx.193)

    나이 오십에 짧고 굵은 팔다리 ㅠㅠ
    제 이야기에요
    상처받고 갑니다
    ..........................

    하지만 용서해드릴게요 ㅎㅎㅎ
    흉본거 아니시라니 ^^;
    시누가 평소에 원글님께 미모쪽으로 열등감 있었나봐요
    갑상선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찾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04 태풍, 현재까진 괜찮습니다 3 제주 2012/08/27 2,440
144203 맞벌이하면서 아이 둘 이상 낳는 분들 대단하네요 5 어렵다 2012/08/27 2,022
144202 진짜 학교안가나봐요.. 4 중딩도 2012/08/27 2,065
144201 경남에서 서울대병원을 가야해요.... 7 태풍오는데... 2012/08/27 988
144200 6살 아들이 화나면 엄마한테 바보 뚱땡이라고 해요 5 부글부글 2012/08/27 1,549
144199 경매~~ 하이디 2012/08/27 712
144198 태풍오는거 모르나?왜 출장 오라는지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요. 3 ... 2012/08/27 1,296
144197 전자렌지 겸용 오븐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1 ... 2012/08/27 5,242
144196 튀김 별게 다.... 2012/08/27 699
144195 우리아이 친구관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좀 봐주세요 4 걱정스런엄마.. 2012/08/27 1,585
144194 남자입니다. 오븐 질문 좀 드려요 ;; 1 stwhit.. 2012/08/27 656
144193 스맛폰에서 옛날폰으로 되돌아가는 저 격려 좀 해주셔요~ 10 궁금이 2012/08/27 1,467
144192 서울인데 내일 휴교라고 학교에서 문자왔어요 20 ,, 2012/08/27 3,771
144191 인정머리 없는 남편이 힘드네요,, 30 익명 2012/08/27 7,438
144190 이 경우 동남아 어디를 여행가야 하나요? 7 앗싸아 2012/08/27 1,352
144189 제기 스텐으로 하나요 목기로 하나요? 7 제기 2012/08/27 2,200
144188 우리 나라 네티즌들 센스 정말 끝내주내요 ㅋㅋㅋ 17 푸흡 2012/08/27 8,143
144187 오늘 영어문법 좀 여쭤볼게요~ ^^ 9 내일 태풍이.. 2012/08/27 859
144186 초딩맘 직장구하기 어려워요 1 직장 2012/08/27 870
144185 태풍올때 직장인은 출퇴근 어쩌나요. 5 걱정 2012/08/27 2,324
144184 디카좀 골라주세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7 1,094
144183 88 사이즈 정장의류 5 ㅠㅠ 2012/08/27 1,867
144182 1박 2일 vs 런닝맨, 뭐가 더 재미난가요? 21 2012/08/27 2,510
144181 차를 지상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5 ... 2012/08/27 1,895
144180 편두통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10 2012/08/27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