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 방송 너무 잘 봤습니다^^
며느리로써의 입장이 잘 전달 되어진 것 같아서요
마지막 방송까지 힘내주시고요
며느리와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수직이 아니라
평등한 관계라는 부분 꼭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보는내내 막혔던 속이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딸처럼 대해주시는 미국식 시어머니
수직관계의 한국식 시어머니 이야기가
너무나 유쾌하고 감동적이었어요^^
마지막까지 힘내주세요 응원드립니다
왠지 82에 가끔 오실 것 같아 글 남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 작가님~!
아 조회수 : 3,422
작성일 : 2012-08-25 22:33:53
IP : 211.234.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더우먼 김남주
'12.8.25 10:45 PM (182.218.xxx.169)점점 더 비호감으로 변하는 듯한................................................
2. 왜??
'12.8.25 10:54 PM (116.39.xxx.99)김남주 지난번부터 왜 툭하면 질질 짜는지 모르겠어요. 보기 싫어요...
3. 저도
'12.8.25 11:18 PM (119.64.xxx.3)피곤한 느낌
며느리가 상전4. eos
'12.8.25 11:40 PM (200.169.xxx.115)첫댓글 공감입니다.
아니 환갑지난 며느리보고 당연히 얘, 너 이러는거 상식이하 아닌가요?
올초에 어머님한테 말씀드렸어요. (낼모레 50)
기분좋게 받아들이시지는 않대요. 그럼 뭐라고 부르냐고 오히려 화를 내시던데.
저 그래도 꿋꿋이 대꾸했어요. 그런호칭 들을 때마다 대접받는 느낌이 아니라
나이 어리고 미숙한 사람처럼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구요.
사위부를때는 눈치보면서 부르면서 며느리는 하대하듯이 부르시고 사위오면
뜨신밥에 정성껏 차려주고 며느리는 찬밥먹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에효....
예전에는 꾹 참고 견뎠는데요 이제는 저도 그리 안할랍니다.
길지않은 인생, 이눈치 저눈치 보며 맘상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러기는 싫어요.
넝쿨당 보고 우리 어머님 아마 강부자가 윤여정 부를 때 쓰는 호칭보고 제가 유별나다고 생각하실지...
암튼 윤여정이 이 드라마 끝나기 전에 꼭 집어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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