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생활 처음 해보는 나이 들어 이직한 노처녀?에요.
프리랜서 하다가 하는거니 상하구별아래 틀에 박힌 생활을 해야하는..
결재도 받아야 하고.....일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초반에 너무 긴장해서 너무 약한 모습을 좀 보였는데요.
이게 저의 약점으로 잡힌건지 연상 선임자포함 그 똘마니애까지 절 갈구네요?
별것 아닌것 가지고 트집잡고 잘해주는척 하면서 뒤통수치고.. 다른직원들까지 다 자기편으로 만드는건지.
저만 왕따가 되는 듯한 이 더러운 느낌..ㅠ.ㅠ
겉으로는 친하게 보이는데 진짜 겉으로만 그런거고....속마음은 다들 절 싫어하는것 같아요.
자세한 행동은 기입 못 하겠는데...진짜 유치하고 기분 나쁘거든요.
몇명 빼고 다 한패같고...저에게 첨엔 잘 해준 직원이랑 남자팀장도 그기에 휘둘리는것 같고~~
전 어찌해야 하나요?
제일 문제는 연상선임자..이애는 완전 못된 여자라고 옆자리직원이 그러네요.
자기가 무슨 상사처럼 행동하고.저랑 동급이지만 먼저 들어와서 일을 저보다 더 안다는것 빼고.
그런데 현재상항은 제가 더 많이 알게 되 었어요.. 해야되는 본인일을 다른사람에게 미루고 처리하지 않고 지내왔다네요.
위에서 알아도 그냥 모른척..다 봐주는 분위기...성질있고 카리스마 있는 여자라 다들 무시하거나 건드리지 않는 분위기라서 제가 상대하기가 버겁네요..저랑 둘이 같은 일을 해야하는데 진짜 스트레스에요.
처음에 일 버벅대고 못하면 다 왕따당하나요?
원래 처음엔 다 못하지 않나요?? 저만 못하는건지...
인간관계 전..그냥 저만 잘 대해주면 되는지 알고 그냥 무조건 잘 대해줬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이건 뭐 완전 서로 눈치봐가면서 갈구고 어떨땐 상사 눈치봐가면서 옆에 붙어 친한척 히히대고..
저도 속으론 싫은데 비위맞추고...쇼 하는것도 진짜 열불나요.
그냥 일적으로만 지내고 싶은데...냉담하게 지내도 될까요?
성질 사납고 이기적인 여자 괜히 상대해봤자 좋지가 않을거같은데 말이에요.
그만두는거 생각도 싫고 ..이런상황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팀장윗분은 절 잘 아시는분이지만 따로 팀장이나 직원들에게 해명 아닌 이런 상황을 말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무시하고 지낼까요?
원래 직장생활이 이런거라면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요?
완전 스트레스에 매일 악몽을 꿉니다..ㅠ. 저혼자 맘 다스린다고 해결될까요?
아....나이들어 안정적인 일을 하고 싶어 들어온건데 인간관계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