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없음 어떠실 거 같아요?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2-08-25 19:24:33

전 김치없음 못 살 거 같아요.ㅎㅎ

한국인이라 나고 자라면서 김치를 주식으로

먹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김치 너무 좋아요.ㅎ

 

고기에도

밥에도

라면에도

하다못해 빵을 먹어도 김치 생각이 나니...

IP : 124.63.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2.8.25 7:25 PM (211.60.xxx.120)

    단팥없는 찐빵 인생인거죠

  • 2. ...
    '12.8.25 7:29 PM (61.105.xxx.178)

    다요트한지 115일째인데 김치로 폭식하고 싶어요 ㅠㅠ

  • 3. 롤리팝
    '12.8.25 7:35 PM (1.225.xxx.183)

    라면, 콩국수는 김치없음 먹기 불가능한 음식이고

    평소엔 없어도 별 상관없네요.
    근데 겨울에 김치찌개, 김치볶음땜에 김치없어도 된다고 할수는 없고..........

  • 4. ..
    '12.8.25 7:41 PM (122.36.xxx.75)

    김치자주먹지도않는데.. 생각만해도 속이 메슥거리네요;;;;

  • 5.
    '12.8.25 7:49 PM (116.123.xxx.203)

    김치 맛있는건 좋아해도..집에 있는 김치가 맛없음 오래 동안 안 먹어도 괜잖아요..
    김치뽁음밥을 좋다 한다는 사람이 이해 안 되던데..
    우연히 신김치에다가 참치 통조림 넣어서 뽁으니 레알 신세계네요..
    참! 김을 부셔서 김치뽁음밥과 비벼 먹으면 더 멋나요

  • 6.
    '12.8.25 7:52 PM (124.63.xxx.9)

    단무지 이런게 정말 안맞더라고요.
    살짝 달큰하게 만든 것도 그렇고.
    제가 느끼하거나 늬글거리는 걸 잘 못먹어서 그런지
    김치는 필수에요.^^;


    김치를 좋아해서 김치로 만드는 거 대부분 다 맛있어요.^^

  • 7. ..
    '12.8.25 7:55 PM (175.197.xxx.216)

    저도 김치없으면 밥 못먹었는데요
    외국여행을 몇달씩 다니다보니 요즘은 없어도 잘먹어요
    창조적인 식단이랄까..
    심지어는 햇반에 계란찐거 반찬해서도 먹어요ㅜ

  • 8. hh
    '12.8.25 8:01 PM (115.126.xxx.115)

    김치는 없어도 되는데
    김치찌개는 없음 안 됨...

  • 9. ㅇㄹ
    '12.8.25 8:02 PM (1.224.xxx.77)

    전 밥먹을 때 김치를 거의 안 먹어요.. 1달에 1번 먹을까? 말까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치 없는 삶은 살고 싶지 않군요..

  • 10. 파사현정
    '12.8.25 8:08 PM (114.201.xxx.192)

    김치없으면 요리의 폭이 좁아질것 같네요.
    김치복음밥, 김치두부국, 김치콩나물국, 김치돼지찌개, 김치참치찌개, 김치전, 김치말이국수 등등등...
    김치는 김치자체로 밥하고 먹는것 보다는 다른것과 조합해서 만드는걸로 더 필요할것 같아요.
    그리고 김치종류도 얼마나 많나요? 김치종류만해도 어마어마한데 김치 자체가 없다는건 상상도 할수 없어요.

  • 11. ㅇㅇㅇ
    '12.8.25 8:08 PM (121.130.xxx.7)

    있는 김치도 안꺼내먹은지 몇 주 되었어요.
    매끼니 꼭 있어야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잘 익은 배추김치, 깍두기,동치미 너무 좋죠.

  • 12. 잔잔한4월에
    '12.8.25 8:09 PM (123.109.xxx.165)

    막걸리먹을때 -김치.
    찌게류만들때 -만능김치.
    면류만들때 -만능김치.
    탕류만들때 -만능김치.
    조림만들때 -만능김치.

    김치만한게 없어요.^^:



    하다못해 쉬면 씻어서
    볶음김치.

  • 13. ...
    '12.8.25 8:13 PM (118.33.xxx.213)

    나이들수록 김치가 맛있어요. 특히 이번 여름 입맛어뵤어서 어지러울때 , 얼갈이 김치국물이랑 밥먹고 기운 차렸어요.

    어릴땐 엄마가 김치국물에 밥먹는게 참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 제가 그러구았내요. 개운해요 ^^

  • 14. //////////////////
    '12.8.25 8:23 PM (125.152.xxx.202)

    김치 잘 드시는 분들.부러워요.
    그것도 위가 좋은 분들이니 복받으신거예요.
    위가 약한 저는 김치 먹으면 위가 아파서 잘 안먹어요.
    먹게 되면 겉절이를 물에 씻어서...ㅠㅠ

  • 15. 없어도
    '12.8.25 8:26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김치, 단무지, 피클 없어도 괜찮아요.
    있으면 맛있게 먹고 없어도 찾지 않는 편이죠.

  • 16. 김치 없어도 되는 사람
    '12.8.25 8:34 PM (182.211.xxx.135)

    인줄 알았는데 미국 생활 2개월 만에 완전 미친% 널뛰듯 김치 찾은 사람이 저예요.
    염분부족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매우 맛있는 김치 아니면 손도 안대던 저였는데 말이죠.
    김치보다는 염분때문인지 모르곘지만 그동안 먹어온 식생활 습관은 무섭더라구요

  • 17. wjeh
    '12.8.25 9:21 PM (121.170.xxx.230)

    김치 먹으면 속쓰려서...못먹고 있어요... 그래도 먹고 싶죠
    그냥 백김치로 아쉬움을 달래요

  • 18. ㅎㅎ
    '12.8.25 9:22 PM (116.39.xxx.99)

    있으면 맛있게 먹고, 없으면 또 없는 대로 단무지나 무생채, 장아찌 같은 걸로 버티게 되던데요.
    물론 찌개나 부침개 같은 걸 못 해먹으니 그건 아쉽더라구요.
    저도 김치 담근 지가 언제인지... 다음달엔 막김치라도 담가야겠네요.

  • 19. 날마다행복
    '12.8.25 9:30 PM (115.137.xxx.12)

    저는 반찬으로 김치는 잘 안먹어요. 근데 김치찌개는 완전좋아하기 땜에 없어선 안돼요 ㅎㅎㅎ

  • 20. 김치사랑
    '12.8.25 10:02 PM (118.33.xxx.59)

    저도 김치없인 절대 못살아요~
    외국인들은 김치같은거 안먹고 어찌사나란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할만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44 아끼는 시 한 자락 꺼내 보아요. 43 오이풀 2012/10/05 2,703
160443 으앙..너무좋아 눈물이 나요.. 5 탐도폐인 2012/10/05 2,310
160442 10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10/05 442
160441 안철수 후보의 발언에 너무 민감하지 마세요 6 Tranqu.. 2012/10/05 1,243
160440 알레르기때문에 코가 간질간질해서 너무괴로워요. 1 알레르기 2012/10/05 1,040
160439 와이파이공유기 5 질문 2012/10/05 1,293
160438 가을 감성... Adele 신곡입니다. 4 *^^* 2012/10/05 1,457
160437 초등 중학년 아이들 책가방.. 4 .. 2012/10/05 1,172
160436 우크라이나에 사시거나 근무로 체류해 보신분,, 2 우크라이나녀.. 2012/10/05 853
160435 왜 떡은 쉬고 빵은 안 쉴까요?? 17 2012/10/05 4,910
160434 저렴이화장품중에 요건 괜찮아..싶은건? 12 이번엔 2012/10/05 2,591
160433 고슴도치도 내새끼 털은 보드랍다지만 9 아무리 2012/10/05 1,395
160432 초등 저학년인데...중간고사 안봐도 될까요? 11 초등생 2012/10/05 1,734
160431 담보대출을 받았는데요. 담보가격이 떨어져서 대출금액보다 적어진경.. 8 ㅜ.ㅜ 2012/10/05 1,818
160430 스마트폰 4 메이 2012/10/05 941
160429 빌보드1위 26 마룬5 2012/10/05 11,657
160428 방금 핸드폰 잃어버렸는데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4 아지아지 2012/10/05 1,575
160427 남녀간의 호칭문제 7 ... 2012/10/05 1,449
160426 중국여행에서 잣 껍질째로 든 봉지가져왔는데 까는법.... 철관음.. 3 2012/10/05 1,968
160425 어떻게 하면 이 분노를 없앨 수 있을까요.. 9 속이 타네요.. 2012/10/05 4,494
160424 밑에 어떤분이 노무현 전대통령 자살을 가족비리 때문이라고 하셨는.. 1 루나틱 2012/10/05 3,701
160423 하객이 결혼식에 드레스 입고 가도될까요? 44 신부가 꽂인.. 2012/10/05 7,547
160422 안철수 친노 아닌데..: 4 과연 2012/10/05 1,171
160421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2 루나틱 2012/10/05 809
160420 10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05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