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1년쯤 된 여아 키우고 있는데요,
얼굴 미용 두 번 했는데 바짝 밀어버리니까 털빨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나이 들어보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요즘 기르고 있는데 이마 뒤로 살살 빗어 넘겨 묶으면 미간 사이 털은 아직 짧아서 똑딱삔을 꽂아줘야 해요.
근데 묶을 땐 가만 있다가도 묶어주고 나면 손으로 막 빼려고 하고 바닥에 정수리 비비고..
금방 부시시..
묶을 때 바짝 당겨 묶으면 아플까 봐 묶은 담에 살살 털을 당겨서 느슨하게 해주거든요
그러니까 몇 시간 지나면 또 산발..
이쁘게 단정하게 묶은 아이들 보면 넘 부러워요 ㅎㅎ
싹 빗어넘겨 묶어도 잔머리 삐죽거리지 않을 정도로 길러서 묶는 수밖에 없을까용?
쉽고 이쁘게 묶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