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다운받아 몇시간만에 10화까지 다봤네요~
전 딱 그 세대라 얼마나 공감하면서 봤는지...
진짜 중간중간 얼마나 웃으면서 봤는지 몰라요...ㅋ
근데 특히 준희가 짝사랑하는 부분이 넘 마음아프네요.
드러내놓기도 힘들도 마음을 다스리기도 더힘들고...
저 고등학교때 친구끼리 많이 좋아하는,..동성애스러운 아이들도 가끔있었고,,유명했던 한 커플은 싸우고 병원에 실려가고 그런적도 있었어요...그생각도 어렴풋이 떠오르고!.
걍 준희마음이 너무 애뜻해서...눈물 찔끔흘르며 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1997 준희 너무 가슴아프지않나요..??
눈물찔끔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2-08-25 17:11:51
IP : 39.112.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25 5:17 PM (119.202.xxx.82)준희가 그 애틋한 연기를 너무 잘 하는 것 같아요. 춤 실력도 장난 아니고 요즘 아이돌은 정말 팔방미인이 많네요.
2. 준희
'12.8.25 5:21 PM (1.217.xxx.252)넘 매력적이예요.생긴것도 어쩜 그렇게 반듯하게 생겼는지~
드라마 캐릭터일 뿐 인데도
힘들다는걸 아니까, 그냥 동경하는 마음으로 끝냈으면 좋겠어요 ㅜㅜ3. 진짜
'12.8.25 6:22 PM (110.8.xxx.209)인피니트 호야 다시봤어요 연기 처음인걸로 아는데 힘쫙뺀 연기를 얼마나 편안하게 잘하는지
4. 아,,인피니트 멤버
'12.8.25 7:59 PM (14.52.xxx.59)그렇군요,,의외로 탑급 아이돌 아닌 애들 중에서 연기력 대박인 애들이 많네요
전 시원이도 아이돌인거 몰랐어요
피디가 아주 조율을 환상으로 하나봐요
어제 재방송 보는데 세번째 봐도 재밌네요 ㅎㅎ5. 좀생뚱맞기도
'12.8.25 8:55 PM (180.70.xxx.136)여자들 사이에서 저런 식의 동성애는 많았는데,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백퍼 공감된다기보다는 그냥,,,,
여자아이들 동성애를 넣으면 너무 여자애들 쪽으로 편중이 되니까
저런 식의 장치를 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여튼 재미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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