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가 전망이 좋을까요? 아니면 수의대?

고3맘 조회수 : 5,677
작성일 : 2012-08-25 15:43:08

올해 고3인 아이가 공대와 수의대를 놓고 고민중인데

공대는 고 나 서성한정도 들어 갈 수 있고요

수의예과는 건국대 경상대 생각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게 좋은가요?

 

저는 수의대 나와 자격증가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수의대가 한물 갔다고도 하고요..

공대쪽은  많은 학생들이 가니까..무난할 것 같고요...

아이는 기계 만지는 것도 좋아하고 해부하는 것과  해부책을

보는 것도 좋아해요

의대 가고 싶지만 성적이 안되어서...

 

IP : 39.113.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엄마
    '12.8.25 3:52 PM (221.147.xxx.212)

    저의 아들이 같은 고민중이라면 저는 수의대를 권할것 같아요..

  • 2. 옹이엄마
    '12.8.25 3:54 PM (112.152.xxx.201)

    그래두 자격증 나오는 과가 낫지않나요?!

  • 3.
    '12.8.25 3:54 PM (118.219.xxx.124)

    그래도 전문직이 최고같아요ᆢ

  • 4. ...
    '12.8.25 3:59 PM (118.32.xxx.209)

    반려동물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긴한데 수의대는 적성에 맞아야죠.
    요즘 반려견이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보면 병원도 좋은 선생님 찾아가고 그러거든요.
    돈으로 보는지 진심으로 봐주는지 알수있거든요.

  • 5. -.-
    '12.8.25 4:08 PM (125.131.xxx.193)

    여기 기준대로라면 한물 안 간 직업군이 뭐가 있을까요
    우주비행사정도? -_-

    점수랑 적성 적당히 고려해서 본인이 가장 원하는 데로 조언해주세요

  • 6. 동물을 좋아한다면
    '12.8.25 4:22 PM (211.110.xxx.180)

    수의대요.
    동물 키우는 사람들 의사가 동물 좋아하는지 아니면 그냥 기계적으로 진료하는지 딱 알아요.
    입소문도 엄청 빠르고요.
    동물 키우는 사람들 커뮤니티가 정보 교환도 많고 안좋다고 하면 정말 딱 끊어버리고 그러거든요.
    반면 동물 사랑하는 의사는 역시 입소문 많이타기도 하죠. 좋다고...

  • 7. ....
    '12.8.25 4:25 PM (58.124.xxx.112)

    수의대는 적성이 있어야돼요. 그리고 수의대라고 전부 동물병원 열고 개업하는건 아닙니다. 일반인들 생각보다 진로는 다양한 편이에요.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8.25 4:56 PM (121.130.xxx.119)

    둘 다 전망은 좋은 것 같네요.
    아날로그로 돌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을 테니 공대도 전망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는 늘면 늘지 줄지 않을 테고요.
    수의학과 가면 동물병원 차리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동물 해부와 기계 해부는 다른 게 기계는 피흘리거나 울부짖지 않고 고름 같은 거 다 다뤄야 하고요, 자르거나 꿰매는 거 다 해야 하고요. 기계는 납땜하거나 조립만 하면 되겠죠.
    결국 둘 중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하라 하세요.

  • 9. ...
    '12.8.25 6:59 PM (110.14.xxx.164)

    다들 자기직업은 별로다 하던대요
    수의사 친구남편 ㅡ 공부도 어렵고 병원 경쟁도 심하고 경기 안좋으면 더 어렵다고 말리더군요

  • 10. 수의대생
    '12.8.25 7:12 PM (118.131.xxx.205)

    수의대생인데요
    공대가세요
    비전없어요 사람들이 개아픔 내다버립니다
    경기어려우면
    그리고 집에 돈많고 목좋은곳에 차려도
    별로에요
    차라리 공대가서 삼성이런데 가는게 나아요
    동물병원 페이닥터
    중소기업월급입니다
    자격증시대가 아니에여
    우리나란 대기업 제조업체 국기라서
    공대가 낫습니다
    개는 그냥 일회용 장난감 같은 취급이라
    전 후회합니다 그냥 공대갈껄하고

  • 11. 고3맘
    '12.8.25 8:10 PM (39.113.xxx.35)

    네 감사합니다
    많이 갈등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87 부정선거 있을수도 2 파사현정 2012/09/19 1,838
155786 단일화 믿어요. 1 .. 2012/09/19 1,755
155785 안철수 기자회견 다시보기 사이트 아시는 분요? 1 부탁 2012/09/19 1,912
155784 말투거친 아이친구엄마... 악 나는 왜 불편한 말을 못할까 2 gjf 2012/09/19 3,178
155783 과연 국운이 열리는구나~~~~ 13 얼라리야 2012/09/19 4,372
155782 조중동 질문 안 시킨 이유가 손을 안들었답니다. 3 조중동 2012/09/19 2,391
155781 투표때 찜찜한게 5 레몬밤 2012/09/19 1,826
155780 이제 알바들은 문-안 지지자들 이간질에 주력하겠죠 구르밍 2012/09/19 1,614
155779 새누리당 탈당 의원들의 당명... 5 ,,, 2012/09/19 2,214
155778 필웨이에서 가방살때 흥정하나요? 1 가방구입 2012/09/19 2,750
155777 안철수출마회견장에서 벌어진일들. 14 .. 2012/09/19 9,381
155776 <급질> 예전에 어느분이 물쌍한 대통령/사랑받는대통령.. 4 급질 2012/09/19 2,494
155775 알바님들! 느그들이 단일화 안될까봐 걱정을 왜하삼?? ㅋㅋㅋ 수필가 2012/09/19 1,713
155774 알바 시험 보고 뽑나, 수준들이 왜 이래... 7 ..... 2012/09/19 1,768
155773 안랩지분기부 vs 살 집 뺀 전재산기부. 21 조건부기부?.. 2012/09/19 10,092
155772 기자회견을 보면서 눈물이 터졌습니다 15 엉엉 2012/09/19 3,488
155771 문, 안 지지자 여러분... 22 ... 2012/09/19 3,110
155770 안철수 교수 주변 인물에 이헌재 밖에 없는건지.. 15 근데 2012/09/19 3,814
155769 정치판에서 오래오래 뵙고 싶어서... ........ 2012/09/19 1,401
155768 안철수 .... 정말 좋아요...ㅡㅜ 4 ㄷㄷㄷㄷ 2012/09/19 1,914
155767 초3 사회숙제 좀 알려주세요.. 2 ... 2012/09/19 1,788
155766 안철수 교수의 회견을 보면서 느낀 점.. 13 으음 2012/09/19 3,523
155765 안철수 후보의 자전거 바퀴 비유...박할멈한테선 나올 수 없는 .. 6 ㄷㄷ 2012/09/19 2,498
155764 안원장 같은 분으 ㄴ진짜 사주 좋겠죠..문재인님도.. 3 uio 2012/09/19 3,211
155763 수지쪽엔 좋은치과 없나요? 3 부디스트 2012/09/19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