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올해 7월 10일
영국 법원의 판결에 대해 “일반적인 디자인 속성을 가지고 무리한 주장을 해 결과적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호주)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침해 본안소송을 맡은 호주법원 판사가 양사의 법정 공방에 대해 "웃기는 일(ridiculous)"이라며 합의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호주 언론과 외신들에 따르면 호주연방법원의 애너벨 베넷 판사는 이날 열린 삼성과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과 관련한 재판 첫날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베넷 판사는 법정에 출석한 양측 변호사들에게 "도대체 왜 이런 소송이 계속 진행돼야 하나. 이는 웃기는 일"이라며 "만약 다른 회사들 사이에서 유사한 분쟁이 일어났다면 즉각 중재 명령이 내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