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녀들과 힘든 관계이신분들 혹시 태몽이 어떤거였나요?
전 지금 아이들때문에 많이 속상한 엄마인데 태몽이 별로였거든요.
보통 뭘 안거나 가져가거나 하잖아요? 근데 전, 딸아이는 녹색구렁이, 아들아이는 백사였는데 꿈에
징그러워서 별로 반기지 않고 약간 거부 비슷하게 한거 같거든요...
흔쾌히 안거나 받아들이질 않은것 같은데 그래서 아이들과도 이렇게 힘든가 싶어서요...
딸아이는 심하지는 않은데 아들아이하구는 좀 많이 힘들구요... 저는 내성적이구 아들아이는 외향적, 많이 맞지않는
성격이라구 하더라구요...
그냥 태몽이야기 나올때마다 궁금햇요...
옛날엔 남편때문에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이들때문에 맨날 우울하구 눈물바람이네요...
내가 아닌 가족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으니까 넘 우울해요...